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가 들고 늙는다는 건 이런것이었네요
1. 젊은이 기준이면
'23.5.10 1:10 PM (203.247.xxx.210)장애인이 되는거고
생물학 기준이면
자연스러운 흐름2. 중년
'23.5.10 1:18 PM (221.143.xxx.13)이후 남녀 공히 노화가 시작되는 거 당연하다 받아들이는 중이예요.
노화는 어쩔 수 없으니 건강 습관 길러서 사는 동안 나 자신과 주변 사람들에게 민폐가 안되는
노후의 삶이 목표입니다.3. 사과
'23.5.10 1:19 PM (58.231.xxx.212)중년님.. 저도 같은 생각이에요.
20!30대 멋스러움에서 간결. 깔금으로 패션도 바꼈고...
건강유지... 자식에게 짐스러운 존재가 안되기 위해 준비해야하나봐요4. ..
'23.5.10 1:27 PM (106.101.xxx.66) - 삭제된댓글늙음은 막을 수 없고 깔끔함만 유지해도 괜찮다봐요
근데 저도 젊을땐 아무리 주위 어르신들봐도 늙음이 체감이
안됐는데 그게 뭔지 몸소 알게되니
자식 괜히 낳았다 싶어요...
이 고통을 왜 물려준건지ㅜ5. .....
'23.5.10 1:46 PM (124.50.xxx.70)몇세 이세요?
6. 어깨인대
'23.5.10 2:04 PM (123.199.xxx.114)나가면 진짜 한손으로만 살아야되요.
치아 빠지니 진짜 삶의질이 반토막 나네요.
외모 늙는거는 새발의 피에요7. 저런
'23.5.10 2:17 PM (211.206.xxx.191)어깨인대님 치아는 꼭 해 넣으세요.
다른 데 안 쓰더라도.
치아와 건강이 너무 밀접하니...
진짜 거울보면 추한 내모습(외모)
오늘이 제일 젊은데 이모양.ㅠㅠ
내면이라도 아름답게 가꾸자!8. 놀라움
'23.5.10 2:29 PM (114.129.xxx.185) - 삭제된댓글못생겼다는 말은 안 듣고 산 듯
미용실에 가서 거울 보고 알았음
한 달 사이에 눈꼬리 내려 오고 뺨도 꺼지고
뺨이 흘러내려 불독ㅎㅎㅎ처럼 늘어지고 등등
확실히 못난이가 되었네요~
이리저리 당겨보고 올려 봐도 대책 없을 듯
그냥 조용히 지내야겠어요~ ^^9. 그래서
'23.5.10 2:29 PM (49.172.xxx.28)몇살이신데요?
10. 원글
'23.5.10 2:48 PM (58.231.xxx.212)46살이요
11. ...
'23.5.10 3:08 PM (173.63.xxx.3)자식 괜히 낳았다 싶어요...
이 고통을 왜 물려준건지222222
생로병사란 무엇인지 알게 되는 나이에 아이를 고민했다면
절대로 안낳았을 거예요. 나이들수록 그냥 유전자의 장난질에 놀아난 기분.12. ...
'23.5.10 4:24 PM (211.36.xxx.247) - 삭제된댓글46살이시면 아직 괜찮아요
내년부터 ㅠ 가속도 붙을꺼예요 ㅠ13. ...
'23.5.10 4:24 PM (211.36.xxx.247) - 삭제된댓글173.63님 맞아요 모든것은 유전자.. 노력하는거조차 유전자..
14. ...
'23.5.10 6:29 PM (218.235.xxx.96)46살요? 그럼 아직 이런 걸 느껴야 할 시기가 아닌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