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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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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시아 향기 너무 좋아요

... 조회수 : 2,760
작성일 : 2023-05-11 18:32:20
지금 창 다 열어놓고 소파에 누워있는데
아카시아 꽃향기가 너무 좋아요.

꽃향기를 음식 냄새로 덮기 싫어서
저녁은 시켜먹을랍니다 ㅋㅋ
IP : 117.111.xxx.36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릴때
    '23.5.11 6:33 PM (175.199.xxx.119)

    아카시아가 동네에 참 많았는데 탱자나무랑요
    요즘은 향기도 잊었네요

  • 2. 좋은
    '23.5.11 6:35 PM (211.227.xxx.146)

    생각이십니다 ㅎ
    저도 동네 아카시아 향기가 저를 불러대서..
    못이기는체 자주 보러 갑니다
    향기로 부르면 얼굴로 답하려구요 ㅎㅎ

  • 3. 예전엔
    '23.5.11 6:39 PM (115.139.xxx.187) - 삭제된댓글

    아카시아 껌도 아카시아 꽃에서 추출했다고 써있었고
    향수도 꽃따서 추출했다고 30년전에 나왔는데
    지금은 다 없어졌나봐요.

  • 4. 지난번
    '23.5.11 6:43 PM (221.144.xxx.81)

    아카시아 글에 향이 없더라.. 했었는데
    글쎄.. 오늘 나가서 아카시아 향을 맡았지
    뭐에요 ㅎ
    은은하게 풍기는데 힐링 되더라구요~

  • 5.
    '23.5.11 6:43 PM (117.111.xxx.36)

    아카시아가 아니라 아까시가 맞는 말이라는데
    자꾸 아카시아라고 하게 되요.
    아카시아는 완전 다른 나무더라구요.

    근데 꽃향기가 아까시보다는 아카시아와 어울리네요 ㅎㅎ

  • 6. tmi
    '23.5.11 6:52 PM (122.36.xxx.234) - 삭제된댓글

    이즈음 늘 나오는 말이지만
    정확히는 아카시아 아니고 아까시 나무예요.
    아카시아나무는 열대지방에 살고 노란꽃이 피는 수종입니다.

    https://m.search.daum.net/search?nil_profile=btn&w=tot&DA=SBC&f=androidapp&q=%...

  • 7. 그러네요
    '23.5.11 7:00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여기 이사온지 벌써 십년

    창밖으로 보이는 계절의 변화와 소리와 내음
    세월이 얼마나 빠른지 ..

    언뜻 언뜻 들어오는 바람에 아까시아 향기가 그윽..

  • 8. 꿀맛
    '23.5.11 7:09 PM (211.36.xxx.122)

    하와이 아카시아가 코아 라는 나무이고 음향목으로 많이 쓰이는데 엄청 비싸고 나무자체가 엄청 기름져요. 왜 한국엔 아카시아꿀은 많은데 아카시아 나무로 된 악기가 없나? 했는데 아까시나무였음. 한국엔 기후 안맞아서 아카시아 나무는 안자란다고 ㅠㅠ

  • 9. ..
    '23.5.11 7:32 PM (106.101.xxx.134)

    백화등이라는 식물 키우는데
    달작지근하고 은은한향이나요
    아카시아 비슷한 향인지

  • 10. 엄마 돌아가신
    '23.5.11 7:38 PM (218.50.xxx.164)

    호스피스병원 둘레에 그 꽃이 많았어요.
    향기가 돌아온거보니 9주기네요

  • 11. ㅇㅇ
    '23.5.11 7:59 PM (223.62.xxx.228)

    제 주변은 왜 없죠 아카시아 나무가 다 없어져 버렸어요

  • 12. ...
    '23.5.11 8:07 PM (221.154.xxx.221)

    아카시아와 라일락 향기..
    내 젊은 10대와 20대 시절로 돌아가게 만드는 향기네요. 맡으면 유독 그 때의 공기가 있어요.

  • 13. 지금
    '23.5.11 8:28 PM (221.143.xxx.13)

    제가 딱 그러고 있어요
    집앞산 바로 눈앞에 아카시아가 한창이고
    저녁 바람에 퍼져나오는 향이 은근하게 짙어요
    저희는 부엌이 거실하고 완전 분리되어 있어서
    버섯가지전과 닭볶음탕 데워서 잘 먹었어요.

  • 14.
    '23.5.11 8:39 PM (58.225.xxx.20)

    저도 방금 걷고 들어왔는데
    아카시아향기가 얼마나 진한지
    혼자 막 감탄하면서 다녔어요. ㅎㅎ

  • 15. 쓸개코
    '23.5.11 10:46 PM (218.148.xxx.236)

    저 사는 동네도 아까시 나무가 많아서 아주 향기에 황홀합니다.

  • 16. 궁금이
    '23.5.12 2:15 PM (211.49.xxx.209)

    제가 안산자락길 근처에 살아서 자주 가는데 지난주말에 아카시아 향기가 조금 나던데 이번주에도 가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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