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00넘는 가방을 남편이 사줬어요

명품 조회수 : 7,672
작성일 : 2023-05-14 21:21:59
저한테는 200넘는 가방은 시치라 생각했는데 남편이 흔쾌히 사줬어요 그런데.시간이.지날수록 너무 과한걸 산나 후회도 되네요. 가방은 마음에 쏙 들어요. 200이면 넘 과한걸 산걸까요?
IP : 124.50.xxx.179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5.14 9:23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님 경제사정을 모르니 답하기 어렵지만

    이왕 산거 잘 들고 다니세요!

  • 2. 맛쵸핑
    '23.5.14 9:24 PM (175.125.xxx.70)

    자주 사는 것도 아닌데요, 뭘.. 마음에 쏙 들면 됐죠~ 남편분 마음도 가방도 다 부럽네요.. ㅠㅠ

  • 3.
    '23.5.14 9:24 PM (49.169.xxx.39)

    뭐샀어요?
    200 하나정도는 그렇게 사치아니지않을까요

  • 4.
    '23.5.14 9:24 PM (122.37.xxx.185)

    맘에 쏙 드는 가방 만나기 어렵잖아요. 매일 들으세요.

  • 5. 흔쾌히 사준거
    '23.5.14 9:25 PM (180.68.xxx.158)

    흔쾌히 뽕을 빼고 들고 다니세요^^
    그게 예의죠.

  • 6.
    '23.5.14 9:25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마음에 쏙 드는데 왜 그러세요
    비싼돈 줬는데 맘에 안든다면 몰라도요

  • 7. ...
    '23.5.14 9:27 PM (175.223.xxx.49)

    200넘는게 과한지 안 과한지 누가 판단할까요
    환불기간도 이미 지난거 아닌가요?

  • 8. 궁금
    '23.5.14 9:32 PM (211.114.xxx.241)

    뭐 사셨나요? 궁금해요.

  • 9. ...
    '23.5.14 9:35 PM (110.12.xxx.155)

    맘에 들고 가방 볼 때마다 고마운 남편이 생각날 테니까
    많이 드세요.
    한번 들 때 다른 가방 들었을 때보다
    약 2만원 정도 더 만족한다 치고
    사흘에 한번만 들어도 1년 만에 가방값 빠지네요.^^

  • 10. ㅡㅡㅡㅡ
    '23.5.14 9:39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사 줄만 하니 사 줬겠죠.
    기분 좋게 들고 다니세요.

  • 11. 예전에
    '23.5.14 9:40 PM (188.149.xxx.254) - 삭제된댓글

    원룸사는 여친에게 곧 결혼할 남친이 없는 돈에 솜인형 40만원짜리를 턱하니 생일선물로 사줬대요.
    침대와 맞먹는 사이즈의 거대인형. 그것도 호/랭/이. 인형. 두두두두둥
    여친은 곧 살림합치고 돈도 모아야하는데 그게 웬말이냐고 입내밀고 화내고
    82언니들은 그것도 추억이라고 길호를 들였다고 다들 사진올리라고 보고싶다고 난리난리.
    결국 사진 올려두었고 모두들 보았고...그 호랭이 껴안고 자고싶다고 생각했을뿐이고.
    82에서 남긴 좋은 추억거리네요.

    원글님도 사진 좀 올려보세요~

  • 12. 어쩌다
    '23.5.14 9:40 PM (175.208.xxx.235)

    명품없는 제가 어쩌다 루이비통백을 갖게 됐는데.
    잘 보관해서인지 10년이 지나도 상태가 좋아서 한번 수리했습니다.
    10년은 더 쓰려고요.
    싸이즈가 커서 여행갈때 마다 잘~ 들고 다닙니다.
    윗분 말대로 뽕을 뽑으세요

  • 13. ....
    '23.5.14 9:42 PM (118.221.xxx.80) - 삭제된댓글

    혼자만 고민하시고 남편 앞에선 우리남편최고다 너무좋다 행복하다 고맙다만 연발하세요. 축하드려요

  • 14. ...
    '23.5.14 9:50 PM (118.235.xxx.69)

    20만원이든 어쩟든 고마운 마음이네요.
    어찌됫건 와이프를 생각한거자나요.

