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거 어떻게 읽나요?
왜 요즈음은 저렇게 숫자를 쓰는건지 .
물건을 보고 대충 읽기는 하는데
아무런 앞 정보없이 저렇게 숫자가 나오면 모르겠어요.
야단치지말고 읽어주실분 . 부탁합니다.
1. 2만6천8백
'23.5.11 9:31 PM (1.236.xxx.71)2만6천8백 같은데요
2. 요즘이
'23.5.11 9:32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아니라 회계관련 업무에 익숙한 사람들이 저렇게 많이 써요
요즘 스타일 아닙니다.
저도 회계에 까막눈이라 저렇게 읽는거 싫은데 2만 6800가요??? ㅋ3. 2만6천8백
'23.5.11 9:33 PM (171.227.xxx.220)저도 싫어요!!
4. 나비
'23.5.11 9:36 PM (39.118.xxx.249)2.68*10,000=26,800
회계하는 사람들은 천원/백만원등 세자리로
로 떨어지게 써요.
26.8천원 이런식이 되겠죠.
회계쪽 아닌곳에서 만원 단위로 쓰시더라구요.5. ...
'23.5.11 9:37 PM (106.101.xxx.113)’만‘ 붙여서 0 여러개 생략하고 짧게 쓰는 거죠
소숫점 앞자리에 만을 붙여 읽으면 어려울 것 없는데요
2만6천8백원보다 짧잖아요6. 원글인데요.
'23.5.11 9:42 PM (68.98.xxx.152)2,6800보다 크게 길다 싶지는 않아서요 . 숫자에 굳이 글자가 들어가는게 자판에서 쉬운것도 아니고
만약 긴 숫자가 나오면 더 어렵게 읽어야하는거 아닌가.. 회계 말고.일반적인 일상에서 그냥 사용하는 저 정도 단위 숫자에 한글이 섞이는게 쉬운것일까 라고도 생각들었어요.7. 요즘
'23.5.11 9:43 PM (218.37.xxx.225) - 삭제된댓글유튜브를 많이봐서 저런 숫자표기 너무 익숙해요..ㅋ
8. 고맙습니다.
'23.5.11 9:48 PM (68.98.xxx.152)댓글 주신 모두 고맙습니다. 앞으로 댓글을 달아줄 분께도 고맙습니다.
9. 진짜
'23.5.11 9:49 PM (175.113.xxx.252)싫어요. 보편적이진 않죠?
10. ㅇㅇ
'23.5.11 10:23 PM (118.217.xxx.95)2,680,000 아닌가요?
저도 저렇게 쓰는거 더 헷갈리던데...11. 실제 말은
'23.5.11 10:29 PM (68.98.xxx.152)숫자 뒤에 단위를 붙여서 말하잖아요.
3만
3백
3천
3십
그런데 저렇게 써두니
우리가 일상에서 하는 말과는 달라요.
저게 멋있지는 않은데..
물론 숫자2에
2.
2,
에 따라 다르다 라고는 할수 있는데.
근데 저게 멋있지는 않고
크게 간단한거도 아니고
전달력이 잽싼거도 아니고.
우리가 하는 말에서는 저렇게 하지 않죠.
1만.12. 실제 말은
'23.5.11 10:30 PM (68.98.xxx.152)1만은 오타
13. 저런
'23.5.11 11:10 PM (49.1.xxx.81)식으로 적어놓은 거 너무너무 싫어요.
몇컴마몇 밀리언이나
몇컴마몇 사우전드라고 읽고 말하는 언어에서는 몰라도
우리말에서
몇쩜몇만 이라든가 몇쩜몇천이라고 말하지 않잖아요.
왜 어줍잖게 요상한 걸 흉내내면서 가독성을 해치는지
생각없고 겉먼만 잔뜩 바보들같아요.14. ..
'23.5.12 2:04 AM (175.119.xxx.68)26,800 원
15. ...
'23.5.12 6:54 AM (106.101.xxx.153)2.68만
16. ㅇㅇ
'23.5.12 7:34 AM (223.38.xxx.137) - 삭제된댓글이백육십팔만
17. ㅇㅇ
'23.5.12 7:36 AM (223.38.xxx.137) - 삭제된댓글이만육천팔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