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 없다고 맨날 부모에게 징징대는 형제

.... 조회수 : 2,575
작성일 : 2023-05-11 12:08:44
저희집보다 몇배는 잘 벌고

외동아이 하나 키우면서

부모님께 매일같이 전화해서 징징댑니다..

돈이 없어 뭐가 어쨌다고..

특히 애를 꼭 걸고 넘어져요.

부족해서 뭘 못가르친다 내지는 왕따 위기다.

제 기준 다 ~~ 헛소리인데

연로한 부모님은 딱하고 속상하고 애가 타는 모양입니다.

노후가 되어있긴 하시나 아주 여유있진않은데

매일 전화해서 저러니..

재산을 처분하고 좀 도와주려는 마음까지 잡수신듯요.

그냥 그러던지 말던지 냅둬야되나요.

그만좀 하라고 싫은 티를낼까요.
IP : 115.138.xxx.9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5.11 12:13 PM (58.79.xxx.33)

    머리나쁜 부모랑 염치없는 자식의 대환장 콜라보인거죠.

  • 2. ㅇㅇ
    '23.5.11 12:14 PM (119.198.xxx.18)

    누울자리 보고 눕는거죠.

    부모가 물러터져서 그런 자식의 언행을 허용하니 콧노랜줄알고 터진 입이라고 막지도 않고 듣고 계신거죠
    듣는걸 떠나 이젠 행동하실 모양이시네요

    당신이궁금한이야기 y
    https://youtu.be/qFJFv5N9Nhs

    ㄴ삼남매한테 팽~~당한 할머니 얘기 좀 보여드리세요
    보고도 못깨달으면 그냥 냅두세요

  • 3. 부모에게
    '23.5.11 12:18 PM (223.62.xxx.224)

    그 집 연봉을 알고있으면 얘기해주세요.
    우리집은 얼마버는데 애 2명 키우는데
    저 집은 연봉 얼마에 외동 키운다.
    그래도 부모님이 판단이 안되실까요..?
    음...그럼 그 형제나 자매가 그 얘기할때
    옆에서 한마디 할수밖에.
    부모님이 염려하시게 왜 징징거리냐고
    하지말라고.

  • 4. 에휴
    '23.5.11 12:42 PM (125.178.xxx.170)

    오빠 둘인 삼남매인데
    둘째 오빠네가 걸핏하면
    엄마한테 돈 없다고 징징거려요.
    특히 올케가요.

    애들 어려서부터 그랬는데 이제 그 애들 사회인.
    아직까지 왜 저러는지.

    엄마가 돈이나 많음 모르겠는데 것도 아니니
    진짜 꼴보기 싫어요.

    엄마가 오빠 때문에 늘 걱정하니 것 보기 싫어
    전 늘 잘 사는 척 하고 있고요.
    요즘 생각해 보니 수십 년을 제가 그렇게 살고 있더라고요.

  • 5.
    '23.5.11 3:22 PM (112.161.xxx.42)

    저는 엄마가 징징대요.
    돈없다고 하세요
    전화할때마당불안해요 오늘은 또 무슨얘길할까나
    다른이모들 자식들은 또 뭘 사줬을라나
    어딜 데려갔을래나
    근데요.
    백화점서 신상 사입는건 저도제동생도 아닌 엄마 혼자세요.
    결혼식만 있다면 옷부터 사세요.

  • 6. ker
    '23.5.11 5:59 PM (180.69.xxx.74)

    그러면 결국 돈 주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308 달걀 조리법으로 보는 성격 유형 ㅋㅋ 4 별게다 04:40:14 1,401
1741307 무례 끝판왕 2 ㅇㅇ 04:32:05 969
1741306 요즘 담는 김치는 뭔가요?(열무 얼갈이 제외) 2 111 04:09:14 505
1741305 붓기가 살되는거 맞죠? 다이어트 04:05:25 221
1741304 코스피 4달도 안돼서 41% 오름 ........ 03:48:38 698
1741303 "냐냐냐냥…" 시민에 장난전화 건 경찰관 대기.. ... 02:33:58 1,382
1741302 특검팀에 일부러 제보해서 특검팀 개고생시킨거래요 14 ㅇㅇㅇ 02:15:29 2,495
1741301 노영희변호사랑 다른패널이랑 김명신의 행동 이해못한다고 1 ㅇㅇㅇ 01:46:57 1,730
1741300 대전이 내수 경제가 안좋나요? 20 이수 01:31:25 1,719
1741299 리모델링만 '1억5천' 사모간섭에 '천정부지' 그냥 01:29:14 1,311
1741298 우리 나라 소비 습관이 친환경적이지 않음은 인정...해요 16 .. 01:28:05 1,694
1741297 윤리특위가 뭐 하는 곳이고 김병기 왜 욕먹나요. 17 .... 01:11:54 1,276
1741296 작은 키만큼 짜증나는 게 없어요. 10 ㅠㅠ 01:08:57 2,174
1741295 인스타의 종착지는 공구인가 봐요. 7 01:07:41 1,181
1741294 김건희가 이번에 특검 한방 먹인거죠?? 3 ddd 00:55:04 2,569
1741293 갱년기 관절통이 어떤건지 아시는분 4 ... 00:42:43 824
1741292 한국 조선업 부활의 아버지, 문재인. 8 ... 00:31:27 1,368
1741291 마트들이랑 다이소 매출 찾아봤는데 2 ........ 00:26:27 1,584
1741290 60, 70, 80이되면 저는 보청기를 쓰게 될까요? 1 ㅣㅣ 00:18:18 537
1741289 대구사는데요 소비쿠폰 신청 도와주세요 6 레아 00:14:15 1,258
1741288 혹시 미국도 예년보다 덥고 이상 기후인가요 7 요새 00:12:50 1,524
1741287 사는 이유가 뭘까요 7 김가네수박 00:02:06 1,948
1741286 노후대비로 부부가 3 ㄴㄴㅇㅇ 00:01:31 2,702
1741285 근데 대형마트들 줄어드는건 막을수 없지 않나요 15 ㅇㅇ 00:00:07 1,989
1741284 조민 표창장 도장 비교해보세요 15 억울해 2025/07/29 3,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