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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튜버"분당 강샘," 보면요

정말일까 조회수 : 2,606
작성일 : 2023-05-12 15:21:25
유튜버, 분당 강쌤을 보면, 
정말 옳은 말만 해요.
확신에 가득 차서,
그런데 저는 그녀의 말을 듣다보면, 아니. 듣기도 전에 

정말 그럴까, 
그런 아이들이 얼마나 될까 하는 의구심이 들어요.

저 사람은, 저렇듯 철옹성의 단단한 사람이라 가능한 일일까 싶어서, 
답답해져요.
답글 보면, 대단한 찬사로 넘쳐나던데요...


혹시 그 분 강의 들으신 분들 어떠신가요? 
IP : 112.214.xxx.19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5.12 3:31 PM (123.111.xxx.26)

    저도 중학생 아이가 있는지라
    교육 유튜브 많이 구독하고있고
    분당강쌤도 짧은 기간내에 유명유튜버가 된 분이라
    알고리즘에 떠서 알게됐어요.

    신뢰감있는 어조와 기본에 충실하자는 기본 베이스때문에
    처음엔 혹하지만

    점점들으면 들을수록 '쌀로밥짓는' 이야기만 한다는 느낌을 지울수없어요.
    교과서적이고 당연한말뿐인것같아요. 그게 교육이겠지만
    이젠 그만 봐도 되겠다싶어요

  • 2. 대부분
    '23.5.12 3:38 PM (218.155.xxx.21)

    샤론코치인가 하는 사람도
    보통 사람도 다 아는 얘기를
    자기만 아는 듯이 얘기해요

  • 3. 원글이
    '23.5.12 3:39 PM (112.214.xxx.197) - 삭제된댓글

    그렇죠.
    저만 그렇게 느끼는 거 아니죠.
    그녀의 말을 들으면, 벽이 느껴져요.
    자식을 키워본 사람일까 싶기도 하고요.

  • 4. 원글이
    '23.5.12 3:40 PM (112.214.xxx.197) - 삭제된댓글

    그렇죠.
    저만 그렇게 느끼는 거 아니죠.
    그녀의 말을 들으면, 벽이 느껴져요.
    자식을 키워본 사람일까 싶기도 하고요.

    샤론 코치는, 뭐랄까,
    오만하게 느껴질 때도 많아서, 처음부터, 잘 듣게 되지 않더라구요.

  • 5. 원글이
    '23.5.12 3:42 PM (112.214.xxx.197)

    그렇죠.
    저만 그렇게 느끼는 거 아니죠.
    그녀의 말을 들으면, 단단한 벽이 느껴져요.
    자식을 키워본 사람일까 싶기도 하고요.
    허세나, 허풍 못지 않게 믿기지 않아요.
    그녀의 말이 점점 더

    샤론 코치는, 뭐랄까,
    오만하게 느껴질 때도 많아서, 처음부터, 잘 듣게 되지 않더라구요.

  • 6.
    '23.5.12 3:54 PM (210.179.xxx.188)

    유투버로 성공하는 사람은 운9기1인거 같아요.. 다른 사교육자랑 똑같은 사람입니다. 분당강쌤의 성공 비결은 썸네일에 분당이라는 키워드를 넣은 덕분이죠..-5년전 입시설명회 들은 사람

  • 7. 저도
    '23.5.12 3:58 PM (221.162.xxx.225)

    여러번 들었는데
    어제도 하나 떠서 보다가 뭐 저렇게 당연한 말을 확신에 차서 하지? 저렇게 일반화 해도 되나? 생각들었어요
    자기가 가르쳤던 아이가 야구 에이스였다가 부상 후 공부하려고 학원왔는데 모의고사 10점 맞다가 연말에 1등급가더라 그 아이는 끈기와 자신감 자기에 대한 확신이 있더라 이 얘기였는데
    아이들이 자기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끈기있게 공부하면 누구든 잘 할 수 있어요! 이런 얘기잖아요 ㅋㅋㅋㅋㅋㅋ
    어쩌라고 -.- 누가 모르나? 싶었네요

  • 8. 원글이
    '23.5.12 4:02 PM (112.214.xxx.197) - 삭제된댓글

    끈기, 자신감, 자기에 대한 확신.
    맞아요.
    맞아요.
    절대 맞는 말인데요.
    그런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0.00000001% 될까요?
    적어도, 그 확신에 차고, 미동없는 얼굴로,
    그게 얼마나 희박한 확율이고 얼마나 힘든 것인지 한마디라도 덧붙였다면,
    저는 답답하지 않았을 거 같아요.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그분이야말로, 공감하나 없이 차갑게 교과서 읽는 사람처럼 보였는데....

  • 9. 분당강쌤
    '23.5.12 4:12 PM (211.253.xxx.160)

    초기부터 들은 사람이예요..
    지금 초등2학년인가 딸하나 키워요
    남편은 수학선생님이고 남동생도 국어강사(비문학)
    선생님의 기본 기조는 맞죠.. 그만큼 기본에 충실하게 공부하는 아이들이 적다는 이야기도 될 것같아요.
    기본을 충실히 해라 정도로만 ...

  • 10. 그만큼
    '23.5.12 4:18 PM (223.62.xxx.93)

    열심히 하는 애들이 적은 거지요

  • 11.
    '23.5.12 5:09 PM (39.7.xxx.220) - 삭제된댓글

    첨에 혹(?) 했다가 요즘 시들해졌어요ㅡ..ㅡ

  • 12. ~~~~~~~~
    '23.5.12 6:02 PM (112.152.xxx.57) - 삭제된댓글

    책을 읽어보곤 이사람이 국어강사라고? 생각했..
    저는 유니브클래스, 교육대기자 잘 봐요.

  • 13. 저도 혹
    '23.5.12 11:18 PM (58.123.xxx.123)

    책을 내고 부터는 안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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