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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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원 가시나요
1. 저는
'23.5.15 11:21 AM (183.108.xxx.18) - 삭제된댓글안가는데
가는 사람은 꾸준히 가는듯해요.
속으로 왜 한의원엘 가지 이런 생각을 하는데
맞는 사람은 있나봅니다.2. ..
'23.5.15 11:22 AM (124.54.xxx.139) - 삭제된댓글홍삼이 나오고부터 잘나가던 한약시장이 쇠락의 길을 걷긴했지만 여전히 아이들 보약, 수험생 보약, 산후조리보약, 다이아트약등은 다들 먹고 정형외과가서 사진찍어보고 뼈에 이상 없으면 그 담은 한의원가서 물리치료 받더라구요. 예전만큼 잘 나가진 않지만 그래도 병원다녀도 안 낫는분들 병원 약 계속 먹기 부담스러워 한의원 많이 찾더라구요. 동네에 치과 한의원 많긴하죠.
3. ..
'23.5.15 11:23 AM (124.54.xxx.139) - 삭제된댓글홍삼이 나오고부터 잘나가던 한약시장이 쇠락의 길을 걷긴했지만 여전히 아이들 보약, 수험생 보약, 산후조리보약, 다이아트약등은 다들 먹고 정형외과가서 사진찍어보고 뼈에 이상 없으면 그 담은 한의원가서 물리치료 받더라구요. 예전만큼 잘 나가진 않지만 그래도 병원다녀도 안 낫는분들 병원 약 계속 먹기 부담스러워 한의원 많이 찾구요. 동네에 치과 한의원 많긴하죠.
4. ..
'23.5.15 11:26 AM (124.54.xxx.139) - 삭제된댓글울 남편 검도하는데 정형외과 물리치료 받아도 안 낫던 어깨 회사 근처 한의원가서 반대쪽 종아리쪽 침맞고 나았어요. 효과맞본 사람들은 가요. 요즘 젊은 사람들 한의원 누가 가냐하는데 판교근처 한의원 엄청 잘 됩니다. 목,허리 안 좋은 환자들 점심시간에 많이 온대요. 판교 큰 게임회사 다니는 동서가 얘기하더라구요.
5. 울동네도
'23.5.15 11:27 AM (182.220.xxx.133)한의원 엄청 많아요. 저도 가끔 가는데 가보면 나이드신분들 많아요.
저도 나이 먹다 보니 양방으로만 해결안되네요.
한의원가서 침맞고 부항하고 뜸뜨고 해야 그마나 몸이 굴러갑니다.
노인네들을 이해하기 시작했다고나.
약먹고 침맞고 민간요법으로 뭐가 좋다 이런짓까지 다 해야 하는 나이가 되니까 별수 없네요.6. ..
'23.5.15 11:28 AM (124.54.xxx.139) - 삭제된댓글울 남편 검도하는데 정형외과 물리치료 받아도 안 낫던 어깨 회사 근처 한의원가서 반대쪽 종아리쪽 침맞고 나았어요. 효과 맛본 사람들은 가요. 요즘 젊은 사람들 한의원 누가 가냐 하는데 판교 근처 한의원 엄청 잘 됩니다. 목,허리 안 좋은 환자들 점심시간에 많이 온대요. 판교 큰 게임회사 다니는 동서가 얘기하더라구요. 물론 모든 병원이 케바케라 잘 되는 곳은 환자가 많이 몰리고 아닌곳은 안되고 그렇겠지만..
7. 침
'23.5.15 11:33 AM (211.206.xxx.180) - 삭제된댓글맞으로 갑니다.
8. 침
'23.5.15 11:33 AM (211.206.xxx.180)맞으러 가요.
9. 그냥
'23.5.15 11:45 AM (223.62.xxx.36)치료효과가 좋으니가는거죠
10. ㅎ
'23.5.15 11:52 AM (58.77.xxx.234)걱정되면 의대가시죠
적성이나 성적은 맞나요?
다니는사람은 잘다닙니다11. ::
'23.5.15 11:53 AM (211.244.xxx.177)한의원은 침만 맞는게 좋아요.
한약은 먹지 마시길12. 음
'23.5.15 12:05 PM (116.89.xxx.136)한의원도 미용 추세라...
급체해서 침맞으러 갔는데 어중띠게 젊은 한의사한테 맞았더니
효과도 꽝이더만요...13. 연령대가
'23.5.15 12:09 PM (220.122.xxx.137)연령대가 60살 이상은 한의원 갈수도 있겠지만
확실히 40살 미만은 안 가요.14. 저도
'23.5.15 12:16 PM (61.109.xxx.211)한의원 잘가는데 어깨근육통이 심해서 저는 정형외과보다 한의원에서
침 맞는게 더 좋더라고요
저 말고 다른 내원인들은 노인밖에 없었어요
꾸준히 침 맞으며 한의사하고 신뢰관계가 생기면
공진단, 산후보약 많이 지어 가는것 같아요15. 근육통은
'23.5.15 12:21 PM (211.211.xxx.134)한의윈이좋은듯해요
정형외과는 무조건 엑스레이 찍고 소염진통제 루틴으로 줍니다
개개인 통증들으려고하지도 않고 맨날똑같은 처방
거기도 비싼도수치료는 왜케 권하는지
실비때문에 양의들은 좋겠더라고요16. 음?
