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4 여자아이 반 친구가 없어요
작성일 : 2023-05-14 18:15:41
3646012
이미 무리는 다 형성이 되었고 제 아이는 무리에 못 들어간거 같아요 쉬는 시간에 책보고 그림그리고 ~ 친한애는 없지만 가끔 이야기 하는 애들은 있는거 같아요 점심먹고 시간 남으면 도서관 간대요 저는 맘이 넘 안좋은데 자기는 괜찮다고 하네요 친한 애가 없어 아쉽긴 하지만 편하기도 하고 자긴 고양이과라 조용한게 좋다고;;;;다행히 다른반에 주말마다 만나는 단짝친구는 있어요 애가 진짜 괜찮다고 하면 정말 괜찮은건가요 제 맘이 넘 힘든데 이런 아이 좋아지기도 할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58.232.xxx.15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
'23.5.14 6:20 PM
(222.114.xxx.110)
괜찮아요.
2. 님은
'23.5.14 6:20 PM
(115.21.xxx.164)
4학년때 친했던 아이 이름 기억나나요? 두루 잘 지내고 아이가 문제없다고 하면 된거예요 클래스메이트이고 주말에 만나는 진짜 친구있고 된거예요
3. 음
'23.5.14 6:22 PM
(175.193.xxx.23)
요즘은 오히려 너가 마음에 드는 친구 없으면
혼자 다니고 찾을때까지 그래도 된다는 교육 ?
시켜요 괜히 어울리려고 호구짓 시녀짓 하지말고
그러래요
4. ....
'23.5.14 6:28 PM
(14.6.xxx.148)
저희 딸이랑 똑같네요. 먼저 다가가서 얘기 못 하는 스타일.
지금은 중1 인데 반에서 한 명 친구가 다가와서 쉬는 시간에 얘기한대요. 저희 딸도 초등 때 친구가 없어서 쉬는 시간 때 책만 읽었어요. 그러다 보니 수업 태도나 자세도 좋고 이해력도 좋아져서 중학교 때 공부에 더 집중하게 됩니다.
주말에 친한 친구 한 명만 있어도 괜찮아요.
5. ...
'23.5.14 6:43 PM
(211.36.xxx.43)
-
삭제된댓글
자기는 고양이과라서 조용한게 좋다니 그런 멘탈과 표현력이 멋지네요
6. nnn
'23.5.14 6:50 PM
(211.186.xxx.78)
그 맘 백번 이해 해요..저희집 아들이 그래요.. 다정하고 착한데 맘에 드는 친구도 없고..소극적인 것 같아요.
7. 음
'23.5.14 7:08 PM
(211.36.xxx.31)
엄마가 의연하셔야 아이도 잘 다녀요
8. 우리딸
'23.5.14 7:54 PM
(119.71.xxx.177)
-
삭제된댓글
선생님이 걱정되서 상담때 말씀해주셔서 놀랐어요
점심시간 몰래가서 보니 담임샘책상 앞에서 혼자
앉아 책보고 있어서 맘이 아팠어요 눈물이 나더라구요
애들은 학교 놀이터에서 시끄럽게 놀고요
집에 온 아이에게 조용히 물어보니
아이들이 너무 별나고 기가 쎄서 싫대요
초등때까지 제대로 친구가 없었는데
미술하고싶다해서 예중보냈어요
자기가 원하는것이 확실하고 성숙한아이라
결국 예술하면서 친구가 아주많아졌고
지금은 고3인데 인간관계 좋아요
9. ..
'23.5.14 8:53 PM
(119.67.xxx.170)
우리 딸은 5학년인데 없어요. 4학년때는 교실에서 보드게임 하면서 놀았다는데. 주말에 만나는 친구도 없네요. 강남인데 동네가 학원다니는 개인적 분위기인것도 있는거 같고 중고가면 동아리 같은거 하라고 해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1476727 |
이효리가 인스타에 이상순사진 올리고 쓴글. 40 |
... |
2023/06/16 |
35,865 |
1476726 |
뉴스공장 전현희 대단한분이네요 7 |
ㄱㄴ |
2023/06/16 |
2,068 |
1476725 |
휴대폰에 뜨는광고 1 |
^^ |
2023/06/16 |
280 |
1476724 |
거실 커텐 색은 짙은게 낫겠죠? 16 |
거실 커텐 |
2023/06/16 |
1,982 |
1476723 |
유튜브가 오프라인 상태라는 메세지. 4 |
.. |
2023/06/16 |
559 |
1476722 |
버스타고 시골집에 갑니다 20 |
여행 |
2023/06/16 |
3,901 |
1476721 |
유럽 중앙은행도 금리 올렸네요 1 |
... |
2023/06/16 |
877 |
1476720 |
선생들 수업안하고 영상만 틀어주고 자습만 시키는 행동들 22 |
공교육 |
2023/06/16 |
2,791 |
1476719 |
개인까페 이래서 거부감생겨요 24 |
싫다 |
2023/06/16 |
7,823 |
1476718 |
미개하고 개돼지인 국민이 참 많은게 9 |
.... |
2023/06/16 |
788 |
1476717 |
오염수 물타기 적어봐요 12 |
하다하다 |
2023/06/16 |
941 |
1476716 |
애 잘 못 키워서 우리애는 안 맡길것 같아요. 7 |
.... |
2023/06/16 |
2,702 |
1476715 |
기미라는데. 너무 속상합니다 6 |
매우속상 |
2023/06/16 |
2,999 |
1476714 |
국민의힘, "핵오염수" 표현 쓴 민주당 울산시.. 15 |
ㄱㄴㄷ |
2023/06/16 |
1,691 |
1476713 |
남자 땀냄새 맡으면 토할거 같은데요 10 |
.. |
2023/06/16 |
2,646 |
1476712 |
대기업 치킨매장은 알바 유니폼 세탁 해주나요? 5 |
대기업 알바.. |
2023/06/16 |
1,647 |
1476711 |
저희 병원에도 5시 약속인데 7 |
약속 |
2023/06/16 |
2,444 |
1476710 |
tbs주민조례청구안이에요. 박주민국회의원 링크있음 |
ㄱㄴ |
2023/06/16 |
305 |
1476709 |
남편의 사소한 지적질 잔소리 8 |
고구마 |
2023/06/16 |
3,013 |
1476708 |
울산 조형물 예산 삭감 3 |
어이 |
2023/06/16 |
860 |
1476707 |
스트레스를 피자로 풀면 안되는데.. 1 |
.., |
2023/06/16 |
914 |
1476706 |
이직 조건 좀 봐주세요. 7 |
Darius.. |
2023/06/16 |
876 |
1476705 |
손주 돌봐주는 부부가 부럽네요 53 |
ㄴ |
2023/06/16 |
23,268 |
1476704 |
중고폰 살 때 주의해서 볼 점이 뭔가요? 4 |
... |
2023/06/16 |
699 |
1476703 |
고등아이들 수행스케줄 엄마가 다 알고계신가요? 11 |
jjjj |
2023/06/16 |
1,6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