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비둘기 ㅅㄲ들!!!!
1. ㅇㅇ
'23.5.9 2:43 PM (125.190.xxx.212)저 그놈의 비둘기ㄸ 때문에 결국 망 설치했잖아요. ㅠㅠ
2. ....
'23.5.9 2:43 PM (112.220.xxx.98)요즘 닭둘기들
차가 지나가도 안비키더라구요
보험사기단도 아니고
제가 비켜가요-_-3. ...
'23.5.9 2:46 PM (115.138.xxx.141) - 삭제된댓글도대체 비둘기들이 어디있을까 평소에 어디에서 밥을 먹을까 궁금했었는데 아파트 산책하다가 알았잖아요.
저희 단지가 상당히 크고 공원비슷하게 넓은 곳도 있는데 제가 그쪽으로는 거의 안가거든요.
어떤 아주머니가 잔디밭 한가운데 서서 뭐를 막 뿌리고 있고 비둘기들이 바글바글4. ㅁㅁ
'23.5.9 2:46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독수리 연?두어개 사서 짧게묶어 날리세요
5. ㅇㅇ
'23.5.9 2:47 PM (211.203.xxx.74)보험 사기단 ㅋㅋㅋㅋㅋ
얼마나 사람간을 보는지
대가리를 막 돌려서 사람을 쳐다보면서 도망도 안가요
진짜 잡을 수도 있는데
진짜 잡힐까봐 무서워서 안잡아요
머릿속으로 잡아서 공개처형하고 메달아 놓는 상상까지 하면서
제 자신을 돌아보게 했습니다
저 비둘기 ㅅㄲ들6. ㅇㅇ
'23.5.9 2:49 PM (123.111.xxx.211)우리 동네에는 황조롱이가 살아요
둘기 녀석 뜯어먹고 있던데 기특하더라구요7. 저흰
'23.5.9 2:49 PM (14.32.xxx.215)실외기실에 알낳고 집 지었어요
에어컨 바꿔야할것 같은데 ㅠ 열받아요8. ㅇㅇ
'23.5.9 2:52 PM (211.203.xxx.74)독수리 연? 두어 개 사서 짧게 묶어 날리세요
ㅡㅡㅡ
그렇게 해서 비둘기들이 얼씬도 안 한다면 해볼 마음이 없는 것도 아닌데
야 저집봐라 이러며 남들한테 너무 주목받을까봐 부끄러워서.. ㅋㅋㅋ
진짜 다 둘러싸는 망이 답인 건지..
황조롱이.. 부럽네요 저희동네 영입안되나요
저희 작년에 알낳고 집지었어요
진짜.. 알 없애는데 그것도 생명인지라 드는 그 죄책감..
그 죄책감을 준 비둘기 ㅅㄲ들이 더 열받더라구요!!!!9. ..
'23.5.9 2:55 PM (211.224.xxx.136)한번 알낳고 집지었으면 계속찾아옵니다
두번 세번 계속 알낳아요 ㅜ
결국 망설치 했습니다10. 인테리어
'23.5.9 2:59 PM (211.234.xxx.125)인테리어할때 알아서 망설치해주더라고요..진짜 창밖에 드러운거보면..아오ㅡ
11. …
'23.5.9 3:00 PM (223.62.xxx.83) - 삭제된댓글진짜 겁도 없고 문을 쾅쾅 두들기고 도망가라고 갑자기 휙 열어도 꿈쩍도 안하더라구요
어쩔 땐 쾅쾅해도 조용해서 응? 없나? 했는데 더 세게 치니 겨우 날아가요
저희도 못안게 이것저것 넣어뒀는데 교묘히 피해서 앉아 구룩구룩 계속 소리 내고 진짜 스트레스예요
비둘기가 기피하는 냄새 약품이라도 있음 실외기 쪽에 뿌려놓고 싶을 정도네요12. …
'23.5.9 3:01 PM (223.62.xxx.83)진짜 겁도 없고 문을 쾅쾅 두들기고 도망가라고 갑자기 휙 열어도 꿈쩍도 안하더라구요
어쩔 땐 쾅쾅해도 조용해서 응? 없나? 했는데 더 세게 치니 겨우 날아가요
저희도 비둘기 못앉게 이것저것 놔뒀는데 어느 정도 지나니 교묘히 피해서 앉아 구룩구룩 계속 소리 내고 진짜 스트레스예요
비둘기가 기피하는 냄새 약품이라도 있음 실외기 쪽에 뿌려놓고 싶을 정도네요13. ,,,,
'23.5.9 3:05 PM (218.152.xxx.202)이 리터 물채워 틈에 채우더라고요 네이버에서 블로그보면 나와요
14. 장난감
'23.5.9 3:12 PM (211.254.xxx.116)천원정도하는 모형 뱀을 사서 베란다 난간에 고정시켰더니 울집에 안와요. 속는셈치고 해보세요
15. 플랜
'23.5.9 3:15 PM (125.191.xxx.49)저희도 에어컨 두는곳에 알을 낳고 부화를
하려는거 알을 치웠더니 가지도 않고 얼마나 울어대는지,,,검정 큰 풍선 달아놓으니 울다 지쳐 가버렸는데 다음해에 또 찾아왔더라구요
냄새 안나게 다 청소해야해요16. ....
