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사 면접에서 자주 이직한 것을 질문하면요??

면접 조회수 : 1,300
작성일 : 2023-05-10 15:37:33
아들이 꼭 가고 싶어하는 회사가 있는데
어렵게 통과하여 면접을 얼마 안 남기고있는데
회사를 몇군데 옮겼고
중간에 공백이 좀 있는데
면접관이 왜 이렇게 회사를 많이 옮겼느냐,
중간에 공백이 있는데 왜 그러냐
이렇게 물었을 때 가장
면접관의 마음을 사로잡는 
대답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아들이 고민하여 
해결사인 82cook에 여쭤봅니다
우문현답이긴는한데
혼자 면접준비하는 아들에게 
도움이 되고싶어 질문합니다.
IP : 112.187.xxx.13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23.5.10 3:40 PM (118.235.xxx.151)

    혹시 자녀분께 불리한 상황이라 고민하시는 걸까요?
    아니라면 사실대로 말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면접보는 입장에선 다 보이기 때문에
    오히려 진정성있는 대답을 원해요.

  • 2. 그냥
    '23.5.10 3:44 PM (175.193.xxx.50)

    다른 답하다 꼬이고 당황해요.
    그때마다 선택의 이유가 있었을테니 솔직히 답하는 것이 낫죠.

  • 3. 라플란드
    '23.5.10 3:47 PM (119.201.xxx.113)

    보통은 이직사유로 본인의 능력을 좀더 잘 발휘할고자 이직한다...라고들 합니다. 중간공백은 자기계발의 기간이 되겠네요. 면접관입장에선 일단 다 보이긴하는데 이직사유에서 조직과 맞지않다. 조직원과 맞지않다는경우의 사유도 간혹있었는데.....개인적으로는 꺼려지더군요. 보통직장을 옮길때는 한단계 올라가고자 이직하지요.

  • 4. @@
    '23.5.10 3:50 PM (211.214.xxx.227)

    잦은 이직 및 공백은 인사담당자가 꼭 물어볼 내용이죠.
    우리 회사에도 뽑아놓으면, 바로 나가면 어떻하지??
    혹시 사회/조직에 적응하는데 문제가 있는 사람인거 아니야?
    라는 불안이 있으니까요.

    솔직하게 답변하는 게 젤 좋습니다.

    최근 면접에서 수긍되었던 답변은
    입사시 약속했던 직무가 아니고, 다른 업무를 요구했다.
    임시라고 주어졌던 업무를 성실히 했더니, 계속 그 일을 요구했다.
    사수가 필요한 이력인데, 사수들이 퇴직해서 이직을 결심하게 되었다
    그렇지만 공백기간에 내가 하고 싶던 업무를 위해, 이러이러한 일들을 했다.
    이런 업무를 해보고 싶었는데,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다. 등이 있네요

    면접자는 대충 느껴져요.. 솔직하지만 수긍되는 답변을 미리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 5. 솔직한 게
    '23.5.10 3:54 PM (211.206.xxx.180)

    이 회사 오기 위해 계속 자기계발 시간을 가졌었네요.
    현실적 필요로 입사했으나,
    계속 미련이 있어 그 기간 동안 이런 취업준비를 해왔다고 어필하셔야.

  • 6. 구인
    '23.5.10 6:00 PM (27.169.xxx.18)

    회사입장에선 되게 중요하게 생각해요.
    특히 젊은 mz들 뽑아놓으면
    툭하니 그만둬서 요즘 민감합니다
    그래서 더러워도 험해도
    다들 참으며 경력관리하는 거죠ㅜㅜ
    잘되어서 붙으시면 꼭 당부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69218 박경리작가의 일본산고 재출간됐어요. 9 ... 2023/05/20 1,960
1469217 11살짜리 아이가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밥줘, 배고파'하는거 .. 94 킁킁 2023/05/20 18,772
1469216 요즘 20대들이 선호하는 직업은 뭔가요? 6 2023/05/20 3,580
1469215 신체 ‘노화 시계’ 앞당기는 3가지 28 뉴스 2023/05/20 32,329
1469214 이번주 금쪽이 할머니 좀 이상하지않던가요? 8 ㅇㅇ 2023/05/20 8,163
1469213 심리 상담 받으신 분들 이해 안가는점이요. 22 2023/05/20 4,227
1469212 금요일 밤에는 늘 늦게 자는데 ..... 2023/05/20 840
1469211 아이가 직장 그만두고 전문직 공부한다는데ㅜ 42 날밤 2023/05/20 17,381
1469210 국내 휴양 리조트 중에 최고 좋은 곳은 어디인가요? 3 2023/05/20 3,423
1469209 강아지같은 나를 고양이로 고치고싶어요 11 인간관계고민.. 2023/05/20 2,540
1469208 오늘 내일 목포 날씨어떤가요? 6 숙이 2023/05/20 630
1469207 새것을 사면 헌것은 버려야 하는데... 11 ... 2023/05/20 5,121
1469206 방금 새랑 박치기 할뻔요 11 시겁 2023/05/20 3,883
1469205 경기도 인구 1천400만 넘김 3 ..... 2023/05/20 3,205
1469204 사실로 드러난 국내 中 '비밀경찰서'…동방명주뿐일까 3 ..... 2023/05/20 1,974
1469203 수영이 하고싶어도 삐어져나온 살들때문에ㅜㅜ 15 살살 2023/05/20 4,764
1469202 이중적인 놀이터 엄마 12 주말엔숲으로.. 2023/05/20 7,733
1469201 4500년전에 헤르페스 단순포진바이러스가... ..... 2023/05/20 2,951
1469200 단골음식점이 사라질 때~ 너무 슬퍼요 5 단골 2023/05/20 2,713
1469199 정주영 회장은 자식이 아홉인데 9 ㅇㅇ 2023/05/20 8,365
1469198 카톡 프사의 두번째 사진만 변경하려면 어떻게 하나요 2 카톡 프사 .. 2023/05/20 1,843
1469197 언론이 말하는데로 믿으면, 변화가 없다 3 기레기 발 2023/05/20 724
1469196 한달 동안 82에 안 들어왔어요 6 디톡스 2023/05/20 2,736
1469195 막장 드라마 오렌지 주스 배우 1 ... 2023/05/20 3,044
1469194 수납정리 컨설팅받아서 몽땅버렸어요 ㅠㅠ 38 미련도 버리.. 2023/05/20 21,2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