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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에 살빠지니까 피부가 흐물 ㅎㅎ 뭘 바르면 좋을까요?

바디버터 조회수 : 2,381
작성일 : 2023-05-12 10:42:18
아래에도 같은 얘기 하신 분 있네요. 중년에도 꾸준히 운동하고 식사 조절 조금 하니까 살이 잘 빠지는 신기한 체험 하고 있어요. 운동이라고 빡세게 하는 것도 아니고 정말 아래 글 쓰신 분처럼 새벽에 공원 나가서 걷기만. ㅎㅎㅎㅎ 그리고 세끼 소식. 이 정도로 살이 꾸준히 빠지다니 얼마나 많이 먹고 게으르게 살았던 건가 싶기도 하네요. 

그런데 피부가 노인 피부처럼 주름에 취약해지는 느낌? 얼굴 피부는 오히려 괜찮은데 몸의 피부가 그런 느낌이네요. 나이에 비해 뱃살 탱탱한 편이었는데 흐물거리기 시작하네요. 피부가 탱탱했던 게 피부 탄력이 아니라 내장 지방 기타 지방 가득이었나 봐요. 

스트레치마크 차단하는 제품들 발라주면 좀 덜 처지게 할 수 있으려나요. 뭘 바르면 좋을까요. 
IP : 218.159.xxx.1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5.12 10:44 AM (121.163.xxx.14)

    근력은동하고
    살 좀 찌워야 되요
    젊었을 때처럼 회복되지 않아요

  • 2. 저도
    '23.5.12 10:56 AM (61.105.xxx.11)

    옆구리살 흘러내려요 ㅠ
    걷기운동만 해서 그런가

  • 3. 음..
    '23.5.12 11:19 AM (121.141.xxx.68)

    저도 처음에 10kg 뺐을때 진짜 살이 흐믈흐믈해서
    70대 노인처럼 되는구나~했는데

    그 시기를 지나고 나니까
    점점 살이 탄탄해지고
    얼굴살도 엄청 빠져서 엉망이었는데
    몸무게는 안들지만
    얼굴살은 어느정도 돌아오더라구요.


    즉 6개월 정도 지나니까 몸에 탄력도 돌아오고 얼굴살도 어느정도 붙고
    몸무게는 계속 유지되더라구요.

  • 4.
    '23.5.12 11:22 AM (211.114.xxx.77)

    근력운동을 열심히 하셔야죠.

  • 5. 캐틀벨
    '23.5.12 11:50 AM (218.159.xxx.14)

    살빼야겠다 보다는 규칙적이고 건강하게 살아보려는 것이었는데 살이 의외로 잘 빠져서 놀란. ㅎㅎㅎㅎ 근력도 해보려고 캐틀벨 하고 로잉머신하고 구비했. ;;;; 옷걸이는 안되는 것들로다요.

    근데 바디로션도 저렴한 것들만 써보긴 했지만 저렴한 것들 중에서도 조금 고급이다? 하는 것들은 좀 다르더라고요. 피부가 부들부들하고 뭔가 짱짱해지는 느낌. 차이가 분명히 있는데 그렇담 운동, 체중 감량 하시는 분들이 애호하는 스킨케어 뭔가가 있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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