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을 너무 잘해도 안돼네요..
나머지 헤매는 직원들까지 가르치면서 하러고 하네요..
나머지 직원들은 저보다 경력자인데도
제가 이사람들까지 케어하면서 두배 세배의 일을 하는 상황이 너무
짜증나고 제 있는 나머지 에너지까지 다 짜내서 남한테 줘야
하는데 물론 경력자들이 월급도 더 받고 일도 설렁설렁 하겠죠
일 그만 두고 싶네요..
1. 적당
'23.5.14 6:22 AM (58.231.xxx.67)적당히 해야해요
직장 오래다니는 사람은
일 잘하는 사람이 아닌거죠2. ...
'23.5.14 6:27 AM (125.177.xxx.181) - 삭제된댓글받은 만큼만 하는 게 오래 일하는 비결입니다
일을 잘 한다의 의미를 잘 생각해 보세요3. 적당히
'23.5.14 6:38 AM (39.122.xxx.3)20대 직장 다닐때 저도 그랬어요
부서 바로 윗선배가 일못해서 그 선배일 일부 떠안고
새오 들어온 신입들 무조건 내가 사수
어렵고 힘근일 공통으로 해야 하는일 대부분 내차지
근무시간 화장실도 못가며 바삐 일하며 정시 퇴근하니
일 없는줄 알고 또 넘어오고 . .
적당히 시간 끌고 힘든척 언되는척 못하는척 하며 일해야
일이 없나봐요
퇴사후 들었던 말들
그많은일을 어찌 다했어요? 였네요
요령이 없었던건지 성격인건지
집안일도 비슷해요 손삘라 후다닥 하는데 일 없어 노는줄 알아요4. 그거
'23.5.14 6:45 AM (118.235.xxx.125)일잘한다는건 본인 생각 일수도 있어요
5. ㅇㅇ
'23.5.14 7:10 AM (221.150.xxx.98)헤매는 분 한 분 오셨습니다
6. 더문제
'23.5.14 7:47 AM (125.177.xxx.70)일잘하는 사람이 다른사람 돕거나 일더하는걸 당연하게 생각하고
나중에 힘들어서 문제화하거나 내 일만 하면
천하의 나쁜 인간으로 몰아가요7. ...
'23.5.14 7:50 AM (112.214.xxx.184)대기업이면 몰라도 정년 보장 된 공무원들은 일 잘하면 큰일 납니다. 그런 사람들이 그만두고 나가는 거에요 .
8. ㅁㅇㅁㅁ
'23.5.14 9:20 AM (125.178.xxx.53)세상이 그렇더라고요
9. 흠
'23.5.14 10:28 AM (223.38.xxx.195)겪어보니 그러네요
배우고 갑시다10. 아우
'23.5.14 11:10 AM (1.127.xxx.55)앗 저도 마찬가지 상황이라..
내일 연봉 올려준다고는 하는 데..
같이 일하는 사림들이 너무 못하니까 짜증나요
어디서 그런 직원들만 골라왔는 지..11. ㅠㅠ
'23.5.14 12:20 PM (211.36.xxx.118)적당히 해야 해요
원글님같은 경우가 오히려 많이 생기더라구요
저 눈치 빠른데 이젠 눈치 없는척 해요 ㅜㅜㅜ
어머 그랬어요? 몰랐어요 이렇게 함요 ㅜ12. 슬프지만
'23.5.14 2:41 PM (121.165.xxx.220)맞아요. 일 못하는 사람은 편한데로만 다니고
일 잘하면 어려운 일 어려운 부서 보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