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ADHD와 아스퍼거가 혼동될 수도 있나요?
1. ...
'23.5.14 12:35 PM (211.36.xxx.120) - 삭제된댓글진료 중인데 전문가한테 물어보세요. 전에는 그런 소견을 들었는데 어떠냐고요. 상담사가 백퍼 객관적인 진단을 내릴순 없으니 혼동될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2. ㅡㅡ
'23.5.14 12:35 PM (114.203.xxx.133) - 삭제된댓글두 가지 증세가 공존할 수 있죠.
감기와 소화불량이 함께 오듯.3. 원글
'23.5.14 12:38 PM (222.120.xxx.60)첫 상담 때만 제가 동행했고,
두번째 상담 때 검사 실시했는데 그때부터는 딸아이 혼자 다녔어요.
의사분이 아이 혼자 와도 된다고 해서요.
대학생 딸아이도 제가 동행하는 걸 꺼리는 것 같구요.
지금 치료 받은지 두 달 정도 됏는데,
이제라도 다시 의사에게 가봐야 하는지 모르겟네요.4. ...
'23.5.14 12:40 PM (211.36.xxx.28) - 삭제된댓글다음 진료때 같이 가보세요
5. ....
'23.5.14 12:45 PM (122.34.xxx.79)제 생각으로는 좀 오랜 기간 다방면으로 지켜봐야 정확한 진단 내릴 수 있다고 생각해요
의사나 상담사나 마찬가지로요
보자마자 몇마디 안 하고 알 수는 없다고 생각하거든여
그리고 아스퍼거이면서 adhd 증상 동반할 수도 있어요 충분히 그쪽은 거의 항시 같이 갖고 가거든요
지정장애까지 가지고 있으면 느린학습자나 난독증 까지 가질테고 지적으로는 전혀 문제 없으면 저 두병 선에서 끝나고..
그리고 만약 약을 복용 한다면 병명이 중요한 게 아니라 증상에 대한 약을 먹을테니 병원이고 상담이고 꾸준히 지속해서 나중에 결론 내보는 것이 베스트다 생각돼요6. 원글
'23.5.14 12:49 PM (222.120.xxx.60)저는 사실 딸아이가 ADHD라는 것도 좀 받아들여지지 않아요:)
약간의 강박증세가 있긴 한데 (맞춤법 검사 같은 것)
자기 할 일 잘 하고, 굉장히 성실해요.
다만 사회성이 부족해서 그로 인한 스트레스가 많은 게 늘 고민거리였어요.
그리고 성적도 1% 이내였고 입시 결과도 좋아서 지금 성실하게 대학 생활 하고 있어요.7. 원글
'23.5.14 12:52 PM (222.120.xxx.60)일단 병원에 동행해서 의사쌤 만나뵈어야겠네요.
답변 감사합니다.8. 원래
'23.5.14 1:24 PM (175.223.xxx.148)그래요. 이상해서 병원가고 진단받음 못받아들여 이병원 저병원가고 의사샘이 그러더라고요. 어머니 뭔가 이상해서 병원 온거 아닌가요? 하고
9. 원글
'23.5.14 1:27 PM (222.120.xxx.60)불면증 땜시 간 건데 뜻밖의 소견을 들어서요 :)
10. 52세
'23.5.14 1:35 PM (183.106.xxx.223)아스퍼거와 ADHD를 의사들도 혼동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린 첫병원에서 ADHD판정받고 약 복용하다 부작용에 더 심해져 다른 병원 옮기고 아스퍼거 판정 받았어요. 광역시 그분야 유명 전문의( 세월호 상담경험을 자랑스레 써놓은)가 하도 얼척없이 진료해 시간도 돈도 상처도 남았더랬지요.
