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기꾼이랑 엮였어요ㅋ
만 1년반 넘게 끊임없이 통화 혹은 챗을 나눴죠
얼굴은 못보구요
제게 이런저런 상황을 꾸며냈는데
순진하게 다 믿고 있었던 거죠 ㅠㅠㅠㅋㅋㅋ
그러다 톡안돼 전화중지돼..
무슨 일인지 알수도 없으니
답답해서 연락돌렸고
어쩌다보니 그의 전 부인이랑 통화하면서
싹 다 알게 됐네요
돈사기로 감옥도 갔다온 ㅠㅠ
것도 모르고 걱정했구만 흑
다행히 전 돈 얽힌 거 없구
오히려 울 애들 용돈이라고 초반에 좀 받았네요
만나지 않아서 잠도 안잤으니 그나마 천운인지 ㅠ
살다보니 정말 드라마에 나올만한 일을
이렇게 겪는구나 싶고
음 마음에 후유증이 살짝 아직 있어요
에잇 달콤했는데 개새이ㅋㅋ
한참후 혹시 연락오면 일단 목돈부터 달래려구요
지가 준다 했었으니까
1. ???
'23.5.13 5:04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원글님도 희한하네요.
연락 오면 차단이지 무슨 돈을 달래요;;;;2. 음
'23.5.13 5:08 PM (114.201.xxx.215) - 삭제된댓글한참후 혹시 연락오면 일단 목돈부터 달래려구요
지가 준다 했었으니까
~~~~~~~~~~~
님 정신세계도 참~3. 음
'23.5.13 5:09 PM (1.225.xxx.166)주소 전번 애들얼굴 제 얼굴도 다 알아서
일방적으로 제가 차단하면
혹시 해코지 할까봐요
지가 정떨어져서
지손으로 차단하게 해야할 거 같아서요4. ..
'23.5.13 5:12 PM (14.52.xxx.37)얼굴도 본 적 없는데 주소를 알려줬나요?
아무튼 운이 좋았네요5. . . .
'23.5.13 5:12 PM (180.70.xxx.60)아.,. 그렇다면
좋은 방법 같아요~~6. 5656
'23.5.13 5:15 PM (175.201.xxx.168) - 삭제된댓글조심하세요. 공들여 작업해놨는데 포기 못할 수도 있잖아요.
남자놈들 목적은 너무도 뻔한데...7. 뭘 자꾸
'23.5.13 5:15 PM (1.225.xxx.166)택배로 보내준다해서 ㅠㅠ
몇번 배민등으로 음식 주문해줬었어요
애들좋아하는 거요8. …
'23.5.13 5:22 PM (218.234.xxx.7)공들여 작압하면 낚일수 밖에요
조심하세요9. 돌싱카페
'23.5.13 5:25 PM (39.7.xxx.220)위험하네요.
온갖 사기꾼 등 범법자 있어도 알아낼 방법이 없쟎아요.
근데, 만나지도 않고 전화통화만 했는데도 주소 얼굴 노출이라..
왜 그 남자가 1년간 만나자는 말은 안하고 님 정보만 알고 싶어 했을까요?택배로 보내준다는 걸 핑계로 주소 알아 내고..얼굴 알아내고..
이제 정식으로 소개받는 거 아님 만나지 마세요.
특히나 사기전력있는데, 님 주민번호나 계좌 이런거 조심조심해야죠.10. 아이들까지
'23.5.13 5:33 PM (112.152.xxx.66)아이까지 있으면서
주소까지 ㅠ 왜 그렇게 위험하게 사세요?
그리고 남자가 준다고 덥썩덥썩 받아먹나요?11. 진짜
'23.5.13 5:54 PM (217.149.xxx.25)왜 이혼당했는지 알 것 같네요.
정신 좀 차리고 사세요.
애들 얼굴을 왜? 미쳤네 ㅉㅉㅉ.12. 급하게
'23.5.13 5:57 PM (180.69.xxx.124)돈문제 생겨서 이사간다고 하고,
일단 집을 빼야하고 어디로 갈지는 아직 모른다 하세요.
