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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에서 20살 많은 동료와 엮은걸로... 성희롱 인정

.. 조회수 : 4,594
작성일 : 2023-05-08 17:58:32

https://naver.me/5eTjmdOA


형사사건은 아니고요.

직장상사가 20살 많은 남자와 엮었다고

20대 직원이 정신적 손해배상 소송 걸었는데

1심도 인정

2심도 인정

300만원 배상하라했대요.



저는 제가 인터넷도 많이 하고 해서

변하는 세상을 잘 쫓아가는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시대의 흐름이 빠르네요.



기사 보시고

주변에 이쁜 부하직원이랑

노총각 남자직원 잘못 엮었다가

고초 겪지마시라고

올려드려요

IP : 110.235.xxx.90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5.8 5:59 PM (1.233.xxx.247)

    고초라뇨. 직장에서 헛소리지껄인 업보죠

  • 2. ....
    '23.5.8 6:00 PM (118.235.xxx.91)

    미친놈이 어디 20살 많은 남자를 가져다 붙여요?
    싫다고 하면 멈춰야지 자꾸 강요하다니
    저건 직위를 이용한 성희롱 맞아요.

  • 3. 웃자고
    '23.5.8 6:01 PM (220.78.xxx.44)

    하는말이라는 사람 제일 싫음.
    회사에서는 그냥 일만 좀 하시기를.

  • 4. ...
    '23.5.8 6:02 PM (211.36.xxx.69) - 삭제된댓글

    희롱 맞죠. 남이 또래를 찍어 붙여도 불쾌할 판에 20세나 많은 징그러운 아저씨를 어디서...

  • 5. ....
    '23.5.8 6:03 PM (211.221.xxx.167)

    이쁜 부하직원을 노총각 남직원이링 왜 엮어요?
    이쁜 직원 욕먹이고 싶은 거죠?
    나이많고 직급 높다고 입에서 나온다고
    아무 말이나 떠들어도 되는게 아니에요. 조심하세요.

  • 6. ...
    '23.5.8 6:03 PM (68.1.xxx.117)

    그러게요. 부모뻘 되는 남자를 소개하겠다니,
    그리 돈이 좋으면 본인 자식과 결혼시킬 것이지.

  • 7. ㅇㅇ
    '23.5.8 6:05 PM (117.111.xxx.129)

    상넘자식이네요
    내가 여직원 부모면 저놈 머리 다 뜯어놨거예요

  • 8. 짜짜로닝
    '23.5.8 6:05 PM (172.226.xxx.42)

    고소한 여자에게 박수갈채를~~

  • 9. ..
    '23.5.8 6:06 PM (119.64.xxx.227) - 삭제된댓글

    내딸이 저런꼴 당한다고 생각하면 속에서 불이나는데 함부로 못떠들게 잘됐네요

  • 10. ...
    '23.5.8 6:07 PM (112.168.xxx.69)

    미쳤나. 20살 차이나는 남자하고 왜 엮어요. 직장상사가 횡포 부린 거 맞네요.

  • 11. ...
    '23.5.8 6:09 PM (221.151.xxx.109)

    남자 많은 회사 다녔더니 유부남하고도 엮던데요?
    썩을것들

  • 12. ㅇㅇ
    '23.5.8 6:11 PM (223.39.xxx.44) - 삭제된댓글

    24에 처음 취직했을 때 10살 많은 노총각이랑(당시 34면 노총각) 어울린다고 농담해대는것도 짜증나 죽을 뻔 했는데

    속시원한 판결이네

  • 13. ...
    '23.5.8 6:15 PM (112.147.xxx.62)

    모자란가?

    사귀라고 강요했고
    직장에 공론화됐고
    정신과치료에 휴직까지 했다잖아요

    3백만원은 너무 적은거죠

  • 14. ㅇㅇ
    '23.5.8 6:18 PM (117.111.xxx.129)

    원글님 되게 이상하네요
    피고를 노총각 엮어주다 고초겪는 사람으로 표현하네요
    여기 정신나간 사람없어요

  • 15. ....
    '23.5.8 6:20 PM (118.235.xxx.149)

    20대 여자를 아빠같은 남자랑 엮는 미친ㄴ이라
    벌받은것같은데
    고초라니요...

  • 16. ...
    '23.5.8 6:20 PM (211.36.xxx.66) - 삭제된댓글

    자기가 신이야 뭐야 엮어주긴 왜 엮어

  • 17. ..
    '23.5.8 6:27 PM (106.101.xxx.107) - 삭제된댓글

    되게 고소하네요
    그러게 입조심 했어야지 ㅉㅉ

  • 18. ...
    '23.5.8 6:28 PM (116.32.xxx.73)

    저런 정신 나간 넘
    20대 입사한 지 4개월차 신입여직원에게
    20살 많은 40대상사를
    돈많고 서로 치킨 좋아한다고 엮어주다니!
    정직처분까지 받았으니 회사에서도
    죄를 인정했네요
    미친... 벌금 300만원 넘 약하네요
    성희롱 맞아요!