두가지가 같이 올수도 있지만, 다른 증상이 있어요. 단지 불면과 우울해소가 목적이 아니고 꾸준한 진료나 상담이 필요하다면 검사지에 대한 해석을 자세히 받아보세요. 임상심리사와 의사의 해석이 다를수도 있습니다.11. 우리 아들
'23.5.14 2:32 PM (223.62.xxx.194)Adhd 였다고 하다가
경계선 아스퍼거라 했다가
세브란스에서 백만원 주고 검사했는데도
정확하지 않았어요.
따님이 공부도 잘했고 성실했다면
사회성이 약간 떨어지는 정도고
그 나이에 사회성 떨어져도 딱히 치료 방법도 없을거고
큰 문제는 아닐거니 진단은 신경쓰지 마세요.12. ...
'23.5.14 3:45 PM (218.144.xxx.134)경계선에서는 비슷해요. ADHD도 아스퍼거 같은 면이 많아요.
13. 원글
'23.5.14 4:02 PM (222.120.xxx.60)네 경미한 ADHD 라고 했대요.
다음 상담 시 동행해서 의사쌤 의견 들어봐야겠어요.
답변 감사합니다.14. ...
'23.5.14 4:06 PM (211.48.xxx.252)정신과 의사라고 모두 진단명을 정확하게 내리는게 아니에요.
지능이 정상인채로 사회성, 의사소통 능력이 부족할때, 쉽게 아스퍼거로 진단 내리는 의사가 너무 많아요.
요즘 아스퍼거가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이처럼 쓰이는듯요.15. 이게
'23.5.14 7:46 PM (124.50.xxx.140)병원에 표준검사법이 있기는 해도..
그 아이의 모든 행동을 오랜 시간 자세히 관찰해야 정확한 진단이 나오는데
잠깐 검사하고 의사나 상담사하고 잠깐 대화하는 걸로는 정확한 진단 나오기 어렵더라고요.
의사가 지식은 많겠지만 아이랑 고작 몇 분 대화하고 정확히 진단하긴 어려워요.
상담사들도 비싸기만 하고 무성의하고 시간만 때우는 허접한 사람들도 많아서..
차라리 그 아이를 가장 잘 알고 계속 지켜보는 엄마가 젤 정확할 수 있어요.
단 엄마가 adhd 나 아스퍼거에 관해 전공자까진 아니더라도 많이 공부해서 정확히 알고 있고
아이를 잘 관찰해야겠죠.
물론 병원검사도 하고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정확성이 올라가요16. 둘다일 수도
'23.5.14 8:38 PM (218.39.xxx.66)있어요
경미해도 adhd일수있고 또 여자애니 그럴 수 있고
아스퍼거 증상도 같이 있는 걸 수도요
제가 아는 아이 두개 다인데
님 따님 증상과 비슷해요
병원마다 아스퍼거랬다 나이랬다 비슷
맞춰서 약먹으면 되지 않을까요 ?
다른 병원 가보시고요
아주 심한거 아니면 꼭 약 안먹어도 될 수 도요
근데 문제 있어서 간거잖아요
두뇌 우수하고 공부도 잘하는데
사회성 떨어지고 뭐 그런다고 아스퍼거라고 핬다고
제 아는 아이네도 난리난리 반응이었는데
뭐 이유가 있으니 아스퍼거라고 했겠죠
님도 책읽어보시고 인터넷이나 카페글도 읽어보시고
다른 병원가보셔서 상담해보세요
제가 다니는 병원의사는 의사가 저더러 이것저것 읽어보고
직접 증상이 해당되는지 찾아도 보고 오라고 하고
친절하게 다 설명해주던데요17. 원글
'23.5.14 11:20 PM (112.152.xxx.222)문제가 있어서 갔다기 보다는 불면증 때문에 간 거라고 위에 적었는데... :)
글고, 딱 한 번 잠깐 본 상담사가 아스퍼거라고 말한 거예요.
사회성 문제로 놀이치료 오래 받았는데 그 상담실 쪽에선 전혀 그런 말 없었거든요.
