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 40이 넘어도 샘나고 질투나는감정이 드는건
샘나고 질투나는 감정이 생기는게 참
부끄럽기도 하고 어디 말하기도 창피한데요
나도 인간이라 어쩔수 없다 싶다가도
내가 이리도 미성숙한 인간이었나 하는 생각도 들고..
마음속이 전쟁터인게 너무 싫으네요…
빨리 지나갔으면…
이런 감정에 휩싸이는 제자신이 너무 싫네요..,
1. 80
'23.5.9 10:42 PM (220.117.xxx.61)80도 그래요. ㅎㅎㅎ
2. ..
'23.5.9 10:44 PM (39.116.xxx.19)내가 질투하고 있구나 하고 그 사실을 인정하고
끝내세요3. ...
'23.5.9 10:46 PM (218.234.xxx.231)80넘어도 그러더라고요;;
4. ㅇㅈㅇ
'23.5.9 10:47 PM (222.234.xxx.40)저.. 부끄럽지만 질투가 50 넘어 더 생겼어요
그게 지인들의 삶이, 나 정도이다 비슷하다.. 아니 나보다 못하다 여긴 삶이 더 잘된것 같은 지금
질투나고 현타 오고 아주 유치해졌습니다5. ..
'23.5.9 10:55 PM (222.106.xxx.170) - 삭제된댓글질투를 받는 당사자는 또 넘 힘들고 불쾌하기도 하죠.
질투하고 있는걸 표시내지 않는게 중요한것같아요
대놓고 질투하고 시기하는 지인이 있으면
참 힘들죠6. ......
'23.5.9 10:55 PM (221.157.xxx.127)나이랑상관없어요
7. ..
'23.5.9 10:56 PM (222.106.xxx.170)질투를 받는 당사자는 또 넘 힘들고 불쾌하기도 하죠.
질투하고 있는걸 표시내지 않는게 중요한것같아요
대놓고 질투하고 시기하는 지인이 있으면
참 힘들어요
친구관계인데 끊을 지 말지 요즘 고민 중이어요
다른 친구들은 무조건 그런 애는 멀리하라고 하는데
인간관계가 손절이 쉽지가않죠..8. happy12
'23.5.9 11:04 PM (121.137.xxx.107)그걸 더 나은 결과로 승화시키면 되죠.
저는 자격증 준비중인데,
제 동료가 먼저 따면 질투날 것 같다는 마음이 드니까
공부에 더 매진하게 되던걸유 ㅋㅋㅋㅋㅋㅋㅋㅋ9. 아
'23.5.9 11:50 PM (211.57.xxx.44)저도 그래요 저도요
43살인데..... 한 사람에게 넘 심한 질투가 나요...
더 잘난 사람이 되어야겠다 생각합니다10. 그러면서
'23.5.10 12:13 AM (180.70.xxx.42)인간이 성숙해가는거겠죠.
지금 현재 내가 집중하고 있는 것들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할것이며 삶을 어떻게 살아가야겠다는 등 내 관심이 타인이 아닌 오롯이 나를 향하고 있으면 남이 잘되든 못되든 정말 아무렇지 않아져요.11. 미숙 맞아요.
'23.5.10 12:42 AM (124.53.xxx.169)글제목만 보고 미숙하다는 생각이 바로 들었어요
내꺼 강제로 빼앗기는거 아니라면
님과 하등의 상관없는 그사람 팔자이고 그사람 인생입니다.
그거 죽었다 깨나도 님꺼 안되요.
그걸 받아들이면 마음 다칠 일 없어요.12. …
'23.5.10 1:29 AM (162.156.xxx.26)인간 본능이에요. 부정하려고 하면 더 힘들죠. 그냥 자연스러운 감정이니 죄책감 가지지 마시고 흘려 보내시길. 질투심을 유발하는 대상들과는 거리를 두심이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될거에요.
13. …
'23.5.10 1:44 AM (109.147.xxx.237)질투받는 당사자도 느껴져요. 은연중에 말해서 다 티가 나더라구요. 전 그런 사람 멀리합니다.
