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기프티콘이나 그런거 돌리는 경우도 있는것 같구요
저기 밑에 소금이나 그런거 돌리는 경우도 있다는데 그것도 안이상하구요
소금은 다른집에서도 요리할때 많이 쓰니까..
무난한것 같거든요
그래서 사람들이 하는것 같기는 한데
그럼 예전에는 뭐 돌렸는데요 .???
예전에 90년대 이무렵에는요
결혼식 가면 밥먹고
문상가도 밥먹고
따로 답례라는게 없었어요
언젠가부터 생긴 거 같아요
솔직히 예전엔 경조사에 부조하고
가서 식사하고 오거나 아니거나그정도였는데
언젠가부터 답례라는게 생기더니...
전 이런 답례도 좀 없어졌음 좋겠어요
진심으로 답례하지 않아도 아무렇지 않거든요
그냥 서로 부조하는 정도로만 했음 좋겠어요
답례문화가 ...언젠가부터 있더라구요
예전 시골에서 장례모실땐 하얀고무신이나 수건을 그자리서 돌렸어요
제 어렸을때는 식사는 했는지 안 했는지 모르겠고
할아버지나 아버지가 경조사 다녀오면 답례용 카스테라 1상자 가져 오더군요. 드물게 타올도 있고요.
70년대 80년대였던것 같아요
우산,찹쌀떡,카스테라,수건.
왔거나 밤샘한 분들 좀 비싼 식사 대접하는 정도였어요
50대 중반 아주어릴때부터 있었어요 떡.카스테라 양산 등등 부모님이 받아오시던데
오색 국수 분홍소금 참기름 들기름 세트 우산 양산 수건 받아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