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하철에서 앞여자 팬티가 보였어요
두께감있는 아이보리색
근데 까만 팬티가 보였어요
그것도 모르고 폰만 열심히
속바지는 아니예요
가방이라도 놓으면 괜찮을텐데
1. ...
'23.5.8 9:54 PM (220.75.xxx.108)그 팽팽힌 치마와 모아진 허벅지 사이 틈으로 팬티 목격을 여러번 한 사람이에요 ㅜㅜ
치마가 무릎을 덮는 길이거나 무릎에 덮개라도 얹어두지 않는 이상 아무리 가방을 치마위에 올려도 소용없는 구도 아닌가요?
말해줄 수도 없고 내가 앉은 정면자리가 아니면 안 보이겠지 믿는 수 밖에요.2. 본인이
'23.5.8 9:55 PM (123.199.xxx.114)모르면 괜찮아요.
3. ...
'23.5.8 9:55 PM (42.18.xxx.15)그래서 전 긴치마만 입어요
요즘 유행이 발목까지 오는 긴치마라 너무 좋아요4. 알아도
'23.5.8 10:05 PM (220.122.xxx.137)본인이 알아도 입어요
5. 흠
'23.5.8 10:09 PM (211.216.xxx.107)까만 팬티라니...
똑같은 경우에 공원 돗자리에서 봐서 팬티 보인다 말씀드렸더니 자세 안바꾸고 즐기더라구요
아저씨들과 노인들 계속 흘깃 쳐다보고6. 저도
'23.5.8 10:32 PM (175.117.xxx.137)기껏 자리앉았다가도 일어나서
일부러 그런여자들 앞에 서서
주변남자들 시선으로부터 보호해봤는데
다 쓰잘데기없었어요.
알고도 그러고 신경안쓰고 그러더라구요7. ㅇㅇ
'23.5.8 10:34 PM (106.102.xxx.192)일부러그러는거에요
8. ..
'23.5.8 10:37 PM (211.208.xxx.199)흰스커트 안에 검정팬티 입는 여자나
흰블라우스 안에 검은브라 하는 여자들은
남자들의 그런 눈 뻘건 시선을 즐기는듯해요
흰블라우스 안의 검은브라가 패션이라고 외치고 싶은 사람이 있겠지만 제 눈에는 다 여자변태입니다9. 검은짧은쫄바지
'23.5.8 10:40 PM (108.41.xxx.17)저희 애들이 치마 짧은거 입을 때 속에 검은 운동복바지 짧은거 입어요. 남들 눈에 팬티로 보였겠네요.
10. ..
'23.5.8 11:05 PM (68.1.xxx.117)속바지와 팬티 생김이 다르죠.
11. 아마도
'23.5.8 11:08 PM (218.234.xxx.8)보여도 신경 안쓰는 사람이거나 은근 즐기거나 일껄요..냅둬 버리세요..
12. 근데
'23.5.8 11:23 PM (116.38.xxx.203)언제부턴가 지하철에서 앉을때
쩍벌까진 아니지만 다리에 힘을전혀 안주고
편히 벌리고 앉는여자들 많더라구요.
진짜 모르나?? 아니 어떻게 신경도 안쓰고 저러고 앉지? 싶던데
건너편엔 여지없이 눈 번들거리고 쳐다보는 남자들..
어휴 역겨워요.13. ...
'23.5.8 11:32 PM (39.117.xxx.195)보이쇼츠 팬티같은건 따로 속바지 안입죠
14. 나도
'23.5.9 1:39 AM (1.225.xxx.136)같은 경우 보고 얘기 해준 적 있는데
아이씨 무슨 상관이야
하는 여자 태도보고
그 이후로는 이젠 상관도 안해요.
내가 못 입을 거 입었어? 어쩌라고?
이건가봐요.
아예 눈요기감 되게 걔 앞에 서지 않고
비켜 줬어요.
맞은편 남자 잘보고 즐기라고.15. ker
'23.5.9 2:04 AM (180.69.xxx.74)뭐라도 덮거나 조심해야 하는데.아닌경우가 꽤 있어요 계단도 그렇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