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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명동 갔다왔어요

명동 조회수 : 3,155
작성일 : 2023-05-12 17:56:15
다시 상권 살아났더라구요
금요일이라 그런지 사람 대박 많고 중국 일본 관광객 유럽 사람도 많았어요
명동교자 줄이 엄청많아 먹어볼까 하다 포기
진짜 몇년만에 간건데 어디가 어딘지 모르겠더라구요
밀레오레가 아직 있어서 놀랐네요 문을 닫은건지 영업 안하구요
명동 성당 몇십년만에 갔었는데 성당안에 처음 들어가 봤어요

복잡한 명동 거리 지나 서울 애니메이션 센터 갔었는데 너무 좋네요 ~~^^ 아이들 어릴때 데리고 왔음 좋았겠다 잠시 생각 했었는데 지하철 타고 여기까지 아이둘 데리고 올 자신이 없었을것 같아요
사람도 많지 않고 시설도 너무 좋고. .주차장이 협소해 대중 교통 아님 힘들것 같아요
주말에는 사람 훨씬 많겠구나 싶고 여행 오는 외국인 많아 상권 회복 된것 같아 좋긴 했어요
IP : 39.122.xxx.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캔디
    '23.5.12 5:58 PM (112.217.xxx.2)

    명동 저두 간지 한참 됐네요 ㅎ
    애니메이션 센터 아~ 킵이요!

  • 2. 아 ㅠ
    '23.5.12 6:08 PM (112.150.xxx.31)

    명동교자
    통닭센터
    충무김밥
    많이 먹었었는데
    명동의류? 맞나요?

  • 3. 명동의류
    '23.5.12 6:09 PM (39.122.xxx.3)

    예전에 없어졌어요

  • 4. 에공
    '23.5.12 6:09 PM (125.179.xxx.89)

    밀레오레 문닫은거 아쉬워요

  • 5. 큰길 낀 상가는
    '23.5.12 6:18 PM (117.111.xxx.39)

    그런데요.한 블럭만 안으로 들어가면 1층조차도 빈데 많아요.

  • 6. 거기
    '23.5.12 6:36 PM (211.209.xxx.130) - 삭제된댓글

    충무김밥 생각나네요

  • 7. 명동교자
    '23.5.12 6:56 PM (221.144.xxx.81)

    그렇게나 많아요ㆍ거긴 먹어보기 힘드네

  • 8. ...
    '23.5.12 7:41 PM (116.41.xxx.107)

    남편 직장이 명동인데
    몇 달전부터 외국인 많다고 얘기하더라고요

  • 9. 얼마 전에
    '23.5.12 10:30 PM (121.65.xxx.163)

    명동교자 가려다 사람이 너무 많아 옆 충무김밥 갔는데, 세상에 김밥이 냉장고에 넣었다 나온거처럼 찼어요.
    국물이 있으니 망정이지 체할뻔 했네요.

  • 10. 저도
    '23.5.12 10:37 PM (1.102.xxx.147)

    오늘 출장갔다 청계천부터 명동까지 걸어다녔어요. 진짜 상권다 살아나고 활기차더라구요. 사람 너무 많아 힘은좀 들었지만 옛날 명동으로 돌아온거같아 좋더라구요. 오랫만에 명동교자가니 대기도 좀 있고요. 서빙은 로봇이하더라구요^^ 오랫만에 칼국수랑 만두 맛있게 먹었어요.

  • 11. 저도
    '23.5.13 12:54 AM (39.119.xxx.80)

    엊그제 화요일 몇십년만에 명동 갔었어요.
    뒷골목 함흥면옥 회냉면이 먹고 싶어서 찾아갔는데
    레시피가 바뀌었는지 제 입맛이 변했는지
    기대했던 맛이 아니어서 실망했네요..
    냉면도 뭔가 허전하고 육수도 미지근 밍밍하고ㅜㅜ

    암튼 포장마차 엄청나고, 외국인이 바글바글~~
    사람 구경 실컷 하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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