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빚 많고 가난한 사람특징에 해당 안되는 분 계신가요?
1. ??
'23.5.12 10:53 AM (119.198.xxx.244) - 삭제된댓글먼말인지...
2. ....
'23.5.12 10:56 AM (210.223.xxx.65)제가 글을 어렵게 썻나요?
3. 참나
'23.5.12 10:57 AM (61.81.xxx.112)특징이 뭔데요?
4. ...
'23.5.12 10:59 AM (210.223.xxx.65) - 삭제된댓글요 아래 많이 읽은 밑에 올라온 글이요.
아직 안 보셨나보네요.
흥이미로워요.
자기습관을 반추해보는 거울효과도 있는 글인 거 같아요5. ...
'23.5.12 10:59 AM (210.223.xxx.65)요 아래 많이 읽은 밑에 올라온 글이요.
아직 안 보셨나보네요.
흥미로운 글이에요.
자기습관을 반추해보는 거울효과도 있는 글인 거 같아요6. 참나
'23.5.12 11:03 AM (61.81.xxx.112)해당사항 한가지도 없는데요?
7. .........
'23.5.12 11:04 AM (210.223.xxx.65)그럼 좋은거죠.
다른 분들은 어떻나싶어 그냥 올린건데
이 글이 불편하시나봐요?8. 저도
'23.5.12 11:05 AM (59.6.xxx.86) - 삭제된댓글아까 출근하다가 그 글 읽었어요.
불우한 가정 외에는 해당 사항이 없어서인지
저도 나이 들어서 빚 없고 자산만 많아요.
꽤 공감되는 내용이었어요.
저도 택시 안타고 티 안나는 자잘한 소비 안하고 배달음식 안먹고
영양가 없는 모임 안나가고... 그렇게 살고 있거든요.9. 음..
'23.5.12 11:15 AM (121.141.xxx.68) - 삭제된댓글제가 나이들면서 느낀것이
은근한 우월감, 오만 이런것이
자기자신에게 돌아가더라구요.
그냥 나는 가난에서 벗어났다. 그런류의 사람이 아니다~
이정도는 괜찮지만
가난한 사람과 가난에서 못벗어난 사람은 이유가 있어~하면서
마음속에 오만과 은근~한 무시가 들어가 있으면
마음속으로만 생각하는건데 어때?
이렇게 가볍게 생각할 수 있지만
그런 오만, 무시 이런것이 나에게 들어온 행운, 복...이런거 까먹을 수 있어요.
내세대와 다음세대 가 완전히 뿌리를 내려서 튼튼해져서
어느정도 폭풍우가 와도 쓰러지지 않고 버텨낼 정도의 뿌리가 생겼다면
오만, 무시
이런거 좀 해도 무너지지 않는데
어중간~하게 뿌리 내린 시점에서 오만, 무시
이런것을 내 뿜는건
들어올 복을 차는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특히 없다가 있는 사람들은 더더더 조심해야 한다는것
근본적으로 있는 사람과
없다가 있는 사람은
뿌리내림이 다르니까 항상 조심 또 조심해야한다는거죠.10. 반성
'23.5.12 11:21 AM (60.196.xxx.179) - 삭제된댓글제가 나이들면서 느낀것이
은근한 우월감, 오만 이런것이
자기자신에게 돌아가더라구요.
그냥 나는 가난에서 벗어났다. 그런류의 사람이 아니다~
이정도는 괜찮지만
가난한 사람과 가난에서 못벗어난 사람은 이유가 있어~하면서
마음속에 오만과 은근~한 무시가 들어가 있으면
마음속으로만 생각하는건데 어때?
이렇게 가볍게 생각할 수 있지만
그런 오만, 무시 이런것이 나에게 들어온 행운, 복...이런거 까먹을 수 있어요.