    위 님 말대로 남편 최고다 남발 연발 하세요.
    부럽네요.

  • 15. 마음에들면
    '23.5.14 10:02 PM (211.250.xxx.112)

    잘 쓰세요
    볼때마다 기분 좋아지잖아요

  • 16. 이왕
    '23.5.14 10:10 PM (116.126.xxx.23)

    받으신거 후회 마시고 잘 사용하시면 돼죠

  • 17. ..
    '23.5.15 2:07 AM (49.172.xxx.179)

    남편이 기분좋게 사주신거니 아깝거나 미안해하지 말고 더 좋아하고 행복해하는 모습 보이면 남편분도 더 뿌듯하실거에요. 너무 이쁘다 고맙다 남편 최고다 막막 해주세요.

  • 18. 부럽네요
    '23.5.15 6:35 AM (211.49.xxx.99)

    저는 돈 많이벌어도 못사겠어요
    남편이 척 사주면몰라도 내가번돈으론 못사요 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70051 4대보험 알바 4 ㅅㅅ 2023/05/22 2,276
1470050 누군가 만나서 너무 느낌 좋았으면 상대방도 그럴까요?? 14 2023/05/22 4,747
1470049 섬유유연제 대신 식초 쓰시는 분~ 14 .. 2023/05/22 4,125
1470048 남아 사춘기 보통 언제 시작하나요? 6 사춘기 2023/05/22 1,952
1470047 브리타 쓰시는 분들~~ 19 정수기 2023/05/22 4,378
1470046 세탁세제가 똑떨어졌는데 8 게으름뱅이 2023/05/22 2,176
1470045 영어 문장 설명 부탁드려요~ 4 뒤늦게영어 2023/05/22 837
1470044 동상이몽 이다해귀걸이 어디거예요? 1 바다 2023/05/22 1,588
1470043 미국이나 캐나다 노인들요 12 .... 2023/05/22 4,753
1470042 개인전 가는데요. 14 Istp 2023/05/22 1,760
1470041 다 일본줘 미국줘 다 줘 4 매국노 2023/05/22 1,138
1470040 사주보고 손이 떨리네요 65 .. 2023/05/22 29,804
1470039 20년 이상 사용하시는 가전제품 있나요? 25 2023/05/22 3,361
1470038 알뜰폰 진짜 대박 36 ㅇㅇ 2023/05/22 14,502
1470037 남편 앞에서 표정관리가 안되네요 25 ... 2023/05/22 14,799
1470036 아이가 고등학생이 되고 나니 점점 더 어려워지네요 4 정말 2023/05/22 4,057
1470035 집에서 뿌염하는 거 실패할까요? 10 집에서. 2023/05/22 3,199
1470034 깔깔 웃고 싶어요 4 히히 2023/05/22 1,176
1470033 실기교사 자격증이 뭔가요?? 3 .. 2023/05/22 1,368
1470032 노무현 대통령님 서거 14주기를 기립니다/펌 6 그립습니다 2023/05/22 920
1470031 전 개인적으로 한남거리는 것 보기 싫어요 38 Sksksj.. 2023/05/22 3,455
1470030 정신과의사들은 상담매뉴얼이 있나요? 8 궁금 2023/05/22 2,566
1470029 방금 방자전을 반 정도 봤는데. 14 캐스팅 대단.. 2023/05/22 6,492
1470028 믹스커피 안마신지 3주... 5 믹스커피 2023/05/22 6,010
1470027 일본이 장기불황 탈출하나봐요 21 ㅠㅠ 2023/05/22 6,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