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같은 분 계세요?
뭐 첨 본 사이에 꼭 듣는데
처음 만나서 막 수다 떨고 목소리 큰 사람 많나요?
저도 친해지면 수다도 떨고 말도 빨라지고 그런 스타일인데
자꾸 조용해보인다고 들으니 성격적으로 컴플렉스인가 싶네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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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해보인다는 말 어딜 가나 듣는데
ㅇㅇ 조회수 : 1,646
작성일 : 2023-05-10 15:12:11
IP : 118.235.xxx.14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시크릿
'23.5.10 3:17 PM (39.7.xxx.230)저 그래요. 실제 말이 없어요 친해지기 어렵고 혼자가 익숙한데 가끔 사람 겪을일이 생기면 그런말 자주 듣게되네요. 그런말 들으면 더 소심해져서 더 말이 없어져요 ㅋ;; 무슨말로 수다 떠는지 대화 주제 정하기가 제일 어렵고 . 실제 모임 참석 일정이라도 생기면 미리 스트레스 받는 타입이라 살기 힘들어요 ㅠ
2. 메이
'23.5.10 3:39 PM (222.114.xxx.110)조용하다는게 싫으신가봐요. 장점이 될 수도 있잖아요.
3. 저는
'23.5.10 3:44 PM (118.221.xxx.87)조용한 사람 진중해보이고 부럽던데요. 전 만나자마자 오바하는 사람이라 맨날 자중하려고 노력해요
4. 또
'23.5.10 8:28 PM (119.204.xxx.29)저 맨날 들어요 ㅠ 일부러 옷은 조신한거 피해요
5. ㅇㅇ
'23.5.10 9:30 PM (61.4.xxx.26)저도 어릴때부터 쭈욱 듣는 소리에요
실제로 말없고 들어주는편... 말 많이 하면 기빨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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