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식 치유식 어쩌구 하다가
여행와서는 정작 특식으로다가 라면을 먹네요
거의 반년만인듯 해요
제가 선택한건 삼양 맛#는 라면.
계란한알 탁 까넣고 먹고 있는데
아뉘 이런~
이맛은 과연 꿀맛이었네요 진정..
그리고
몇 젓가락 안되어 라면 하나가 끝났어요ㅠ
배는 아직 안찼는데..? 에잉?
라면이 너무 맛있는걸까요?
라면 의 양이 줄은건가요?
아님 제 배가 늘어난걸까요?
입맛 다시면서 어쩔까 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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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와서 라면 먹어요..
별미 조회수 : 3,254
작성일 : 2023-05-12 20:38:41
IP : 110.70.xxx.17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ㅁㅇㅁㅁ
'23.5.12 8:41 PM (125.178.xxx.53)후루룩먹게되는 음식은 배가 안불러요..
2. ㅎㅎ
'23.5.12 8:42 PM (223.62.xxx.128)여행 가서
한강변에서
야외 테라스에서
오랜만에 팔팔 끓여먹는 라면, 진짜 꿀맛이죠.
아직 뇌가 밥 먹었다는 정보를 전달 못 받았을 거예요,
더 드시진 말고 기다려 보세요~ ㅋㅋ3. ker
'23.5.12 9:01 PM (180.69.xxx.74)먹고싶다가도 끓이면 못먹겠어요
노화인지 밀가루 냄새가 싫어요
잘 먹을때가 좋은거에요4. ...
'23.5.12 9:02 PM (221.151.xxx.109)삼양 맛있는라면 맛있죠
5. ..
'23.5.12 9:11 PM (211.208.xxx.199)그 라면이 원래 너~~~무나 '맛있는라면'입니다.
6. 결국
'23.5.12 9:13 PM (110.70.xxx.179)밥 한그릇 뚝딱 라면밥 말아먹었어요
이제사 배부르고 만족감드네요
라면.
설마 아주 가끔은 괜찮겠죠?
정신건강엔 넘 좋은거 같아요 ㅎㅎ7. ...
'23.5.12 10:13 PM (173.63.xxx.3)인생이 정말 뭐가 없다고 슬슬 느끼는 시기가 40대 중반부터 같아요. 라면 안먹고 건강식하다가
일주일에 한번 정도 돈까스,라면, 떡볶이 먹었어요. 왜냐면 나이 더 들면 소화를 못시켜서 못먹는데
90살에서 100살 생각해서 돈,건강때문에 지금 당장을 못즐기고 훗날 건강해야해, 훗날 오래 살아야해 훗날
돈이 있어야 해...그런 미래에 늘 얽매여서 살았거든요. 라면 하나도 그렇더라구요. 참 삶이 웃기죠.8. 지혜절제
'23.5.13 12:09 PM (223.33.xxx.170) - 삭제된댓글저는 라면과 햄버거 같은 패스트푸드 음식은 유럽여행가면 먹어요
코로나때문에 안먹은지 4년 가까이 됐네요
근 10년간 라면 한 5번 먹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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