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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 들어 챙겨 먹자니 힘들어요 ㅜ

휴ㅠ 조회수 : 2,143
작성일 : 2023-05-09 08:43:27
부디 젊을 때 몸관리 잘~~~ 하세요.

그러나 바쁜 삶이란 거 ㅠㅠ

저도 직장생활 할 땐

아침 굶거나 커피 한잔으로

넘기기 일쑤였어요.



지금 60초반인데

갑상선에 골다공증에 고지혈 .요런 이름 달았어요.

특히 다이어트가 골다공증발생에

엄청난 기여??를 한다는 말도 있더군요.

저도 그랬나 봅니다.

다이어트에 별 다른 짓은 안했고

그저 소식( 고르지 않은 영양소섭취문제ㅠ)

에 간단식 방법이었어요. 후회 됩니다.

요즘은 과학적 다이어트죠??ㅠ



암튼....

오늘 아침 식사는...

토마토 껍질째 갈아 쥬스 만들기( 바이타믹*에 쌱ㄱㄱ 갈아서 끓임)-- 이건 먹기 전에 올리브유 넣어요.

모닝빵에 블루베리 섞어 만든 무화과쨈.

삶은계란.사과....아ㅏㅏㅏ 견과류가 없네요 ㅠ

이 정도인데 그 노동시간이

출근하는 사람은 힘들다 싶어요.

알맞은 접시에 세팅까지..

시간 많이 걸려요.

사과랑 토마토는 베킹소다에 문질러 씻어야 하니

더 시간이ㅠ

거기다 설거지 다 하고 나면 이번엔

집청소 빨래 강지..

늙은이 둘 살아도 바빠요 하루가...



자~~~~~~~ 오늘도 가 봅시다.쌩쌩하게!!
IP : 112.153.xxx.14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소식하되
    '23.5.9 8:50 AM (59.1.xxx.109)

    영양 균형있게 해야죠

  • 2. ker
    '23.5.9 8:54 AM (180.69.xxx.74)

    두끼는 먹어야죠
    늙으면 더 적게 먹어도 되고요

  • 3. ㅇㅇ
    '23.5.9 9:11 AM (211.169.xxx.162)

    저 25년차 직장맘인데요, 미리 과일은 전날 싹다 손질해놔요. 아침 먹을 국도 미리 끓여두고요.

    겨우 빵에 잼 발라 먹고, 달걀 삶기 정도인데 힘드시면 너무 체력이 없으신데요. ㅠㅠ

    저도 50대인데 아침에 일어나서 토스터에 빵 넣어두고, 프라이팬에 에그 스크램블 하면서 동시에 달걀도 삶아요. 한번에 휘리릭 동선 맞추어 되던데요. 샐러드도 전날 밤에 씻어두고 샐러드스피너로 물 쫙 빼두고, 방토도 미리 구연산 푼 물에 담가서 깨끗하게 세척해서 채반에 받쳐 물빼두고 냉장고에 보관해둬요. 아무때나 쉽게 샐러드 먹을 수 있게요.

    뭔가 요령이 없으신거 같고, 체력도 모자라신거 같아요. 머리를 좀더 써보시면 쉽게 할 게 있으실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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