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빌라가 아주 오래되면 어찌 되나요

ㅇㅇ 조회수 : 4,957
작성일 : 2023-05-10 20:07:41
한 40년??90년대 지어진 빌라들
앞으로 한 30년 더 살수있을까요..
붉은 벽돌 빌라는 그럼 나중에 입주민들끼리 협의해서
재건축하나요??
IP : 61.101.xxx.67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못살걸요
    '23.5.10 8:11 PM (14.32.xxx.215)

    그 전에 무너질거에요

  • 2. 빌라 연립
    '23.5.10 8:16 PM (118.100.xxx.84)

    주민들끼리 협의해서 리모델링 해야하지 않을까요?

  • 3. ..
    '23.5.10 8:18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

    90년도에 지어졌다해도 33년 됐는데 40년이라니요. ㅎㅎ
    88년도에 지어진 빌라 살고 있고 재건축 들어가서 다음달 22일에 이사나가요.
    처음에 지을때 회사 사택으로 지어졌다는데 그래서 그런지 아직 튼튼한데 부신다고 아니 좀 아쉬워요.
    전 여기서 27년 살았어요. ^^

  • 4. ㅎㅎ
    '23.5.10 8:20 PM (14.36.xxx.107) - 삭제된댓글

    리모델링도 보통일은 아닐듯한데
    오래된 아파트들도 어찌되는지싶네요.
    재건축은 진짜 일부나 가능하고 나머진 그대로 노후화인지
    고층에 용적울 높고 20년차들요. 천세대 이런데
    금방30년40년차될텐데요.

  • 5. 휴식
    '23.5.10 8:29 PM (125.176.xxx.8)

    용적율 높으면 리모델링으로 가는거죠.
    앞으로는 리모델링도 많을것 같은데 비용이 만만치
    않아서 ᆢ

  • 6. 도둑
    '23.5.10 8:32 PM (118.235.xxx.48)

    지금사는거보다 작은평살아야하고
    분담금도 많아서 반대가많아
    진행못하고있어요
    동네전체가 모아타운 하면좋을건데

  • 7. ...
    '23.5.10 8:37 PM (222.106.xxx.251) - 삭제된댓글

    고작 10세대도 안되는 집주인들 끼리 협의해야하는데

    대다수 노후주택 다세대 통으로 들고 있는거 아니면
    주인들 중 노인들이 끼어있어 경제력 없어서 못하는곳 천지예요. 유일한 거주지 80년대 후반 지어진 서울에 그런 다세대 수두룩

    그나마 좀 생각있으면 팔기라도 할껀데
    노인들은 팔고갈때가 없으니 기껏 멀쩡한 원룸 전세가 수준이라 죽고 자식들이와서 억지로 도시형빌라로 지어지는거죠

  • 8. ....
    '23.5.10 8:40 PM (222.106.xxx.251) - 삭제된댓글

    고작 10세대도 안되는 곳도 집주인들 끼리 협의해야하는데
    대다수 노후주택 주인들 중 노인들이 있어 경제력 없어서 못하는곳 천지예요. 유일한 거주지거든요. 80년대 후반 지어진 서울에 그런 다세대 수두룩

    그나마 좀 생각있으면 팔기라도 할껀데
    노인들은 팔고갈때가 없어요. 기껏 멀쩡한 원룸 전세가 수준이라 죽고 자식들이와서 억지로 도시형 빌라로 지어지는거죠. 유일한 희망은 동네 재계발인데 향후 몇십년은 지나야

  • 9. ...
    '23.5.10 8:41 PM (222.106.xxx.251)

    고작 10세대도 안되는 곳도 집주인들 끼리 협의해야하는데
    대다수 노후주택 주인들 중 노인들이 있어 경제력 없어서 못하는곳 천지예요. 유일한 거주지거든요. 80년대 후반 지어진 서울에 그런 다세대 수두룩

    리모델링은 주인이 통으로 들고있는곳들이죠

    그나마 좀 생각있으면 팔기라도 할껀데
    노인들은 팔고갈때가 없어요. 기껏 멀쩡한 원룸 전세가 수준이라 죽고 자식들이와서 억지로 도시형 빌라로 지어지는거죠. 유일한 희망은 동네 재계발인데 향후 몇십년은 지나야

  • 10. ker
    '23.5.10 8:52 PM (180.69.xxx.74)

    세대수 많으면 아파트로 재건축 하는데
    쉽지 않아요

  • 11. 빌라가
    '23.5.10 9:18 PM (211.36.xxx.237) - 삭제된댓글

    무너지면 이탈리아나 프랑스에 몇 백년된 아파트는요?
    뉴욕에 백년 넘은 아파트는요?

  • 12. 그런
    '23.5.10 9:21 PM (14.32.xxx.215)

    건물들과 개인 집장사가 지은 빌라는 치원이 다르죠
    차라리 우리도 일제 강점기 건물은 오래 가요

  • 13. ㅇㅇ
    '23.5.10 9:59 PM (119.198.xxx.18)

    입주민들끼리 협의
    ㄴ 불가능
    애초에 최소한의 자본으로 구매한거라
    그 집이 전재산일 가능성이 높음
    서민들 주머니 사정이야 뻔하잖아요.
    그나마 십 수년 일하고 저축해서 집 한 채 겨우 마련
    노후준비도 제대로 안되있는데 자식들 결혼한답시고 그간 목돈 모은거 홀랑 내놓고(뺏기고) 나면 빈털터리
    언감생심 무슨 돈이 있어서 분담금을 내나요?
    집이 노후되고 늙어가는 동안
    그 집 주인도 똑같이 늙어가고 있는 모양새

    동네자체가 허름하고 오래된 건물 많고 사업성이 있으면 재개발구역 or 가로주택정비구역 지정이나 뭉뚱그려서 되면 다행인거구요

    저도 그런 빌라의 미래가 궁금하긴 해요.

