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4 여자아이 반 친구가 없어요

안개꽃 조회수 : 3,069
작성일 : 2023-05-14 18:15:41
이미 무리는 다 형성이 되었고 제 아이는 무리에 못 들어간거 같아요 쉬는 시간에 책보고 그림그리고 ~ 친한애는 없지만 가끔 이야기 하는 애들은 있는거 같아요 점심먹고 시간 남으면 도서관 간대요 저는 맘이 넘 안좋은데 자기는 괜찮다고 하네요 친한 애가 없어 아쉽긴 하지만 편하기도 하고 자긴 고양이과라 조용한게 좋다고;;;;다행히 다른반에 주말마다 만나는 단짝친구는 있어요 애가 진짜 괜찮다고 하면 정말 괜찮은건가요 제 맘이 넘 힘든데 이런 아이 좋아지기도 할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58.232.xxx.15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5.14 6:20 PM (222.114.xxx.110)

    괜찮아요.

  • 2. 님은
    '23.5.14 6:20 PM (115.21.xxx.164)

    4학년때 친했던 아이 이름 기억나나요? 두루 잘 지내고 아이가 문제없다고 하면 된거예요 클래스메이트이고 주말에 만나는 진짜 친구있고 된거예요

  • 3.
    '23.5.14 6:22 PM (175.193.xxx.23)

    요즘은 오히려 너가 마음에 드는 친구 없으면
    혼자 다니고 찾을때까지 그래도 된다는 교육 ?
    시켜요 괜히 어울리려고 호구짓 시녀짓 하지말고
    그러래요

  • 4. ....
    '23.5.14 6:28 PM (14.6.xxx.148)

    저희 딸이랑 똑같네요. 먼저 다가가서 얘기 못 하는 스타일.
    지금은 중1 인데 반에서 한 명 친구가 다가와서 쉬는 시간에 얘기한대요. 저희 딸도 초등 때 친구가 없어서 쉬는 시간 때 책만 읽었어요. 그러다 보니 수업 태도나 자세도 좋고 이해력도 좋아져서 중학교 때 공부에 더 집중하게 됩니다.
    주말에 친한 친구 한 명만 있어도 괜찮아요.

  • 5. ...
    '23.5.14 6:43 PM (211.36.xxx.43) - 삭제된댓글

    자기는 고양이과라서 조용한게 좋다니 그런 멘탈과 표현력이 멋지네요

  • 6. nnn
    '23.5.14 6:50 PM (211.186.xxx.78)

    그 맘 백번 이해 해요..저희집 아들이 그래요.. 다정하고 착한데 맘에 드는 친구도 없고..소극적인 것 같아요.

  • 7.
    '23.5.14 7:08 PM (211.36.xxx.31)

    엄마가 의연하셔야 아이도 잘 다녀요

  • 8. 우리딸
    '23.5.14 7:54 PM (119.71.xxx.177) - 삭제된댓글

    선생님이 걱정되서 상담때 말씀해주셔서 놀랐어요
    점심시간 몰래가서 보니 담임샘책상 앞에서 혼자
    앉아 책보고 있어서 맘이 아팠어요 눈물이 나더라구요
    애들은 학교 놀이터에서 시끄럽게 놀고요
    집에 온 아이에게 조용히 물어보니
    아이들이 너무 별나고 기가 쎄서 싫대요
    초등때까지 제대로 친구가 없었는데
    미술하고싶다해서 예중보냈어요
    자기가 원하는것이 확실하고 성숙한아이라
    결국 예술하면서 친구가 아주많아졌고
    지금은 고3인데 인간관계 좋아요

  • 9. ..
    '23.5.14 8:53 PM (119.67.xxx.170)

    우리 딸은 5학년인데 없어요. 4학년때는 교실에서 보드게임 하면서 놀았다는데. 주말에 만나는 친구도 없네요. 강남인데 동네가 학원다니는 개인적 분위기인것도 있는거 같고 중고가면 동아리 같은거 하라고 해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77592 인어공주 보고왔어요 10 ㅇㅇ 2023/06/19 2,306
1477591 항공대 통학하기 편한 주거지 추천 부탁드립니다 8 .. 2023/06/19 1,218
1477590 20억 혈세 어쩌나…154만원 '짝퉁' 거북선 철거 위기 3 ... 2023/06/19 1,478
1477589 베리나 살 많이 뺏나 보네요.. 4 ㅇㅇ 2023/06/19 3,035
1477588 지하철에서 찬송가 연습 12 2023/06/19 2,862
1477587 강릉. 눕는 북까페 어딘지 알려주세요~ 2 가요 2023/06/19 1,453
1477586 그린키위 껍질째 먹어도 되는거죠? 7 @@ 2023/06/19 1,441
1477585 줌 수업해야 하는데 패드로 음성 지원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1 줌수업 2023/06/19 268
1477584 휴대용 손선풍기 사려는데요 3 무더위 2023/06/19 1,059
1477583 주차 단속 알리미 1 주차 2023/06/19 745
1477582 6개월된 상황버섯 다린물 4 보약 2023/06/19 700
1477581 나라가 망해도 자긴 상관 없다는 후배 37 아… 2023/06/19 5,386
1477580 원래 식물 관심없는데 제라늄에 꽂혔어요 16 ... 2023/06/19 2,177
1477579 제가 정말 불효녀인건지 좀 봐주세요 19 2023/06/19 3,549
1477578 에어컨 청소 매년 해야하나요? 7 덥다 2023/06/19 2,357
1477577 불맛소스를 아시나요? 6 요리 2023/06/19 822
1477576 일본으로 돈이 몰린다는디 9 윤씨 매국노.. 2023/06/19 2,265
1477575 이별을 어떻게 말해야 할까요?ㅠ 10 .. 2023/06/19 3,731
1477574 소금 사태 걱정되지만 오염수 결국 돌고 돈다는데 7 바다오염 2023/06/19 1,957
1477573 이재명, 불체포특권 포기한대요 22 .. 2023/06/19 2,777
1477572 No Japan)이래서 경제, 정치, 외교, 교육 모두 국짐당은.. 3 2023/06/19 417
1477571 서울보증이라고 입금된거는 뭘까요? 1 2023/06/19 1,266
1477570 종합비타민 추천좀 해주세요 2 ``비타민 2023/06/19 1,108
1477569 어릴때 봤던 한국영화가 궁금해요 1 궁금 2023/06/19 774
1477568 지갑 색상 2 2023/06/19 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