14. ..
'23.5.10 5:13 AM (121.163.xxx.14)50넘어도
제 친구 질투 폭발에 뒷담화 폭탄이더라구요
거의 손절했어요
남들에게 들키진 마세요
굉장히 없어 보여요15. ...
'23.5.10 5:18 AM (222.236.xxx.19) - 삭제된댓글인간의 본능은 아닌것 같은데요,.??? 본능이면 모든사람들이 다 티를 내야 되는데.. 저도 누가 잘되면 부럽지. 질투는 안나던데요... 그리고 주변 친구들도 걍 질투를 대놓고 하는 사람들 보면 걍성격인것 같아요.
진짜 들키지는 마세요.. 그것만큼 없어 보이는것도 없어요..ㅠㅠ16. ...
'23.5.10 5:21 AM (222.236.xxx.19) - 삭제된댓글인간의 본능은 아닌것 같은데요,.??? 본능이면 모든사람들이 다 티를 내야 되는데.. 저도 누가 잘되면 부럽지. 질투는 안나던데요... 그리고 주변 친구들도 걍 질투를 대놓고 하는 사람들 보면 걍성격인것 같아요.
진짜 들키지는 마세요.. 그것만큼 없어 보이는것도 없어요..ㅠㅠ
차라리 그 질투를 저기 위에 121님 처럼 쓰면.. 발전도 되고 좋죠 ..17. ...
'23.5.10 5:25 AM (222.236.xxx.19) - 삭제된댓글인간의 본능은 아닌것 같은데요,.??? 본능이면 모든사람들이 다 티를 내야 되는데.. 티가 나는 사람들만 나잖아요.. 저도 누가 잘되면 부럽지. 질투는 안나던데요... 그리고 주변 친구들도 걍 질투를 대놓고 하는 사람들 보면 걍성격인것 같아요.
진짜 들키지는 마세요.. 그것만큼 없어 보이는것도 없어요..ㅠㅠ
차라리 그 질투를 저기 위에 121님 처럼 쓰면.. 발전도 되고 좋죠 ..18. ...
'23.5.10 5:26 AM (222.236.xxx.19)인간의 본능은 아닌것 같은데요,.??? 본능이면 모든사람들이 다 티를 내야 되는데.. 티가 나는 사람들만 나잖아요.. 저도 누가 잘되면 부럽지. 질투는 안나던데요... 그리고 주변 친구들도 걍 질투를 대놓고 하는 사람들 보면 걍성격인것 같아요.
진짜 들키지는 마세요.. 그것만큼 없어 보이는것도 없어요..ㅠㅠ
그 질투를 받는 입장에서는 원글님을 멀리 할테구요.. 그럼 원글님도 안행복하잖아요...
차라리 그 질투를 저기 위에 121님 처럼 쓰면.. 발전도 되고 좋죠 ..19. ....
'23.5.10 8:19 AM (110.13.xxx.200)인간이 다 비슷하죠.
그런 본능적인 감정을 느끼는 것에 부끄러울 필요는 없다고 봐요.
다만 티를 내느냐 안내느냐
어땋게 표현하느냐에 달라지는거죠.
그때부터 미성숙. 성숙의 가름길이라 생각해요.20. ..
'23.5.10 10:59 AM (161.142.xxx.208)내꺼 강제로 빼앗기는거 아니라면
님과 하등의 상관없는 그사람 팔자이고 그사람 인생입니다.
그거 죽었다 깨나도 님꺼 안되요.
그걸 받아들이면 마음 다칠 일 없어요.
참고합니다21. ..
'23.5.10 11:26 AM (222.106.xxx.170)남들에게 들키진 마세요
굉장히 없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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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씀 정말 맞는것 같아요
친한 친구 오래된 친구인데도
불쑥 불쑥 질투와 시기 담긴 말을 할때면
그 친구의 인격이나 모든것이....
없어보입니다.
그리고 내 맘도 너무 불쾌해지구요..
절대 들키지마시고 티내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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