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닥터차정숙 처럼 다 아는데 나만 모르는경우
여기도 보면 말 전해주는 사람이 제일 싫다는 사람들 많이 있든데
저는 저런일이든 내 뒷담화든 전달해주면 좋겠어요
모르는채 바보되고싶지 않아요
1. 어제
'23.5.13 4:09 PM (183.97.xxx.102)50 가까이 살면서 얻은 교훈이요.
원글님처럼 얘기하는 사람에게 진실을 전해주고 나면 결국 제가 팽당하더라고요.
그래서 더 입다물게 됨.2. 그죠
'23.5.13 4:09 PM (1.235.xxx.154)근데 엄청나게 괴로운 사실을 누가 알려줘요
3. ㅠ
'23.5.13 4:13 PM (223.39.xxx.164)드라마는 드라마인거로만ᆢ
정말 본인만 모르는 경우ᆢ있을듯
ᆢ엄청난 사건을 어떻게 전달하나요?
아마 x부림~~이혼 지름길 일듯4. ㅇㅇ
'23.5.13 4:25 PM (211.251.xxx.199)원글님샅은 분만 계신게 아니니
ㅇ차라리 모르고 지나가는게 나을때도 있어요5. 결국
'23.5.13 4:32 PM (110.70.xxx.197)알게되었을때 바보가 되는 것보다 낫다고 생각하면 좋겠지만
자존심이 상해서 차라리 모르는게 낫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더 많아요.
알고 너희들이 얼마나 고소해 했겠냐고 셍각해요6. …
'23.5.13 5:04 PM (211.234.xxx.252)전에 부부의 세계 드라마에 그남편여친이랑 다들 여행도 가고그랫자나요 그런 그지같은 경우 봣어요 .. 싫다고 거절햇어요 눈감아주는경우 많더라구요
7. ......
'23.5.13 5:24 PM (211.49.xxx.97)남의일에 참견 안하는게 현명한겁니다
8. ...
'23.5.13 5:46 PM (182.220.xxx.133)누가 말해주는건 절대 반대요. 50년 넘게 살면서 알려준 사람이 어떤 취급 받는지 확실히 알았어요.
왜 이제사 말해주냐.. 진즉 말해줬음 내가 그때 그러지 않았을거라고 원망소리나 듣거나.
누가 말해줬는데 니네들이 불라불라 하면서 말한사람 입장 난처하고 더 복잡하게 만들거나
말해준 사람은 이쪽에서도 저쪽에서도 환영받지 못해요.
영화나 드라마처럼 살짝 암시? 라고나 할까 (넌 그사람을 신뢰하냐? 그남자를 믿냐?? 이런식으로.9. ᆢ
'23.5.13 8:24 PM (121.167.xxx.120)차정숙이 이젠 알게 된거 같아요
명세빈 sns 봤어요10. 영통
'23.5.14 12:59 AM (124.50.xxx.206)그런 일 전달해 주면 안 됩니다
절대 고마워 안해요.
안스럽더라도 처세 입장으로는 모른 척이 나아요
인류애로 본다면 이야기해주고 어이없이 미움 받거나 팽 당하거 피해보는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