'23.5.9 3:25 PM (220.122.xxx.137)저희 아래 빌라 옥상에 비둘기땜에 독수리 연 달았는데
용감한 비둘기 한마리가 가까이 가 보더니
다른 비둘기들도 독수리연 옆에서 가득 있어요.17. 비둘기
'23.5.9 3:30 PM (221.150.xxx.138)저희 동네 앞의 아파트 중..몇몇 세대는 실외기에
샷시같은걸 달았어요.
그래도 비둘기가 그 집으로 날아가다가 위, 아랫집
실외기에 앉는걸 보고 징그러운 것들..하며
욕 했는데 그 아파트 지나다 보니 어떤 할머니가
비둘기 모이 주고 있더라는~
그냥 자기 집에서 모이 주지..굳이 공원까지 나와서
저러실까~ ㅡ.ㅡ;;18. ㅇㅇ
'23.5.9 3:33 PM (211.203.xxx.74)방금 미친 둘기 하나가
상대적으로 짧은 퇴치침 위로 찔려가면서 날아 기어코 들어왔어요 ㅠㅠㅠㅠㅠㅠ
저희집에 퇴치침을 한 번에 산 게 아니라 자꾸 늘여나가서 종류가 여러가지거든요 ㅋㅋㅋ(웃을일이 아닌데ㅠㅠ)
한 번에 싹다 둘렀어야 했는데 오히려 하나씩 레벨을 높여가며 학습을 시킨 게 아닌가 싶고요
생수병 윗님 글 보고 검색했는데
쥐덫 놓아서 잡은 비둘기 바로 안 놓아주고 몇 시간 동안 잡아서 정신 교육시켰다는 얘기에
진짜 백만 번 공감 가고요
뱀은 꼭 사볼게요 뱀 배에 자석 붙여서 실외기 옆구리에 붙여놔야지!! 하고 있는데
밑에 연 옆에 조로록 앉은 비둘기 댓글보고 좌절... ㅠㅠㅠ
고압물호스로 앉을 때마다 명중시키는 상상하고 있어요19. . .
'23.5.9 3:37 PM (222.237.xxx.106) - 삭제된댓글비둘기 무서워요.
20. . .
'23.5.9 3:38 PM (222.237.xxx.106)베란다 아래 길고양이 밥 있나 보세요. 비둘기들이 먹던데요.
21. 바둘기가
'23.5.9 3:52 PM (218.39.xxx.66)멍청해서 그런 방법 다 안통하고요
그물로 둘러쳐서 아예 못앉게 하세요22. ....지나가다
'23.5.9 3:54 PM (61.105.xxx.3)저도 겪은 일이라 안타까워 성공담 써볼게요
우선 창 가까운 곳에 과일향 나는 디퓨저 방향제 있으면 버리시고요 경험상 달콤한 향 좋아하는거 같아요
시판 기피제 퇴치침보다는 집에서 만든 게 훨씬 나아요
스티로폼 박스에 못을 거꾸로 박아서 좁은 곳부터 놓으세요
집에서 만드는 퇴치침..
당연 안 날아가게 꼭 고정시키시고요 단단히 해야 바람불때 안위험
지 몸이 꼭 끼는 장소를 좋아한다니까 실외기 뒤 아래도 꼼꼼하게 하셔요 못도 촘촘히 박으시고요 도저히 앉을 엄두도 못내게요
보기싫어도 이게 젤 나았어요
설치전 똥 깃털
제거하시고 갑자기 이름이 생각 안나서.. 그냄새 지독한 소독액 있는데 황갈색이고 약국에서파는...아유 이름이 생각 안나네
그냄새 싫어한대요 그거 뿌리고 못 상자 설치하셔요23. .....지나가다
'23.5.9 3:58 PM (61.105.xxx.3)크레올 소독액이든가??
누구 아시는 분 있을지요??
암튼 냄새 고약한건데24. happy12
'23.5.9 4:25 PM (121.137.xxx.107)너무 화 내지 마시고, 고양이 인형이나 사진이라도 창가에 붙여놔보세요.
저는 고양이를 기르는데, 새들이 화들짝 놀라서 도망가더라고요.25. 우리
'23.5.9 4:53 PM (112.160.xxx.38)집에도 알 낳았더군요.
다른거 돈드는거 사지 말고 은반보냉백 은박지 쫙 펼쳐서 부치세요. 날아오다 놀래서 돌아가요.26. 미적미적
'23.5.9 5:51 PM (211.246.xxx.116)새들이 시력좋아서 조악한거는 안속는다네요
참고하세요27. 제가
'23.5.9 7:37 PM (118.235.xxx.243)서울시에 민원넣었어요
비들기 너무많다 어떤외국은
모이에피임약 섞어 광장같은데
비들기먹게한다는데
우리도 그러면 안되냐고
피임약이 비싼지 답이 없네요
새총으로 쏘는 상상만합니다
그런데 까마귀도 날아와
비둘기 잡아먹더라구요28. ㅇㅇ
'23.5.9 7:59 PM (39.7.xxx.237)저 다 해봤어요.
방법없어요. 무조건 망 설치하세요. 망 설치 전 알 낳아버리면 똥에 둥지에 아오 ㅠㅠ 비오면 똥물이 줄줄 아랫집으로 흘러내리고 ㅠㅠ 그거 치우는 비용까지 추가되요.
우리는 위아랫집 세 집 함께 망 설치했어요. 하루빨리 하세요. 비둘기새끼들이 순식간에 점령해버린답니다. 우리가 하루종일 비둘기랑 싸울순 없잖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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