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주신경성 실신이 일주일에 한번씩 나타날수도 있나요

ㅇㅇ 조회수 : 1,705
작성일 : 2023-05-15 10:43:42
작년부터 가끔 그래서 순환기내과가서 심전도랑 이것저것 다 검사하고
피검사도 하고 그랬는데
다른건 이상없고 빈혈수치가 좀 낮다 해서 철분제만 먹는데
최근 한달 정도 일주일에 한번씩 같은 증상이 나타나요..

이제 또 왔구나 알긴 알아서
즉시 앉거나 하는데
계속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데도 괜찮은가요..

병원에서 별거없다니 참..
IP : 211.36.xxx.20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omo
    '23.5.15 10:47 AM (106.101.xxx.229)

    혹시 뇌전증도 찾아보세요

  • 2. 자신감
    '23.5.15 10:53 AM (168.126.xxx.152)

    저도 미주신경성 실신 여러차례 경험했는데, 실신이 일어난 상황의 원인을 파악해서 절대로 다시 하지 않아요.그래서 최근 1~2년은 실신 경험이 없습니다. 저의 경우, 기분이 안좋거나, 너무 배고픈 상태나 컨디션이 안좋은 상태에서 와인이나 막걸리 마실 때, 아침에 너무 일찍 일어나서 심장이 두근두근 많이 뛸 때, 사우나 더운 탕에 있다가 찬물에 발 담구고 앉아 있었을때(이게 최악이었어요. 정말 죽는줄 알았습니다.), 교회 맨 앞자리에서 목을 치켜 들고 예배 볼 때,, 숨막혀서 뛰어 나오다가 예배당 입구 막 나와서 실신.. ㅠㅠㅠ

    그런 경험 후로 조심해서..지금은 좋아요. 공황장애하고도 증상이 비슷하죠..미리미리..전조증상 나타나면 쉬는 수 밖에요. 미주신경은 발생할 때 그 신경이 자율적으로 활성화 되는거라 병원에서 찾기 힘들다고 했어요. ㅠ

  • 3.
    '23.5.15 11:09 AM (14.55.xxx.239) - 삭제된댓글

    저도그런데, 어떤 일관된 상황이나 원인은 추측이 안되구요.
    스트레스나 육체적 피곤하고 관계는 있는 거 같구요.
    육체피곤 플러스, 전 카페인에 취약하구요.
    피곤한데 일해야하고 할때 커피까지 마시면 최적상황.
    전조 증상이 오기 때문에 가능한한 눕죠. 하다못해 앉거나.
    혈압도 좀 관계있는듯도 하구요.
    조심하는 수 밖에요.

  • 4. 음..
    '23.5.15 11:27 AM (121.141.xxx.68) - 삭제된댓글

    저는 살을 좀 찌우고 운동하면서 부터 나타나지 않더라구요.

  • 5. ㅇㅇ
    '23.5.15 11:59 AM (211.36.xxx.205)

    스트레스 랑 운동부족인가 싶네요 ㅠㅠ

  • 6. 나이들어서
    '23.5.15 2:15 PM (175.208.xxx.235)

    저는 최근에 처음 경험해봤는데.
    컨디션 안좋은상태에서 술을 마셨다가 실신했어요.
    많이 마신것도 아니고 맥주 500 마시고 쓰러졌네요.
    옆에서 남편이 흔들고 소리 질러서 금방 깨어났고요.
    한 20초 정도 실신했나봐요.
    의사샘이 술을 먹지 말라고, 술 먹은 상태로 갑자기 확~ 일어서지 말고요.
    술이 취해서 속이 안좋아서 집에 가야겠다 싶어 일어났다가 쓰러진거라서요.
    남편이 옆에 있었으니 다행이었는데.
    혹시나 저 혼자 있을때 쓰러지면 어쩌나 싶습니다.
    혼자 실신했다 혼자 스스로 깨어나시는분들 있나요?
    나이가 들어서 그러는건지, 이러다 못 깨어나면 어쩌나 걱정되기도 합니다
    제 나이 이제 오십인데, 더 나이들어서는 어쩌려나 싶어요

  • 7. ..
    '23.5.15 3:09 PM (118.235.xxx.79)

    미주신경성 실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89951 오키나와는 태풍의 정거장이네요 7 일본침몰 2023/08/01 3,026
1489950 살아보니 느낀점 10 나이 2023/08/01 4,871
1489949 취사병 아들이 휴가왔어요.슬퍼요 136 ... 2023/08/01 33,361
1489948 골다공증약을 받아 와서 안 먹고 있어요 20 ㅇㅇ 2023/08/01 2,878
1489947 제 로봇주식 드디어 플러스로 양전되었어요 4 ㅇㅇ 2023/08/01 1,673
1489946 구분상가, 구분빌라 매입후 만족하시는 분들은 정녕 안계신가요? 4 초보 2023/08/01 790
1489945 마이너스 통장 신청하면 언제쯤 나오나요? 1 .... 2023/08/01 552
1489944 생리 미루는 약, 이런 경우엔 어떻게 먹으면 될까요? 4 ㅇㅇ 2023/08/01 516
1489943 너무 열심히 살 필요없어보여요 6 ㅇㅇ 2023/08/01 5,548
1489942 남동생 선물 추천 부탁드립니다. 6 누나 2023/08/01 834
1489941 열무얼갈이 김치가 쓴 경우는 무슨 이유 일까요? 6 열무김치 2023/08/01 2,743
1489940 초전도체! 고려대가 동굴에서 이걸 만들었다고! 13 행복한우리집.. 2023/08/01 5,220
1489939 아이패드 드로잉..꼭 정품 펜슬이 좋을까요? 1 ㅇㅇ 2023/08/01 818
1489938 세금때문에 손자한테 금을 사서 쟁여줬다는데 20 부자 2023/08/01 8,092
1489937 휴대폰 충전기는 정품사야 하나요? 6 질문 2023/08/01 1,274
1489936 저 대상포진 오려나요? 5 오늘 2023/08/01 2,295
1489935 82쿡에 구인구직 페이지를 제안합니다 12 인력 시장 2023/08/01 2,706
1489934 넷플 빨간머리앤 마지막회 질문 ... 2023/08/01 898
1489933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국립오페라단 이사장 맡는다 8 ㄱㅂㄴ 2023/08/01 2,945
1489932 생닭은 일반쓰레기인가요? 5 .. 2023/08/01 3,198
1489931 카드 만들 때 서로 (부부) 얘기하시나요? 1 카드 2023/08/01 729
1489930 DP보고요.  최근에 제대한 자녀 두신분~ 18 달래야 2023/08/01 3,022
1489929 글씨체가 살짝 바뀐거 같아요 3 .. 2023/08/01 1,085
1489928 어머님 혼자계세요 뭘 사서갈까요? 8 뭐 사서갈까.. 2023/08/01 2,394
1489927 필리핀 가정부 어이 없네요 98 미친 나라 2023/08/01 27,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