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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같이 봄부터 가을까지 몸이 덜 피곤한 분들 있으세요.???

... 조회수 : 1,025
작성일 : 2023-05-12 15:47:02
겨울이 정말 몸이 넘 피곤하구요..
봄부터 가을까지는 몸이 날라갈것 같아요...ㅎㅎ
심지어 저는 여름도  괜찮은편이거든요. 
정확히 2월중순쯤부터 날씨 풀리면서 몸이 진짜 덜 피곤한걸 느꼈는데 
이건 집에만  있을때도 느꼈는데 회사 생활하면서 더 확실하게 느껴요... 
이시기에는 연차를 안써도 몸이 별로 안피곤하고 휴무날에 푹 쉬면 되더라구요 
전 미혼이라서 딱히 살림한것도 없고 해서 그런지 
연차는 진짜 겨울에만 몰아서 써야 될것 같아요...ㅎㅎ
근데 이게 저는 너무나도 차이가 나는것 같아요 
겨울에는 회사 일이 지금보다 몇배는 더 힘들어요... 
몸이 피곤하니까ㅠㅠ
근데 요즘은 몸이 날라갈것 같아서 일하기도 넘 좋고 좋네요.. 

IP : 222.236.xxx.1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계륜미
    '23.5.12 3:50 PM (106.250.xxx.12)

    저도 그래요...비 오는 날도 몸이 힘들어요
    겨울에는 해도 짧아서 배도 빨리 고프고 바람이 온 몸
    을 구석구석 시리고 피곤하게 하지요

  • 2. ....
    '23.5.12 3:53 PM (222.236.xxx.19)

    맞아요..비오는날도 좀 몸이 축축쳐지면서 그렇더라구요.. 근데 비는 어쩌다가 오니까 걍 견디는데...
    겨울이 저는 그렇게 힘들더라구요... ㅠㅠ 근데 요즘은 덜 피곤하고 넘 좋아요..

  • 3. 정반대 체질
    '23.5.12 4:00 PM (121.143.xxx.68)

    하와이 같은 곳에 사시면 사시사철 행복하시겠어요.
    저는 정말로 정반대 체질이에요.
    4월부터 10월까지 극심하게 피곤하구요.
    11월이 되면 좀 살만해져서 겨울 동안 에너지가 있는 사람이에요.
    혹시 기초체온이 높은 편인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코로나 시절에도 늘상 다른 사람들보다 체온이 높아서 애를 먹었거든요.

  • 4. ...
    '23.5.12 4:04 PM (222.236.xxx.19)

    맞아요.하와이 이런곳에서 살면 진짜 행복할듯 싶어요. 저는 2월중순부터 11월까지는 감정도 항상 평온하거든요. 몸이 개운하니까 마음도 항상 뭔가 평온해지더라구요.. 근데 12월부터1월달이 진짜ㅠㅠㅠ
    감정도 우울해지고 뭔가 예민해지는 느낌이예요 . 진짜 돈이 많으면 이두달은 좀 어디 따뜻한 나라에 가서 살고 싶어요..ㅎㅎ

  • 5. oooo
    '23.5.12 5:56 PM (223.38.xxx.7)

    저는 추위 엄청 타는 소음인인데도
    장마철, 습도 높은 여름이 제일 힘들어요
    차라리 겨울한파가 나아요
    여름 내내 힘들다가
    처서 지나고
    하늘 높아지고 파래지는 가을오면
    너무너무 행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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