근데 이번에 불면증 때문에 내원해 검사하니 경미한 ADHD라고 해서 좀 의아한 거구요.18. 검사해서
'23.5.15 8:19 PM (218.39.xxx.66)해당사항 몇개 이상이면 adhd라고 할거에요
의사랑 상담해 보세요
Adhd 인 사람들이 수면 문제도 있어요
상담사도 해당되는 내용이 있어 아스퍼거라 했을건데
어떤게 해당되냐고 물어보시고
다른 병원도 가보세요 궁금하면요
위에 댓글 단 것 처럼
제 지인도 병원마다 다르게 얘기해서
병원을 또 바꿨드라고요19. ㅇㅂㅇ
'23.11.2 11:59 AM (182.215.xxx.32)아스퍼거가 Adhd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467810 | 정말 궁금했던 영어표현 이디엄 모음 3 | 좋네요 | 2023/05/15 | 1,088 |
1467809 | 인간극장 시엄마 짜증나요 8 | 2ㅏㅇ나 | 2023/05/15 | 4,837 |
1467808 | 월요일입니다 우울감극복을위해 모처럼 감사일기 .. 10 | 감사합니다 | 2023/05/15 | 1,430 |
1467807 | 김남국, 모든 자료 안 내고 탈당…조사 한계" 32 | .... | 2023/05/15 | 2,064 |
1467806 | 아파트 주행이 어려워요ㅠㅡㅠ 8 | drㅣ | 2023/05/15 | 2,508 |
1467805 | 4-5등급 고3국어 2 | 고3엄마 | 2023/05/15 | 1,291 |
1467804 | 도움좀 주세요~이런 여행용 크로스백 어디서 팔까요? 4 | ㅇㅇ | 2023/05/15 | 1,846 |
1467803 | 서큘레이터 유선, 무선 어떤 게 낫나요? | 선택 | 2023/05/15 | 245 |
1467802 | 일본 측, 해저터널 점검 요청에 '난색' 6 | !!!!!!.. | 2023/05/15 | 1,979 |
1467801 | 학원 안다니는 아이..학군지로 이사 7 | nm | 2023/05/15 | 2,071 |
1467800 | 우디앨런 막장스토리 놀랍네요 2 | ..... | 2023/05/15 | 4,398 |
1467799 | 중학생 여자아이들 선물 추천해주세요 3 | 중학생 | 2023/05/15 | 730 |
1467798 | mbti 똑같은 부부 계세요? 6 | 쀼 | 2023/05/15 | 1,663 |
1467797 | 긴팔 린넨 블라우스 3 | 고민 | 2023/05/15 | 2,061 |
1467796 | 차정숙 뭔가 시원하네요 1 | 아침 | 2023/05/15 | 5,752 |
1467795 | 우디 앨런 부부 포착 16 | ㅇㅇ | 2023/05/15 | 6,987 |
1467794 | "연말까지 재정적자 70조 이상"… `빚터널`.. 13 | ㅇㅇ | 2023/05/15 | 2,653 |
1467793 | 코로나 조심 해야겠어요 11 | aa | 2023/05/15 | 7,514 |
1467792 | 16일부터 전기가스 요금 인상 6 | 큐마카 | 2023/05/15 | 2,305 |
1467791 | 40대 여배우들 미모 11 | 배우 | 2023/05/15 | 19,974 |
1467790 | 빙산의 일각인가 1 | 박근혜가 낫.. | 2023/05/15 | 1,677 |
1467789 | 이금기 굴소스 요즘도 뻑뻑한가요? 3 | ..... | 2023/05/15 | 1,426 |
1467788 | 레이첼 맥아담스가 나온 영화 제목 1 | cometr.. | 2023/05/15 | 1,902 |
1467787 | 네이버페이 95원이에요 24 | 새벽2 | 2023/05/15 | 4,041 |
1467786 | 양파 꼭지 남기고 까서 보관하는거요. 6 | ..... | 2023/05/15 | 2,6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