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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 좀 빼고 싶은데 저녁때문에 미치겠어요.

조회수 : 2,570
작성일 : 2023-05-11 13:26:03
아침 5시에 나가서 런데이 7주차, 1번하고 걷기 30분하고 집에



들어와요.



씻고 출근하고 점심은 구내식당에서 12시 30분에 먹구요.



문제는 저녁입니다.



퇴근하고 밥을 먹는데 우와!!!!



혼자 살아서 밥은 밥공기 가득은 아니고 먹는데요



냉동용기에 밥이 가득은 아니고 널널하게 채울정도이구요.



밥을 먹는데 뭔가 허전해요.



그러다 보니 삼겹살도 구워 먹고 하네요.



어제도 삼겹살 구워서 미친듯이 먹었네요.



밥 먹고 걷기 1시간 하고 왔네요.



밥 먹기 전에 삶은콩도 먹어봤구요. 야채도 먹어봤구요.



초코렛도 먹어봤는데...입대는 순간 무너집니다.



아침은 굽고 12시 30분에 구내식당에서 밥 먹긴 하는데...



왜 저는 저녁 밥을 먹음 뭔가 허전할까요???



저녁을 안 먹은지 2년이 지나도 적응도 안되고 잠도 못자고 해서



먹는데요.



저녁에 밥을 먹는데도 뭔가 너무 허전해서 다른걸 찾고 있네요




















IP : 118.235.xxx.9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이어트는요
    '23.5.11 1:29 PM (220.75.xxx.191)

    먹을만큼 먹었다 싶으면
    이후엔 출출이건 촐촐이건
    물만 마시는거죠 크흑

  • 2.
    '23.5.11 1:32 PM (223.62.xxx.199)

    식사후 도서관이나 걸어요.집탈출..바로자기

  • 3. ㄱㄷㄱㄷ
    '23.5.11 1:35 PM (58.230.xxx.177)

    만든 요거트에 얼린블루베리.견과류 넣고 먹으니 든든해요
    만들 그래놀라나 바나나도 넣기도 하고

  • 4. 30cm
    '23.5.11 1:44 PM (124.243.xxx.88)

    반경 30cm 이내에 음식이 보이면 미친듯이 흡입 하게 되죠.특히 배고픈 저녁 시간이 제일 위험한 것 같아요.
    저도 많이 실패했어요.
    퇴근 하자마자, 일단 물을 엄청 먹어 버리거나 , 야채로 먼저 배를 채우는 게 그나마 효과 있던데요.
    레이더 망 내에 과자가 있으면 망하는 거죠.
    이성을 잃고 일단 몇 개는 집어 먹게 돼요.하루 종일 굶고, 과자로 망하는 루틴이 얼마나 반복되는지..

  • 5. ㄱㄷㄱㅈ
    '23.5.11 1:59 PM (58.230.xxx.177)

    다이어트 한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그러면 더 먹고싶은게 많이 생김
    그냥 평소보다 조금 덜먹는다 하고 하세요
    3월 초에 코로나 걸리고 2키로 빠져서 저도 하고 있어요
    양이 좀 줄어듬

  • 6.
    '23.5.11 3:07 PM (112.161.xxx.42)

    그 보상심리가 머리속을 움직이더라구요.
    더먹으라고.
    그냥 점심을 충분히 드세요
    저탄고지로 단백질 지방을 충분히 드시면
    저녁은 안배고파요.
    제가 단백질 지방을 먹는 식습관으로
    한달에 6키로정도뺏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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