돈 좀 융통해 달라고 하세요 울면서....
그 후로는 번호를 바꾸든 뭐든 차단할 방법을 생각하시고요
너무 쉽게 생각하지 마세요.
상대에서 공들인것 같은데.13. ...
'23.5.13 6:05 PM (223.62.xxx.228)어후 온라인에서 만난 사람의 말을
어떻게 다 믿고 집주소까지 알려 주셨나요? ㅜㅜ
원글님 얼굴 애들 얼굴까지 다 알다니..
겁도 없으시고 세상 무서운지 모르시는 분이네요 ㅜㅜ
전번은 바꾸면 되지만 집주소는...어휴14. 음
'23.5.13 6:53 PM (1.225.xxx.166)현재 그가 잠수탔어요
공들인 거 같지않아 다행인 거 같기도해요
전부인말로 자잘한 사기꾼일뿐
위해를 가하거나 할 사람은 아니라지만..
조심해야지요 ㅠ15. ..
'23.5.13 7:58 PM (175.119.xxx.68)남자인지 모르는 상황에도
일단 얼굴도 모르는 여자한테 내 사생활 애들을 왜 노출시켜요
정신 좀 챙기세요16. 허참..
'23.5.13 8:06 PM (116.122.xxx.50)정신 챙기세요. 겁도 없네요.
한번 당한 사람이 계속 당합니다.
돌싱카페 기웃거리다 봉변 당하지 말고
아이들 키우는 일에만 전념하시길..17. 00000
'23.5.13 8:11 PM (116.45.xxx.74)이상한여자네
생판모르는사람 돈을 왜 받아요?
웃기네 진짜18. ㅇoo
'23.5.13 8:13 PM (223.62.xxx.161)님 정신세계 특이하네요
19. ..
'23.5.13 8:20 PM (175.119.xxx.68)배달 ? 우와
거지도 아니고
생판 모르는 사람이 주는걸 왜 받아요
목적이 있으니 공짜로 주죠
나한테 뭐 공짜로 주는건 가족뿐이 없어요20. ...
'23.5.13 8:57 PM (125.178.xxx.184)글쓴거 보니 제정신이 아닌듯요.
전남편 이혼잘했네요
달콤했다니 ㄷㄷ21. ㅎㅎ
'23.5.13 8:59 PM (125.244.xxx.62)재미있는분이네.
사기꾼?? 누가요.
사기꾼한테 애들 용돈까지 받아내고
배달음식도 받아낸거보니
한수위!!22. 근데
'23.5.13 9:13 PM (108.41.xxx.17)원글님도 사기꾼 성향이 좀 있어 보여요.
23. 참 내
'23.5.14 2:05 PM (1.225.xxx.166)진짜
'23.5.13 5:54 PM (217.149.xxx.25)
왜 이혼당했는지 알 것 같네요.
정신 좀 차리고 사세요.
애들 얼굴을 왜? 미쳤네 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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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왜 이혼했는지 당신이 알아??
이런 막말을
당신 애들에게 나쁜 기운 고대로 돌아가니
그 입 조심하시길!24. 참 내
'23.5.14 2:09 PM (1.225.xxx.166)...
'23.5.13 8:57 PM (125.178.xxx.184)
글쓴거 보니 제정신이 아닌듯요.
전남편 이혼잘했네요
달콤했다니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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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혼했는지 알지 못하면
님도 그 입 다물길!
연애라 생각될땐 원래 달콤하지 그도 모르시나
막말하면 님 애들에게 나쁜 기운 그대로 돌아간다25. 원글님
'23.12.15 4:36 PM (58.29.xxx.180)위에 ㅁㅊㄴ들 댓글은 무시하시고 이 글 지우지 마세요.
인터넷 카페 데이팅 앱에 널린 사기꾼들이 얼마나 많은데..
누군가에게는 이런 글이 도움이 돼요.
앞으로 좋을 일만 생기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