    2ㅡ30 년된 노후빌라는 부지기수인데
    그럼 50년이 넘으면 어찌되는걸까요?

  • 14. 정말
    '23.5.10 10:10 PM (14.32.xxx.215)

    무너져야 결론이 날거에요

  • 15. 사랑
    '23.5.10 10:39 PM (1.239.xxx.222) - 삭제된댓글

    저 처녀때 살던 청담동 빌라 당시도 재건축 말 나왔는데 아직도 그대~~~로
    당시 살던 분들 다 나옴 합의가 매우매우 불가

  • 16. ..
    '23.5.10 10:51 PM (172.226.xxx.55)

    빌라가 무너지면 이탈리아나 프랑스에 몇 백년된 아파트는요?
    뉴욕에 백년 넘은 아파트는요?
    ㅡㅡㅡㅡㅡㅡㅡ
    유럽 몇백년 넘은 아파트들은 벽 두께 4-50cm가 넘어요.
    대리석이나 돌덩어리로 만든게 태반이고.

  • 17. ...
    '23.5.10 11:28 PM (110.92.xxx.60)

    콘크리트는 부식이 됩니다. 그래서 멀쩡하던 집도
    부식으로 인한 층간소음에 배수관 노후.

    고급빌라는 대지면적 전용률이라도 넓어 한동도 디벨롭
    재건축업자라도 손대지만 다세대 개인빌라 답 없어요. 아파트는 관리를 통해 유지보수라도 하는데 다세대 개개인 주인인곳은 배관, 계단,현관 난간 수리조차도 협의 수리조차
    못고치고 분쟁?그냥 이웃과 쌈박질이죠

    재계발 믿고 들어가 20~30년 묶인곳 널렸어요. 협의가 안되요. 지방에도 그런 노후연립들 문제 심각한데 방치상태
    태풍에 무너져도 못나가고
    소위 멍청한 호구 잡지 않은 이상 못팔아요.

  • 18. 저겨
    '23.5.11 4:30 AM (188.149.xxx.254) - 삭제된댓글

    건축가에게 물어봤어요.
    콩크리트 건물 얼마가냐. 약 120년 간답디다.
    내 건물도 지금 50년 넘어가는데 여전히 튼튼해요.

  • 19. 저겨
    '23.5.11 4:31 AM (188.149.xxx.254) - 삭제된댓글

    빌라가 오히려 쉽게 무너지지는 않을겁니다.

  • 20. 172.226
    '23.5.11 8:22 AM (211.36.xxx.237)

    그런지 일일이 확인된 건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68935 뇌경색 혈전용해제 8 어휴 2023/05/19 2,300
1468934 김건희 우크라이나 영부인 면담 3 ㄱㅂㄴ 2023/05/19 2,056
1468933 무말랭이 무침 2 무말랭이 2023/05/19 1,064
1468932 50대에 미용몸무게 7 2023/05/19 3,006
1468931 남자수트는 백화점과 아웃렛 차이가 어떤가요? 1 .. 2023/05/19 764
1468930 유튜브 진짜 위험한거네요 23 ... 2023/05/19 18,203
1468929 브라 추천해주세요 제발요 12 브라 2023/05/19 2,488
1468928 1대1 개인카톡도 상대에게 차단 당한거 알 수 없나요? 2 카톡 2023/05/19 1,257
1468927 아 웃겨 여성메이크업 6 ... 2023/05/19 2,211
1468926 남편이 실직해서 제 밑으로 건강보험 피부양자 등록하려고 하는데요.. 9 머머 2023/05/19 3,629
1468925 음식물 쓰레기 처리 어떻게 하세요? 2 여름 2023/05/19 1,207
1468924 좋아하는 친구가 떠났어요 9 친구야 안녕.. 2023/05/19 6,063
1468923 45세 이후에 젊은 애들 옷 입는 분들은 52 ... 2023/05/19 23,098
1468922 다미아니 벨에포크 십자가 목걸이 스몰 ? 1캐럿 우신 목걸이? 3 cc 2023/05/19 1,260
1468921 후쿠시마 사찰단을 왜 보내나요? 8 오염수 2023/05/19 570
1468920 민주주의. 자유 타령하면서 퇴진과 탄핵을 외치는 자유는 없나봅니.. 6 ㅂㅁㅈㄴㄷㅇ.. 2023/05/19 455
1468919 왜 친구에게 먼저 연락 안하세요? 35 2023/05/19 7,248
1468918 간호대 나와서 석사하는경우 2 ㅇㅇ 2023/05/19 1,754
1468917 한의원- 도침 맞아보신분 계신가요 레드향 2023/05/19 378
1468916 남동향 맞바람 아파트 엄청 시원하네요 6 ... 2023/05/19 1,893
1468915 내용 펑 6 00 2023/05/19 1,347
1468914 옷정리 합니다 2 ㅡㅡ 2023/05/19 1,736
1468913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 전광훈 지지 호소 "공산당 마귀.. 15 ㅋㄴ 2023/05/19 2,210
1468912 알감자 잘 닦는 법 4 아흐 2023/05/19 1,027
1468911 문구점에서 8 직원 2023/05/19 8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