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종이달 볼 수 있는 곳 있을까요?

[뮤뮤]

코로나 격리중입니다. 
종이달 완주했어요. ㅎ
김서형이 어울릴듯 안어울릴듯 너무 연기를 잘하네요 
사건중심으로 휙휙 지나가는 드라마가 아니라
사건은 드라마틱하지만
보다 주인공의 내면의 감정따라 서서히 읽히는 드라마였습니다.
삶의 고독...에 대한 이야기 같아요. 
제 생각에 마지막 발자국을 민재로 보는 것은 극의 흐름상 안맞는것 같아요. 
저는 ㅋㅋㅋㅋ 잡으러 온 경찰? 그랬어요. 너무 현실적이죠?
그리고 혹시 이화야~하며 몸부림치던 남편? 그럼 진짜 웃길텐데! 그랬어요 ㅋㅋㅋ

암튼 이걸 보니 일본판도 보고 싶어요. 
소설은 번역되어 있나 모르겠네요. 
비교해서 보고 싶어지더라고요. 
일본판 드라마 trailer봤는데 
이건 좀 더 드라마틱하고 사건중심의 드라마 같더라고요. 
혹시 어디서 볼 수 있는지 아시는 분 계실까요?

[구글에]

구글에서 검색하니 볼수있네요.
언제들킬까 거짓말하는 영화를 잘못보는성격이라 보면서 계속 불편했던기억이 있어요

[뮤뮤]

어머나, 그러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드라마인줄 알았는데 일본판은 영화군요!!

[혹시나하고]

종이달 일본
으로 검색하심 영상이 있어요
자막도나오네요~

[보니깐]

일본판은 5부작 드라마와 영화가 있더라구요.
솔직히 일본영화보담 울나라 드라마가 더 재밌고 성찰을 많이 하게 하는 것 같아요.
연출과 영상미도 뛰어나구요.
그리고 마지막은 형사이지, 절대 민재나 남편은 아니어야죠.

김서형의 그 불안하면서도 공허한 눈빛이 오래 기억에 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