내세대와 다음세대 가 완전히 뿌리를 내려서 튼튼해져서
어느정도 폭풍우가 와도 쓰러지지 않고 버텨낼 정도의 뿌리가 생겼다면
오만, 무시
이런거 좀 해도 무너지지 않는데
어중간~하게 뿌리 내린 시점에서 오만, 무시
이런것을 내 뿜는건
들어올 복을 차는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특히 없다가 있는 사람들은 더더더 조심해야 한다는것
근본적으로 있는 사람과
없다가 있는 사람은
뿌리내림이 다르니까 항상 조심 또 조심해야한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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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저 가난한 사람들을 저능하다고 멸시해 왔는데, 오만하고 무시해온게 아닌지 반성하게 하는 글이네요.11. 반성
'23.5.12 11:21 AM (60.196.xxx.179)제가 나이들면서 느낀것이
은근한 우월감, 오만 이런것이
자기자신에게 돌아가더라구요.
그냥 나는 가난에서 벗어났다. 그런류의 사람이 아니다~
이정도는 괜찮지만
가난한 사람과 가난에서 못벗어난 사람은 이유가 있어~하면서
마음속에 오만과 은근~한 무시가 들어가 있으면
마음속으로만 생각하는건데 어때?
이렇게 가볍게 생각할 수 있지만
그런 오만, 무시 이런것이 나에게 들어온 행운, 복...이런거 까먹을 수 있어요.
내세대와 다음세대 가 완전히 뿌리를 내려서 튼튼해져서
어느정도 폭풍우가 와도 쓰러지지 않고 버텨낼 정도의 뿌리가 생겼다면
오만, 무시
이런거 좀 해도 무너지지 않는데
어중간~하게 뿌리 내린 시점에서 오만, 무시
이런것을 내 뿜는건
들어올 복을 차는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특히 없다가 있는 사람들은 더더더 조심해야 한다는것
근본적으로 있는 사람과
없다가 있는 사람은
뿌리내림이 다르니까 항상 조심 또 조심해야한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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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저 가난한 사람들을 저능하다고 멸시해 왔는데, 반성하게 하는 글이네요.12. ....
'23.5.12 11:25 A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어떤글인데요? 링크라도...
13. ㅁㅇㅁㅁ
'23.5.12 11:28 AM (125.178.xxx.53)전 자잘한 소비는 하지만
적어도 내 자산상태 소득상태
한달소비가 어느정도인지 다 파악하고
적정수준에서 합니다
보여주기위한 소비 안하고
위험부담있는 투자 안하고요14. ㅁㅇㅁㅁ
'23.5.12 11:30 AM (125.178.xxx.53)그 글에서도 불가피하게 빚지게 된 사람들은 저런 특징이 없다고 했어요
없는 사람을 무시하는게 아니고
그리될수밖에 없는 사람의 공통된특징은 분명히 있죠15. ㅁㅇㅁㅁ
'23.5.12 11:30 AM (125.178.xxx.53)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644827&page=1&searchType=sear...
16. .....
'23.5.12 11:31 AM (210.223.xxx.65)우월감, 오만 이런거 아니구요.
제 평소 습관을 돌이켜보고 반추하게 하는 글이라 소감을 써본 글입니다.17. .....
'23.5.12 11:31 AM (210.223.xxx.65)60.196.xxx.179님은 좀 오버하시네요 ㅎㅎ
18. 저도
'23.5.12 11:32 AM (116.34.xxx.234) - 삭제된댓글그 글에서 어쭙잖은 우월감을 봤어요^^
가난한 것들은 가난한 이유가 있고, 난 그들과 달라와 같은.
한국은행이 조사한 보고서에 따르면
개인파산의 결정적 원인은 이렇습니다.
"불운한 사건"
예상치 못한 질병이나 재해, 실업, 이혼 등으로 인해 급격하게 소득이
감소하거나 지출이 증가하는 경우 부채상환능력이 대폭 저하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이와 같은 소득 및 지출 충격여부가 파산을 결정하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한다.
그 어설픈 회사원이 원인이라 말하는 개인의 모럴해저드 문제 아님요.
저도 그 글 보면서 일종의 '교훈'같은 걸 얻긴 했지만,
팩트가 아닌 건 아니라고 말은 해야죠ㅎ19. 저도
'23.5.12 11:33 AM (182.216.xxx.172) - 삭제된댓글백인백색의 인간을 가지고
저렇게 규정짓는 오만
ㅋㅋㅋㅋ
너무 웃겨요
작은 생각으로 규정짓기 좋아하는
그글 작자는 거니스타~~~일20. 저도
'23.5.12 11:34 AM (182.216.xxx.172)그글 읽으면서
부정에 협조 하라고 1억 들고 가서
안 받고 안하겠다니
가난은 죄악이라고 일갈 했다는
거니 스똬일
거기에 동조하는 글들 보고
비슷한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참 많은것에
살짝 놀라긴 했어요21. 그게
'23.5.12 11:35 AM (112.145.xxx.70)그런 환경에서 자란 사람이 그렇더라..... 가 아니고
가난한 사람의 원인을 분석해보니 이러저러한 환경이더라... 잖아요
필요충분조건이 아니라구요..
