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 생일이예요.
선물 기대도 안해요.
그래도 365일 밥하고 반찬하고 빨래하며 살았는데 오늘은 3분 미역국이라도 얻어먹고 싶었어요.
새벽 12시에 들어온 남편에게 오늘 내 생일이야 했더니.
상전이냐며, 나에게 이래라, 저래라하지말하며 방으로 들어가네요.
참. ..
그냥 그렇다구요.
그냥 여기에 한번 쓸데없지만.
말해보고싶었어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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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이야기 나와서..
. 조회수 : 951
작성일 : 2023-05-14 17:17:30
IP : 116.127.xxx.13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coc
'23.5.14 5:20 PM (61.75.xxx.206)생일 축하합니다.
저도 오늘 생일이예요.
생일 뭐 별거 있나요?
건강하게낳아주신 부모님께 감사 톡으로 보내고
큰 의미 부여하지 않아요.
기대가 있음 실망도 하게 되고..ㅎ2. 초록맘
'23.5.14 5:23 PM (210.178.xxx.223)생일 축하드려요 ~^^ 자축이라도 하세요
남편 밉네요 ㅠㅠ ????
기분전환할겸 금반지라도 하나 사세요
저도 나이드니 제 삶에 제가 저한테 선물 주는거
자주 합니다
저녁에 치킨이이라 한마리쏘시고 자축하세요3. 울 남편인가 했어요
'23.5.14 5:52 PM (118.235.xxx.162) - 삭제된댓글그냥 축하한다 말 한마디면 될껄 치사하고 드러워서 진짜 없던 정도 떨어지겠더라구요
4. ㅇㅇ
'23.5.14 7:55 P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저는 나애게 선물 사줘요.
5. 두현맘
'23.5.14 10:03 PM (222.97.xxx.143)늦었지만 축하합니다
내일이라도 조각케익 사셔서 자축 하세요
내마음 외롭게 하지 마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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