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이맘때 갑상선암 수술을 했는데... 그래서 면역력이 떨어져서 이러는건지...
죽을만큼 아픈건 아니고 땀이 쭉나고 힘이 없고, 무기력 해서 일상생활 조차 못할 정도예요.
지금 약먹고 반짝 힘내서 글쓰는거구요.
링겔을 3번이나 맞았는데도 차도가 없어요.
회사도 몇번을 빠지고...
연휴에도 계속 집에서 쉬었는데도 나아지질 않네요.
작년 수술 후 개인피티도 받으면서 운동도 열심히 했는데... 이렇게 아프니깐 너무 허무해요.
이번주말까지는 꼭 다 회복했으면 좋겠는데 무슨 방도가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