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0년대 가요제 음악 넘 좋아요
알고리즘타서 이것저것듣는데
보컬들 실력도 미쳤고
작사작곡은 다들 신해철급이네요
연극이 끝난 후
이 어둠에 이 슬픔 특히 넘 좋아요
그시절 대학생들 감성 수준 높은듯
부활 이문세 노래정도는 알았는데
한동안 빠져있을듯
1. 운전할땐
'23.5.15 6:25 PM (223.33.xxx.69)대학가요제 강변가요제 노래가 젤이쥬
2. ..
'23.5.15 6:26 PM (118.218.xxx.182)홍삼트리오 기도
덧마루 길을 잃은 친구에게
에밀레 그대떠난 빈들에서서
내 자식도 20대인데 이시절 20대의 무게감이 없어요.
가사도 심오하고 음색도 좋고.3. ..
'23.5.15 6:40 PM (219.248.xxx.62)한 여름 밤의 꿈도 좋죠
4. 극과 극
'23.5.15 6:51 PM (14.32.xxx.215)천재급도 있고
어린것들이 정신상태 빠져서 표절이나 한것도 있고...
대학가요제 대상중에서도 표절이 버젓이 ㅜ5. 맞아요
'23.5.15 6:52 PM (182.210.xxx.178)노래 수준이 지금 들어도 너무 훌륭해요.
가사는 시 수준이고
감성이 풍부한 명곡들이 많죠.6. ㅇㅇ
'23.5.15 7:06 PM (220.126.xxx.74)이 어둠의 이 슬픔 정말 좋죠^^최애곡이랍니다
한여름밤의 꿈도 정말 좋아해서 여름마다 자주 들어요~
언제 들어도 질리지 않는 음악들..
아련한 추억이 떠오르는 감성적인 멜로디와 가사
정말 좋아요^^7. 윗님
'23.5.15 7:10 PM (122.254.xxx.46)지금 걷기하면서 한여름밤의꿈 듣고 있어요
이노래 너무 좋고 추억 돋아요
이 어둠의 이슬픔도 완전 최애곡8. ..
'23.5.15 7:10 PM (175.114.xxx.123)연극이 끌난후 최애곡이예요
신입생 환영회때 불렀더니 선배가 와서 말 걸었던게 생각 나네요9. 어우..
'23.5.15 7:45 PM (1.245.xxx.39) - 삭제된댓글밀려오는 파도소리에
나 어떡해
그대 떠난 빈들에 서서
연극이 끝난후
참새와 허수아비
눈물 한 방울로 사랑은 시작되고
중학생때 친구들 팝송들을때 테이프 늘어지도록 들었었는데...
지금도 운전할때 들으면서 저 썰물 아저씨들 70은 됐을텐데 궁금하다 하고 있어요 ㅎㅎ10. 어우
'23.5.15 7:47 PM (1.245.xxx.39)밀려오는 파도소리에
나 어떡해
그대 떠난 빈들에 서서
연극이 끝난후
참새와 허수아비
눈물 한 방울로 사랑은 시작되고
중학생때 친구들 팝송들을때 저는 저 노래들 테이프 늘어지도록 들었었는데...
지금도 운전할때 들으면서 저 썰물 아저씨들 70은 됐을텐데 궁금하다 하고 있어요 ㅎㅎ11. ...
'23.5.15 8:35 PM (218.51.xxx.95)이 어둠의 이 슬픔!
근데 이 곡이 대상이 아니고 금상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아니 이 곡보다 더 좋은 게 있단 말인가 충격!
대상이 무슨 노래였는지 생각이;
저 바다에 누워
이 곡도 무슨 가요제 아니었나요?
지금도 부르는데 너무 좋아요.
새야~~ 도 좋고
이름 없는 새도 좋고
담다디~
슬픈 그림 같은 사랑~
뮤즈 그레인 이라는 팀도 생각나고
마왕~~~ㅠㅠㅠ12. 00
'23.5.15 8:39 PM (106.101.xxx.178)한여름밤의 꿈 너무좋네요
일본 청춘영화도 떠오르고 하루키소설도 떠오르네요
진짜 세련되고 아름다운 곡이에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13. ᆢ
'23.5.15 8:52 PM (125.176.xxx.225)이 어둠의 이 슬픔
지금 듣고 왔어요.
아~ 좋다!14. 그라고
'23.5.15 9:06 PM (112.150.xxx.117)스물한살의 비망록도 좋아요.
플룻소리와 함께 싱그러운 느낌 가득15. 추억
'23.5.15 10:18 PM (125.132.xxx.86)연극이 끝나고 난 후 좋아요
영화 친구에서 나왔죠
노래가 넘 매력적16. ...
'23.5.15 10:35 PM (124.53.xxx.243)예전 노래는 한번씩 들어요 힐링되는느낌
17. 플랫화이트
'23.5.15 11:37 PM (175.192.xxx.113)서울대트리오의 ‘젊은 연인들’도 너무 좋아요~
한여름밤의 꿈은 지금들어도 세련되고 좋네요^^18. 로사
'23.5.15 11:57 PM (222.116.xxx.229)이 세상이 무지개처럼 ...수만 있다면 그누가 그 누가
화를 내겠나 이 노래도 너무 좋았구
그대 먼곳에 도 기억나고
님의 기도 도 많이 들었어요19. 바람
'23.5.16 12:07 AM (121.141.xxx.102) - 삭제된댓글한여름밤의 꿈 부른 권성연… 고딩 동창이예요. 고딩때도 노래시키면 늘 그 요들송 부르더니 가요제 무대에서도 똑같은거 불러서 피식 웃음이 났던 기억…. 공부도 잘하고 노래도 잘하고 유명인사였던 기억… 같은반이었나….가물가물하네요~
20. 저장
'23.5.16 12:29 PM (119.198.xxx.244)80년대가요제 음악 저장해요. 다 들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