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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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광고문에 우리나라 국민중 경계성지능장애가 13% 이상이래요
1. 오래살면
'23.5.9 4:18 PM (14.53.xxx.238)지능에 문제가 살짝 있군... 하는 인간들 심심치 않게 만나게 됩니다.
2. ...
'23.5.9 4:19 PM (121.177.xxx.84)맞습니다. 아이큐 100이상인 사람의 수만큼 100이하인 사람도 존재하는거죠. 통계적으로도요.
3. ...
'23.5.9 4:20 PM (121.177.xxx.84)여러 부적응 미성숙함도 지능과 관련이 클 가능성이 높아요.
4. ...
'23.5.9 4:22 PM (211.196.xxx.240) - 삭제된댓글그럴가능성이 많아요...?..ㅉㅉ
5. //
'23.5.9 4:36 PM (218.149.xxx.186)회사나 대학을 갈 수는 있죠 가서 잘하는가가 문제지 ㅠㅠ
그렇다고 기본소득 받아서 놀고먹으라고 할 수도 없고
다 그냥 죽으라 할 수도 없고
근데 사회에서 기본소득이나 받고 가만 놀고먹는 꼴은 못보고
어디라도 가서 무슨일이라도 해서 밥값을 하라고 외치고
근데 막상 우리 회사에 와서 이리쿵 저리쿵 민폐덩어리 저지능자는 집구석에 꺼졌으면 좋겠고
편의점 갔는데 알바가 버벅버벅 카드잘못찍고 와장창 뒤엎고 에베베거리면
저런걸 알바라고 쓰냐고 분기탱천
그게 인생이죠...6. 핸드폰
'23.5.9 4:37 PM (188.149.xxx.254)영아때부터 핸드폰 던져주고 그것만 봐라하니 애 머리가 그지경이 되지.
어디 놀러간대도 키즈카페같은 무중충한 건물 안에 애들 때려막고 그걸또 엄마들 퍼질러앉아서 좋다고 하는거.
애들은 그저 개처럼 너른 들판에 풀어놓아야하고,
주위 환경에 호기심을 많이 가지게 해야하는데.
식당이나 다른 신기한 곳에 갔을때 아이의 호기심이 주위로 눈을 돌려줘서 그것에 끝없이 염탐하면서 뇌가 발달되는거고. 그래서 놀이터에서 아이가 스스로의 몸으로 주위와 놀게하는게 그리도 지능에 좋다는거고.
그 염탐의 기회를 뺏아버렸어요.
뇌가 크겠나요.7. //
'23.5.9 4:42 PM (218.149.xxx.186)미안하지만 지금 우리나라 애들이 옛날 너른들판에서 호연지기 기르던 시절보다
다루는 정보량이나 공부량이 훨씬 많아요.
빌보드차트가 우리동네 차트된지 오래구요
라떼는도 정도껏....요새 수능 언어영역이 20년전보다 월등히 양많고 어려워요. 리트수준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개처럼 너른들판에 풀어놓고 위험하게 애 보니까 애들 많이 죽고 다치고 바보 됐어요
요새 영아사망률 줄어든거도 보고오시구요.
너른 들판은 자동차가 다 점령하고 성범죄자새끼들이 기웃대는데 어쩌란거죠.
옆테이블에 호기심 가득한 애가 기웃대면 애새끼라고 분기탱천하실게 또 뻔합니다.
우리나라는 그런 한심한애들이 국제수준으로 올리고 있어요. 과거보다 나아요.
너른들판을 뛰던 조선시대애들이 그래서 빛나는 대제국이라도 이끌었나도 생각해보시고...8. //
'23.5.9 4:43 PM (218.149.xxx.186) - 삭제된댓글그리오트라고 문자없던시절 북치면서 족보를 노래로 외우는 구연가들이
책이랑 문자가 생기면서 젊은애들이 기억력과 총기가 늙은 90노인보다 못하게됐다고
문자가 해롭다고 했다던 일화가 생각나네요.9. 위에뭐래
'23.5.9 4:54 PM (188.149.xxx.254)어린 아가들이 무슨 공부야.
애기 길러보지도 못했음 끼어들지나 마세요.10. 위에뭐래
'23.5.9 4:56 PM (188.149.xxx.254) - 삭제된댓글영아사망률은 그만큼 병원문턱이 낮아졌으니 그리된거고..
공부량과 뇌가 커지는건 열 살 이후나 그런거고.
그 전에 영아때부터 10살 때까지. 그때 뇌 용량 기르기를 말하는건데.
무식하면 입을 닫고 있던지.11. 맨날 지하철
'23.5.9 5:09 PM (211.217.xxx.233)지하철 출퇴근족이라 거기를 못 벗어나네요
복잡한 1호선이라 퇴근시 출근시 저를 빼곡히 둘러싼 사람, 즉 완전 밀접, 10명 넘어요.
그 중에 2사람이면 얼마나 높은 수치일까요. 지하철 각 량마다 적어도 200명은 타는데 그 중에 30명.
경계성 지능장애의 경계를 잘못 정한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12. ...
'23.5.9 5:49 PM (58.127.xxx.247)지능검사의 100점이 평균이고 85- 115는 평균적인 수준이고, 70점 이하는 지적장애로 분류돼요.
정상범주와 지적장애 사이인 71-84점에 해당하는 사람은 (우리나라 만이 아니라) 통계적으로 인구분포상 13.5%정도 되는 거고요.
인지나 학습 사회성 등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어서 지적장애처럼 어릴 때부터 지원이 필요하네요.13. 임상
'23.5.9 6:06 PM (1.237.xxx.181)13프로 이상이라고 들었어요
대학교 교수님이고 그 따님도 지능관련 임상교수인데
그분들은 20프로 이상 30프로까지도 본다고 했어요
일상생활에서는 거의 티 안난다고 하더군요
근데 업무처리에서는 수행능력이 많이 떨어진다고14. ㅇㅇ
'23.5.9 6:58 PM (125.132.xxx.156)100을 평균으로 통계내는거니 그만큼 있을수밖에 없죠
수능 7,8,9등급이 반드시 20프로는 나오는것처럼15. ...
'23.5.9 7:56 PM (218.48.xxx.188)경계선은 그냥 일상생활에선 거의 티 하나도 안나요.
쟤 분위기 파악 잘 못하네 쟤 엄청 이기적이네 정도로밖에 티 안나는게 경계선지능이예요.
경계선이라는게 무슨 아예 지적장애로 생각하시는분이 많으신가봄16. 188.149
'23.5.9 9:27 PM (114.205.xxx.84)상위 지능자의 글은 아니네요.
너른 들판에 개처럼 풀어놓으라니...17. ..
'23.5.10 8:42 AM (211.217.xxx.233)많은 댓글 감사합니다.
학급에서 하위 13% 학생을 위해 따로 교육시키지는 않잖아요.
공부 잘 하는 사람도 있고 못하는 사람도 있고
공부머리 없어도 일머리 좋은 사람도 있고
일상생활에서는 티도 안나고
분위기 파악 못하거나 4차원이거나 이기적이거나,, 이런 사람들은
그냥 우리 삶속에 어우러져 사는건데
정부에서 나서서 공익 광고까지하면서
교육이 필요하고 지원이 필요하다고 하니까
그 분들의 상황이 사회관계에서 많이 안좋은것인지 궁금증이 생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