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백/국토연구원 부동산시장연구센터 부연구위원]
"22년 상반기까지 (분석)했을 때 그때 전세가율이 굉장히 높은 수준에 갭을 끼고 산 사람들이 굉장히 많아졌습니다. 전세 계약이 종료되는 그 시기가 2024년 상반기예요."
내년이 최악 아니구요.
내후년 초 둔촌주공 일주할 때 난리한번 나요.
12000세대면 미니 신도시임.
저희동네는 이미 그 고가전세들 만기가 돌아와서
집주인들 고민이 깊더군요
집주인이 내줄돈이 없으니 세입자도 고민이 깊죠
조금내리고 울며겨자먹듯이 재계약하는 집이 많아요
올려받은 돈은 다 어쩌고 내줄돈이 없다는건지 ㅉㅉ
저도 전세 줘봤지만 전세금을 내돈같이 그냥 쓰는 사람이 많은가봐요 ?
다 빚인데 오늘만 사는 사람들인가
진짜 갭투기가 큰 문제네요.
전세금 3억5천이나 세입자한테 돌려주고 연장했어요.
내줄돈 없으면 잘 말해서 재계약 역월세로 가야죠.
꼭 나가겠다는 집이 진짜 문제.. 어쨌거나 내줘야 하니까..
내줄돈 없으면 잘 말해서 재계약 역월세로 가야죠.
꼭 나가겠다는 집이 진짜 문제.. 어쨌거나 내줘야 하니까..
문제는 그당시 영끌해서 갭 적다고 투자했던 사람들이 문제에요.
그런 분들은 대출이나 나오려나 모르겠네요.
종로의 어떤 아파트는 14억이었던 전세가 7억으로 떨어져 임대인들 난리났다고
갑자기 7억이나
돈도 없는것들이 집은 왜 사서...
전세금 폭등으로 올려받은지 기껏해야 2년인데 그 사이에 그 돈을 어디다 뒀길래 집주인들은 한숨 쉬고 난감행사고..누가보면 돈 얹어 주는 줄 알겠어요.
제가 전 세입자가 6억에 전세있는 집을 2년전 폭등기 9억 전세로 들어갔는데 요즘 시세가 7억이길래 조정 해달라했더니 집주인이 돈 없다고 무지 억울해하던데 그 심리가 궁금해요. 2년전에 3억 올려받은건 당연하고 2억내주는건 꽁돈 나가는 느낌인가요?
애초에 전세대출이 불가하거나 1억만 가능했더라면 전세금이 그렇게 오를수없었죠
그랬음 갭투기도 더 어려웠을테고 집값도 덜 올랐겠죠
무슨 전세대출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그렇게나 많이 해줬는지 ㅉㅉ
우리나라 가계부채가 세계 1위라죠(문제는 전세대출은 포함도 안시켰다네요)
역전세는 임대차3법으로 폭등시킨 21년 하반기 물건들이 나오는 올해 하반기 시작입니다.
아파트는 빌라와 다른게 빌라는 천띠기로 갭투가 가능해서 수십채 매입이 가능했고 임사자 혜택준거 강제로 풀리고 세금 때려서 그 여파가 큰겁니다
아파트는 덩어리 자체가 크고 다주택 갭투를 많이 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빌라 여파와는 달라요
2년전 몇억 전세 올린거로 다시 갭투한 사람이 드물어요.
역전세는 있겠으나 빌라.오피스텔과는 좀 다를거예요
여파가 있으면 그때가 서울 중심부 진입 시기구요
인구 격감시기 도래고 인플레 방어 차원에서 무조건 서울 중심부 부동산 갖고 있어야 살아남습니다 .
대출이자 피크라 점차 내려올거고..
대출이자가 높음에도 인플레 생각하면 대출은 시간이 갈수록 녹는 겁니다.적당한 대출과 함께 부동산 보유하는게 살아남는 길이구요.
저는 주식을 더 좋아하는 편이나 일주택은 재산 보존의 기본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파트도 전세 오르면 그돈 그대로 통장에 갖고 있는 분 드물죠.
주식 코인 펀드 갭투 난리도 아님.