'23.5.15 12:40 PM (210.217.xxx.103)ㅎ
'23.5.15 11:52 AM (58.77.xxx.234)
걱정되면 의대가시죠
적성이나 성적은 맞나요?
다니는사람은 잘다닙니다
의대 한의대 이야기가 아닌데 왜 엉뚱한 소리 하죠?
거기도 비싼도수치료는 왜케 권하는지
실비때문에 양의들은 좋겠더라고요
맞아요 실상 실비때문에 도수치료로 사회 많은 자원, 돈이 그쪽으로 넘어가긴 하죠.
침 맞고 이런 저런 용도로 한의원을 찾으시는군요.17. 저도 애용자
'23.5.15 12:56 PM (220.94.xxx.5)저는 침의 엄청난 효과를 보고난후
(허리삐끗해서 꼼짝도못하는거 침 한방에 일어섰어요)
한의원 좋아합니다 정형외과에선 느끼지못하는 편안함이 있어요 다이어트효과도 제법 봤구요 그래서인지 제가 다니는 한의원엔 항상 사람많아요18. ......
'23.5.15 1:08 PM (211.49.xxx.97)한의원 왜 가냐는 댓글이 너무 신박하네요. 삐끗하거나 근육통 급체등등 한의원이 더 잘해요.대신 실력이 있어야죠 안그럼 아무리 다녀도 효과없습니다
19. 지금 가는중
'23.5.15 1:13 PM (118.235.xxx.89)허리아프고 근육통 침이 좋아요.
잘하는데는 사람들 나이상관없이 바글바글해요.
어르신이 많은건 사실이지만요.20. 아
'23.5.15 1:24 PM (210.217.xxx.103)근육통.
제가 그런 통증이 전혀 없어서 몰랐네요.
여기 게시판에서 요즘 젊은이들 한의원 안 좋아한다 그런 글을 본 적이 있어서 저 많은 병원들은 어찌 운영을...? 했었네요.
다들 건강하시길.21. 앤
'23.5.15 2:20 PM (211.114.xxx.36)부자들은 다 항생제, 스테로이드 보단 보약먹고 그러면서 자기 몸은 잘 챙겨요
22. ??
'23.5.15 2:33 PM (61.47.xxx.114)왜? 한의윈가는게이상한가요
저도 팔아픈거 다른 침치료 하러갔다가
한의사한테얘기했더니 아고야~~ 어깨넘 뭉쳐있네요
하면서 부황뜨고 침맞고 했더니 넘 좋아졌는데요
젊은 사람들이 한의원 안좋아하긴요
치료실칸막이 커텐넘어 젊은분들 침 많이 맞던데요23. 여기는
'23.5.15 3:48 PM (220.122.xxx.23)젊은 사람들 한의원 많아 간다고 하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젊은 사람들은 한의학을 비과학적이라고 별로 신뢰 안 해요.
한의대 입학했다가 못 하겠다고 반수하는 경우도 많아요.24. 유사의학이라고
'23.5.15 3:49 PM (61.78.xxx.13)입에 침튀던 부모님도 늙으니 한의원가요
딱히 이상은 없는데 몸은 아프고 물리치료라도 받고 몇시간 가라앉히려면 결국 수순인가봐요
진료비가 천원도 안나와요25. 1111
'23.5.15 4:28 PM (118.221.xxx.12) - 삭제된댓글식약처는
동의보감 공개검증 제발 좀 하라고26. 5년동안
'23.5.15 4:42 PM (117.110.xxx.181)정형외과1번, 건강검진, 그리고 치과치료를 빼고는 한의원만 다녀요. 성인아토피도 부정맥도 다 침 치료로 해요. 저는 은퇴하고 자주 침 맞으러 가는게 은퇴후 계획이에요.
27. 평생
'23.5.15 5:45 PM (122.254.xxx.46)한번도 기본적없어요ㆍ한의원
그냥 병원만 가게되지ᆢ
일단 저희 할머니 엄마 부터 한의원을 안가는 분위기라
저도 영향을 받았는지 ᆢ28. 효과적
'23.5.15 7:56 PM (58.230.xxx.178)요즘 동네 한의원 열심히 다니는데 발등이 아픈데 발목에 침 놓을 때 아 내가 아픈곳이 발등 바
깥 쪽이었구나 하고 감탄했습니다. 효과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