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통 개나 고양이 키우면 길거리 동물들한테도 애정있지 않나요?
자기 개는 애지중지 예쁘다고 난리치면서 길고양이는 적자생존이니 밥주면 안된다는 사람을 보니 얘
뭐지? 하는 기분이 드네요.
1. 음
'23.5.9 2:27 PM (118.235.xxx.126)개 키우는 사람들 길고양이 쫓게 하는 개주인들도 많아요 지네 개 본능이라면서요 그래도 고양이 키우는 사람들은 길고양이에 대한 애정이 있는데 개 키우는 사람들 중에 쓰레기짓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이상한 사람들 많더라고요
2. 그러게요
'23.5.9 2:50 PM (39.119.xxx.55)전 강아지 키우다보니 유기견,길냥이에게도 관심이 생기더라구요.
근데 부모도 그런 사람들이 있잖아요.
내 자식만 이쁘고 남의 애는 전혀 관심이 없는 사람들....3. ㅇㅇㅇ
'23.5.9 2:53 PM (211.192.xxx.145)내 새끼 이쁘고 내 새끼가 저지른 잘못 책임 지는데 길냥이는 누가 책임지는데요?
4. 당연하죠
'23.5.9 2:59 PM (211.215.xxx.111) - 삭제된댓글원글의 등장인물들은 ~충 소리 듣는 인간들.
5. 내자식
'23.5.9 3:03 PM (112.155.xxx.85)키워도 남의자식에 관심은 가도 그렇다고 다 이쁘진 않죠.
6. ..
'23.5.9 3:07 PM (175.198.xxx.33) - 삭제된댓글좋은 견주도 있지만 이기적인 견주도 많이 봐서 별로 동의하지 않습니다.
자기 개만 소중하고 남의 개, 심지어 사람이 그 밑인 줄 아는 적반하장 안하무인 무개념 견주들이 있더라고요.7. ..
'23.5.9 3:08 PM (175.198.xxx.33) - 삭제된댓글좋은 견주도 있지만 이기적인 견주도 많이 봐서 별로 동의하지 않습니다.
자기 개만 소중하고 남의 개, 고양이, 심지어 사람이 그 밑인 줄 아는 적반하장 안하무인 무개념 견주들이 있더라고요.8. ...
'23.5.9 3:08 PM (211.36.xxx.83) - 삭제된댓글딱 예쁘게 생긴 지 새끼만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죠 ㅎㅎ
9. 보통은
'23.5.9 3:15 PM (221.142.xxx.118)개 키우는 분들이
캣맘 하시더라고요.
저도 그렇고
제 주위 견주님들도
다들 캣맘이에요.
개 키워보니
다른 동물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고
길냥이들한테 마음이 가고
불쌍하고..
ㅠㅠ
배고픔이라도 해결해주고 싶고.10. 어우
'23.5.9 3:22 PM (39.7.xxx.91)211.192.xxx.145)
내 새끼 이쁘고 내 새끼가 저지른 잘못 책임 지는데 길냥이는 누가 책임지는데요?
ㅡㅡㅡㅡ
글만 봐도
어떤 성정인지 표가나네.
어우... 제일 싫은 타입.11. 보통
'23.5.9 3:34 PM (123.212.xxx.149)보통은 그런데.... 지 개 키우면서 남의 개는 말안듣는다고 때리는 사람도 봤어요.
12. @@
'23.5.9 4:08 PM (175.205.xxx.199)고양이 입양하고 나서 겨울에 길고양이 걱정에 힘들었어요.
몰랐던 시절로 돌아가고 싶기도 해요.13. ㄷㄷ
'23.5.9 4:19 PM (59.17.xxx.152)저도 고양이 키우면서 길고양이들만 보면 어떻게 살아가는지 너무 신경이 쓰입니다.
14. 유기견맘
'23.5.9 4:23 PM (223.62.xxx.174) - 삭제된댓글집에 입양견들 키우고 있는데 동시에 캣맘이에요. 원글님 말씀처럼 지 새끼만 이쁘다하는 별종인간들이 가끔 있긴 하더라고요. 내색은 안하지만 내심 혐오스러워 거리두기해요.
15. 저희
'23.5.9 4:25 PM (112.161.xxx.60)동네는 개끌고 산책하는 아줌마 한 명이 길냥이들 밥주지 말라고 난리난리쳐요. 공원이라 공원관리과에서도 나와서 보고 집도 제공해 준 깨끗한 밥자리인데두요.