왜 올해 하반기 시작이에요?
임대차법개정은 20년 8월1일부터였고
그때쯤부터 전세매물이 희귀해져서 전세가 미친듯 비쌌어요
저도 2021년 4월에 그렇게 계약했구요
이미 역전세로 인한 보증금 환란은 시작됐어요
저희집주인의 경우는
저에게서 보증금을 받아서
대출을 말소시켰고
이제와서 역전세가 발생하니
다시 대출이 안되는 거더라고요
받은돈을 어디 써버려서가 아니고
이미 시작은 됐는데 전세가가 점점 낮아지니까요.
3법으로 65프로의 세입자가 5프로 인상으로 계약을 갱신했기 망정이지.그렇지 않았다면 그 사람들 지금 모두 피해자가 됐겠죠.
임대3법으로 5프로 제한 안했으면
몇달사이 수억씩 치솟는 폭등이 없었겠죠.
수지..
우리 주인한테 1억5천 받았어요
임대차 법 때문에 갱신대상이 아닌 전세는 고공행진했죠
전세대출을 축소했으면 전세 고공할수가 없어요
그돈에 들어올 사람이 있어야 전세금도 올리죠
전세금 축소하려는 기미만 보여도 언론이 물어뜯었죠
서민들 죽으라는거냐며
전세대출을 축소했으면 전세 고공할수가 없어요
그돈에 들어올 사람이 있어야 전세금도 올리죠
전세대출 축소하려는 기미만 보여도 언론이 물어뜯었죠
서민들 죽으라는거냐며
전세대출 축소할 필요도 없었어요
문정권 때 전세대출을 DSR에 포함시키려고 했었는데
그 때 만약 전세대출을 DSR에 포함시켰다면
소득 대비 상환 가능한 원리금 비율이 정해지기 때문에
가능한 전세자금 대출금도 알아서 줄어들었을 거예요.
근데 그거 실수요자들 전세대출 차질없게 대출가능하게 하라는
문대통령 지시에 하루 아침에 없던 일 되었죠
http://m.businesspost.co.kr/BP?command=mobile_view&idxno=254533
문재인 "실수요자 전세대출 잔금대출 차질없이 공급되도록 관리하라"
(21년 10월 14일 기사)
https://n.news.naver.com/article/277/0004987767?sid=101
다음주 가계부채 추가대책 공개…DSR 등 상환능력 강화 초점
(21년 10월 23일 기사)
1·2금융권, DSR 전방위적 강화 예고
전세대출 규제는 없던 일로
다만 실수요자 보호를 위해 전세대출에는 DSR 적용을 하지 않기로 했다. 고승범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21일 "내주 발표하는 가계부채 추가대책에 전세대출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적용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세대출은 현재 DSR 규제의 사각지대에 놓인 상태다. 최근 전세대출 급증이 가계부채의 또 다른 뇌관으로 지목돼온 만큼 전세대출에 대한 DSR 규제 적용이 유력하게 거론됐으나, 고 위원장은 이번 대책에 포함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문정권 때 전세대출을 DSR에 포함시키려고 했었는데
그 때 만약 전세대출을 DSR에 포함시켰다면
소득 대비 상환 가능한 원리금 비율이 정해지기 때문에
가능한 전세자금 대출금도 알아서 줄어들었을 거예요.
근데 그거 실수요자들 전세대출 차질없게 대출가능하게 하라는
문대통령 지시에 하루 아침에 없던 일 되었죠2222
그때 어이가 없었어요
이제 진짜 집값 잡히겠구나 했는데 문대통령이 갑툭튀...대출 차질없이 해주라고...
이 사람은 집값 잡을 생각이 없었음
저도 기억합니다.
실수요자들 길바닥에 나앉으라는 말이냐!며 그당시 언론이 엄청나게 물어뜯었었죠
그런 기사에 댓글들도 문재인 욕하는 댓글 투성이였어요
그래도 강하게 밀고 나갔어야 했는데 결국 무릎 꿇었죠
근데 윤정부는 정권 바뀌자마자 이런거 손 안보고 뭐한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