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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을 너무 잘해도 안돼네요..

.... 조회수 : 7,959
작성일 : 2023-05-14 06:01:36
일은 두배로 더 많아지고
나머지 헤매는 직원들까지 가르치면서 하러고 하네요..
나머지 직원들은 저보다 경력자인데도
제가 이사람들까지 케어하면서 두배 세배의 일을 하는 상황이 너무
짜증나고 제 있는 나머지 에너지까지 다 짜내서 남한테 줘야
하는데 물론 경력자들이 월급도 더 받고 일도 설렁설렁 하겠죠

일 그만 두고 싶네요..
IP : 92.184.xxx.12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적당
    '23.5.14 6:22 AM (58.231.xxx.67)

    적당히 해야해요
    직장 오래다니는 사람은
    일 잘하는 사람이 아닌거죠

  • 2. ...
    '23.5.14 6:27 AM (125.177.xxx.181) - 삭제된댓글

    받은 만큼만 하는 게 오래 일하는 비결입니다

    일을 잘 한다의 의미를 잘 생각해 보세요

  • 3. 적당히
    '23.5.14 6:38 AM (39.122.xxx.3)

    20대 직장 다닐때 저도 그랬어요
    부서 바로 윗선배가 일못해서 그 선배일 일부 떠안고
    새오 들어온 신입들 무조건 내가 사수
    어렵고 힘근일 공통으로 해야 하는일 대부분 내차지
    근무시간 화장실도 못가며 바삐 일하며 정시 퇴근하니
    일 없는줄 알고 또 넘어오고 . .
    적당히 시간 끌고 힘든척 언되는척 못하는척 하며 일해야
    일이 없나봐요

    퇴사후 들었던 말들
    그많은일을 어찌 다했어요? 였네요
    요령이 없었던건지 성격인건지

    집안일도 비슷해요 손삘라 후다닥 하는데 일 없어 노는줄 알아요

  • 4. 그거
    '23.5.14 6:45 AM (118.235.xxx.125)

    일잘한다는건 본인 생각 일수도 있어요

  • 5. ㅇㅇ
    '23.5.14 7:10 AM (221.150.xxx.98)

    헤매는 분 한 분 오셨습니다

  • 6. 더문제
    '23.5.14 7:47 AM (125.177.xxx.70)

    일잘하는 사람이 다른사람 돕거나 일더하는걸 당연하게 생각하고
    나중에 힘들어서 문제화하거나 내 일만 하면
    천하의 나쁜 인간으로 몰아가요

  • 7. ...
    '23.5.14 7:50 AM (112.214.xxx.184)

    대기업이면 몰라도 정년 보장 된 공무원들은 일 잘하면 큰일 납니다. 그런 사람들이 그만두고 나가는 거에요 .

  • 8. ㅁㅇㅁㅁ
    '23.5.14 9:20 AM (125.178.xxx.53)

    세상이 그렇더라고요

  • 9.
    '23.5.14 10:28 AM (223.38.xxx.195)

    겪어보니 그러네요
    배우고 갑시다

  • 10. 아우
    '23.5.14 11:10 AM (1.127.xxx.55)

    앗 저도 마찬가지 상황이라..
    내일 연봉 올려준다고는 하는 데..
    같이 일하는 사림들이 너무 못하니까 짜증나요
    어디서 그런 직원들만 골라왔는 지..

  • 11. ㅠㅠ
    '23.5.14 12:20 PM (211.36.xxx.118)

    적당히 해야 해요
    원글님같은 경우가 오히려 많이 생기더라구요


    저 눈치 빠른데 이젠 눈치 없는척 해요 ㅜㅜㅜ
    어머 그랬어요? 몰랐어요 이렇게 함요 ㅜ

  • 12. 슬프지만
    '23.5.14 2:41 PM (121.165.xxx.220)

    맞아요. 일 못하는 사람은 편한데로만 다니고
    일 잘하면 어려운 일 어려운 부서 보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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