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떻게든 혼내고 싶어하는 친정엄마

지나다 조회수 : 2,756
작성일 : 2023-05-14 13:33:24
친정엄마 성격이 오로지 장남 아들 바라기에

이상하게 여자들에게는 어떻게든 지적질을 하고 싶어하는 성격이예요.

그래서 첫째 올케와도 트러블 많다 첫째 남 동생(장남)  잘못으로 이혼하고

그것에 교훈을 못 얻었는지 잘 하는 둘째 올케에게 그렇게 하고

남동생이 완전히 의절하고 있어요.

근데 그 모든 사단의 원일을 저에게 가져다 붙이고 있네요.

제가 장녀로서 너그럽지 못해서 그렇대요 ㅠㅠ 

저도 장남 장남 하는 것에 학을 떼어서

연락을 거의 안하고 있고 오면 그냥 받아주고 있는데

어쩌다가 10년전에 제가 남 동생에게 빌려준 150만원이 기억이 나서

ㅠㅠ ( 내가 미쳤지 진작 알았어야 되었는데..)

그걸 이야기 하고 걸고 넘어졌다고 친정엄마에게 전화가 왔네요.

엉뚱한 것 부터 시작해서 모든 제가 한 일을 다 폄하 하네요.

너무 억울해서 목소리가 높아지니 목소리 높인다고 오히려 다 난리

이야기해도 요지부동이네요.

모르쇠 오리발 내미는데 모든 정나미가 다 떨어져 있는 상태인데

오히려 역성 들며 난리네요.

어떻게 장남에 대해 저렇게 모르는 건지

알고서 어떻게든 장남 아니면 생의 존재가 없다고 생각해서 그런지

이해가 안가네요 ㅠㅠ 
IP : 220.83.xxx.3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5.14 1:36 PM (110.70.xxx.65)

    동생이 아직 안 갚은건가요?

  • 2. 원글
    '23.5.14 1:42 PM (220.83.xxx.36)

    네 ㅠㅠ 아직도 안갚고 있어요.

  • 3. ...
    '23.5.14 1:44 PM (180.69.xxx.74)

    만만한거죠
    차단하거나 대판 해요
    저는 나이드니 제가 갑인지라..
    그런 행동 하시면 연락 끊어요
    사과할때 까지요

  • 4. 원글
    '23.5.14 1:44 PM (220.83.xxx.36)

    아주 큰돈이면 뭐 그렇겠는데 애매해서 그때 자기 돈 없다고 벌금 대납해달라고 한 돈이라서 은행내역서까지

    보여주고 네가 갚았으면 은행 내역서 달라고 한 상태인데 저렇게 친정엄마가 엉뚱한 거 가지고 트집잡으면서

    난리네요 ㅠㅠ

  • 5. ㅇㅇㅇ
    '23.5.14 1:46 PM (211.36.xxx.243)

    당하고 있지말고 연을 끊어요. 늙으면 누가 갑인지 모르나 보네 ㅉ

  • 6. ...
    '23.5.14 1:51 PM (118.235.xxx.148)

    전형적인 아들맘이네요.
    인연끊어요.222
    누가 아쉬운지 모르네

  • 7. ...
    '23.5.14 2:09 PM (211.227.xxx.118)

    딱 끊어버려야죠.

  • 8. 당분간
    '23.5.14 2:31 PM (124.57.xxx.214)

    거리를 두세요.
    그래야 자기를 돌아보죠.

  • 9. ...
    '23.5.14 2:41 PM (210.98.xxx.184)

    명예남성인셈이네요.
    연락끊어줘야되요.
    그닥 안달라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67956 저녁먹고 운동삼아 시장가기 3주째 7 습관 2023/05/15 3,354
1467955 티비에서 유튜브 보는데 광고는 스킵해주나요? 원래? .. 2023/05/15 274
1467954 무릎이 시린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9 ㅌㅌ 2023/05/15 1,600
1467953 자동차 어떻게 사세요? 6 2023/05/15 1,931
1467952 누가봐도 잘생긴 남자가 나에게만 잘해줄때 23 .... 2023/05/15 6,645
1467951 오징어무국 오뎅국 끓일려는데 무우가 없어요 12 2023/05/15 1,970
1467950 냄새 심한 화장대 사용해도 되는걸까요? 4 바닐라향 2023/05/15 1,497
1467949 "후쿠시마 오염수 바로 마실 것" 영국 노교수.. 9 ... 2023/05/15 3,425
1467948 날이 더워져 찌게 끓여 놓고 나가려다.. 5 다시보자 2023/05/15 2,440
1467947 낭만닥터 김사부.. 드라마는 드라마일뿐 7 2023/05/15 3,795
1467946 공대는 앞으로 어떨까요? 9 ........ 2023/05/15 3,140
1467945 홍천사시는 회원님 여기 들어와봐주세요. 1 ... 2023/05/15 870
1467944 20년차인데 아직도 시집스트레스.. 21 시집이요 2023/05/15 6,376
1467943 저 남친이랑 여행가도 15 ㅇㅇ 2023/05/15 5,647
1467942 어린이집 교사 녹취 교사 구치소 15 구치소 2023/05/15 5,269
1467941 회사 업무 기준이 이상해요.. .. 2023/05/15 593
1467940 정의구현 사제단... 33 ㄱㅂㄴ 2023/05/15 4,652
1467939 무이자할부 줄어드니 본의 아니게 절약하게 되네요 9 늘려줄수없겠.. 2023/05/15 2,297
1467938 동료결혼식 참석 아직 고민이네요. 6 참석 2023/05/15 1,394
1467937 IB&BI 라는 인터넷서점에서 사기당한거 같은데요.. 7 황당 2023/05/15 846
1467936 ‘우울증 갤러리’ 수사 시작되자, 제보자에 “칼 맞는다” 전화 3 ㅇㅇ 2023/05/15 2,820
1467935 한의원은 불필요한 터치가 있는 것 같아요 6 ㅇㅇ 2023/05/15 2,594
1467934 베트남 아오자이 예쁜가요? 15 2023/05/15 4,080
1467933 보리굴비 꾸덕한건 왜 안파는지요 6 2023/05/15 1,661
1467932 80년대 가요제 음악 넘 좋아요 18 00 2023/05/15 1,6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