그런 환경에서 당연히 정상적으로 자라서 사는 사람이 더 많죠 (님처럼)22. 그런 환경에서
'23.5.12 11:36 AM (182.216.xxx.172) - 삭제된댓글불우한 환경에서 자라
가출해서
우리나라 굴지의 모범사례
정주영 회장님 보면
어떤 생각이 들까요?23. 그런 환경에서
'23.5.12 11:38 AM (182.216.xxx.172)불우한 환경에서 자라
가출해서
우리나라 굴지의 모범사례
정주영 회장님 보면
어떤 생각이 들까요?
그사람이 분석할때 이후로
관뚜껑 닫을때까지 분석해 봤대요
정말 어줍잖은 자기 판단으로 규정 짓는거
정말 웃겨요24. 영통
'23.5.12 11:39 AM (211.114.xxx.32) - 삭제된댓글그 중에 절반 다 해당되요. 돈 없는 거 맞구요...
25. 영통
'23.5.12 11:41 AM (211.114.xxx.32) - 삭제된댓글그 중에 절반 다 해당되요.
돈 많이 못 모은 거 맞구요.
충분 조건은 아니지만
필요 조건인 걸로 적은 거 같아요26. 그럭저럭
'23.5.12 12:10 PM (223.38.xxx.202) - 삭제된댓글살만 하지만
택시 안타고 배달 음식 거의 안시키고
보험 한개도 없어요
돈 넘치지도 않지만 쪼달리지도 않는 게
내 돈 내가 손에 쥐고 분수껏 쓰면서 통제가능한 스타일이기 때문 같아요
빚지면서도 택시타고 십일조내고 동물 키우고 배달음식으로 살고
기타등등 할거 다 하는 사람들 멘탈이 놀라울 뿐
새가슴인 저같은 사람은 꿈도 못꿀 일27. 음..
'23.5.12 12:38 PM (121.141.xxx.68) - 삭제된댓글행복한 사람들이 행복한 이유는 대부분 비슷하지만
불행한 사람의 불행한 이유는 사람마다 다~~~~~~~~~~~~~~~다르다는거죠.
그렇듯이
부자가 된 사람들이나 공부를 잘하는 사람들의 이유는 단순하지만
가난한 사람이나 공부를 잘 못한 사람들의 이유는 사람마다 다~~~다릅니다.
규정을 지을 수 없어요.
특징 지을 수도 없구요.
그냥 나는 그런 특징을 안가지고 있으니까 가난에서 벗어났다~는 자기 우월감이라는거죠.
우월감과 동시에 상대적으로 다른 사람을 무시하는 감정
동시에 발생한다는거죠.
왜냐 우월감 무시는 같이 존재하는거니까요.28. 딱 1개
'23.5.12 1:00 PM (183.105.xxx.26) - 삭제된댓글일찍결혼한거요..좋은부모님과 행복한 가정서 자랐고,좋은사람만나 잘살아요. 어려서부터 경제적으로 풍족합니다.
29. 앗 윗님
'23.5.12 1:58 PM (121.162.xxx.174)저도 11만 제외.
근데 제 주변= 일가, 친구 다 비슷한 나이에 해서 요즘 기준에 빠른 걸 수도.30. 검소한습관
'23.5.12 1:59 PM (175.208.xxx.235)제가 부모님께 물려받은 가장 큰 자산은 검소함입니다.
주변에서는 궁상맞다 좀 쓰고 살아라 하며 비웃는 사람도 있지만
전 아낄수 있는건 아끼고 쓸데 없는돈 안쓰고 물건 오래 사용하고 고쳐사용하고 평생을 그렇게 살아왔네요.
제 아이들에게도 검소함이라는 가장 큰 자산을 물려주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