16. 생명은하나
'23.5.9 4:57 PM (115.140.xxx.68)동물들도 다 감정있고 집에서 키우는
동물들과도 감정 나누잖아요
다치거나 아프면 다 고통스러워 하잖아요
생명의 무게 값은 동물이나 인간이나 다 같은거 같아요
저 아는 지인중에 키우던 강아지 새로산물건 들이다
문열려있어 나갔는데 못찾고 가슴에 묻어두고 가끔 눈물 훔치며 살아요
내아이도 잃어버려 다른인간들에게 쫓기며 산다고 생각해보시길17. ㅇㅇ
'23.5.9 4:58 PM (58.235.xxx.30)강아지 키우는데
길고양이 에서도 우리 강아지 닮은거 같고
심지어 새 한테도 우리 강아지 닮은거 같아서
다 애틋하고 예뻐요18. 으음
'23.5.9 5:33 PM (119.203.xxx.253)개 키우는 사람이 너무 많다보니 다양한데
자기개만 이뻐하는 사람도 있는듯해요
자기애 키운다고 더 이기적인 사람 있듯이 마찬가지인가봐요19. 저도 강아지
'23.5.10 11:47 AM (14.33.xxx.153)강아지 키우다 보니 자연히 유기견, 길고양이들에 관심 가져지더군요.
춥고 비오면 어떻게 살아갈까싶고 길고양이 돌보는 분께 도네이션도 하게 되구요.
유기견 사료도 보내구요.
원글님 말한 인간은 제가 보기엔 못되먹은 인간이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466284 | 국, 찌개 안 먹는 가정 7 | 주부놀이 | 2023/05/10 | 2,448 |
1466283 | 면접 보고 왔는데… 4 | ㅇㅇ | 2023/05/10 | 1,479 |
1466282 | 점빼면 세수 못하나요? 2 | ... | 2023/05/10 | 848 |
1466281 | 마트에 일본제품이 엄청 들어와요 14 | 어쩌냐 | 2023/05/10 | 2,399 |
1466280 | 외국인들이 좋아할 삼겹살집 추천 (서울 이태원근방) 5 | 몰라도넘몰라.. | 2023/05/10 | 699 |
1466279 | 한국이 위험하다..."미국 희생양 가능성" 터.. 16 | 글로벌호구 | 2023/05/10 | 3,928 |
1466278 | 저 이 음악 아시는 분 계실까요? | 궁금 | 2023/05/10 | 409 |
1466277 | 대범한 성격 1 | Gkfgkg.. | 2023/05/10 | 786 |
1466276 | 재밌는 유툽 영상 하나 올려봅니다 3 | ㅇㅇ | 2023/05/10 | 833 |
1466275 | 어쩌다 마주친 그대 | ... | 2023/05/10 | 1,339 |
1466274 | 통학시간이 멀다고 45 | 김사부 | 2023/05/10 | 5,044 |
1466273 | 인생의 파동에서 나락으로 가는거 같을때 7 | 지나다 | 2023/05/10 | 2,050 |
1466272 | 한섬이나 ssf몰 같은 사이트 아울렛 제품 4 | 질문 | 2023/05/10 | 2,479 |
1466271 | 어릴적 좋아했던 캐릭터들을 보면 갑자기 행복해져요 5 | 솜사탕 | 2023/05/10 | 720 |
1466270 | 70대 친정엄마 부산여행 가능할까요? 8 | dd | 2023/05/10 | 1,827 |
1466269 | 아파트 불안해서 살겠나요 23 | .. | 2023/05/10 | 22,652 |
1466268 | Gsfresh몰 그린워시 오지네요 6 | .. | 2023/05/10 | 1,545 |
1466267 | 성북구 특성화고 07년생 학폭사건, 쌍방폭행으로 종결 3 | 어이없네요 | 2023/05/10 | 1,996 |
1466266 | “韓, 낳거나 절멸하거나…‘무자녀세’ 검토도”[ESF 2023].. 46 | .. | 2023/05/10 | 3,949 |
1466265 | 친구들이랑 대전가요 6 | 추천해주세요.. | 2023/05/10 | 1,291 |
1466264 | 혼자서 헤어 메니큐어 했어요 2 | … | 2023/05/10 | 1,096 |
1466263 | 팔꿈치 미백 2 | . . . | 2023/05/10 | 779 |
1466262 | 쑥떡 너무 맛있네요.. 4 | ㅇㅇ | 2023/05/10 | 2,144 |
1466261 | 임영웅 유튜브 수익이.. 11 | ··· | 2023/05/10 | 5,287 |
1466260 | 남편이 의료시설 구린 곳에서 살면 당연 원정출산 안가겠죠 18 | 음 | 2023/05/10 | 2,5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