  • 19. ..
    '23.5.8 6:32 PM (223.62.xxx.38)

    지가 안 되니까 늙은 사람 엮은 거에요
    3천이 되어야 진보된 거져
    그 놈 소송기간에 쫄았을 거고 빨간줄 가네요

  • 20. ..
    '23.5.8 6:45 PM (106.101.xxx.117)

    진짜 바람직한 판결이네요.

  • 21. ㅇㅇ
    '23.5.8 6:45 PM (211.36.xxx.197)

    제 생각에 20살 연상아니어도
    본인이 싫다는데 엮는것도 성희롱인듯요
    남자든 여자든이요

  • 22. ...
    '23.5.8 6:49 PM (222.107.xxx.225)

    저건 단순히 또래 선남선녀 사귀어라 오지랍 수준이 아닌 돈 얘기까지 하니... 스폰 만들어라 개념이라 더 기분이 나빴을듯요.

  • 23. 직장에
    '23.5.8 6:51 PM (211.206.xxx.180)

    오륙남이나 개저씨가 저런 인간들 때문에 나왔구나 하는 군상들 있어요.
    집에서 부인한테나 그런 유머 깐족거림 시전했으면.
    제 눈에 안경이라 택했을 거니 재밌겠죠.
    왜 직장에서 애먼 여사원들이 그 깐족임에 웃어주길 바라는지.

  • 24. 그러게
    '23.5.8 7:28 PM (61.85.xxx.153) - 삭제된댓글

    말조심들 해야죠 바람직하네요
    근데 우리나라가 저런 판결 해주는 나라가 아닌데
    얼마나 엄청나게 심하게 더럽게 했으면 솜방망이 판결한게 저정도 판결이라도 나온거 아닌지 싶어요

  • 25. 그러게
    '23.5.8 7:29 PM (61.85.xxx.153)

    말조심들 해야죠 바람직하네요
    근데 우리나라가 저런 판결 해주는 나라가 아닌데
    얼마나 말을 심하게 더럽게 했으면 솜방망이 판결한게 저정도 판결이 나온건지 싶어요
    피해자 불쌍해요

  • 26. 노총각도
    '23.5.8 8:01 PM (116.121.xxx.202)

    저 상사 고소해야 함.
    저건 노총각도 멕이는 얘기거든요.

  • 27. ㅇㅇ
    '23.5.8 8:29 PM (118.235.xxx.233)

    116.32님 벌금(형사 전과)이 아니고 위자료(민사 정신적 손해배상)가 300만원이요.

    위자료 300만원이요? 너무 적어요 판사님!!
    0 하나 빠뜨린 거 아니에요???

  • 28. ㅇㅇ
    '23.5.8 8:32 PM (118.235.xxx.233)

    20대 직원 멋있다!! 앞으로 이런 20대들 대폭 늘어나길!!

    20대에게 20대 엮어줘도 기분나쁜 경우도 있는데
    애초에 엮길 왜 엮냐고 늙다리 상사들이

    어련히 알아서들 연애할까봐

  • 29. 50대 후반
    '23.5.8 9:09 PM (121.162.xxx.174)

    아줌마인 제 눈에도 성희롱 맞습니다
    뭐가 고초?
    듣는 아가씨가 겪었을 고초에 비하먄 300? 그 돈도 크다 할 주제에 열심히 더 벌 궁리나 하던가.
    돈 많다니 몸 파는 사람으로 보이냐. 개새ㅉㅉ

  • 30. 꼰대 ㅋ
    '23.5.8 10:09 PM (168.126.xxx.50) - 삭제된댓글

    세상 잘 쫓아간다라고 자부심이라…

    저정도가지고 뭔 법이냐
    웃고 넘기던지,기분 나쁘더라도 좀 참아야지
    사회생활 할 줄모르네 ㅉㅉ

    뭔 고초를 겪어요
    우리나라니까 저런 성희롱이 아직까지 통했지
    제대로 경종 울려줘서 시원하네요

  • 31. 우리쭈맘
    '23.5.8 10:33 PM (125.181.xxx.149)

    푼수 할줌마들 지 40대 아들에 빙의해서 젊은 처자 욕하지 말아요
    본인들 8090할배랑 엮으면 싫차나요ㅋ

  • 32. 시발롬
    '23.5.8 10:47 PM (1.234.xxx.148)

    첨에는 일단 주위 지또래 늙은놈 찍어다붙이면서
    간보는 거에요.
    지가 들이대면서 지가 썸타고 불륜하고싶어서.
    분위기가 먹히나 안 먹히나
    중매서는 척 본인이 연애각 재는 씨팔놈들 많음

  • 33. ㅇㅇ
    '23.5.9 10:45 AM (211.192.xxx.145)

    기준이 있는 거에요? 5살 이하, 10살 이하 등
    처벌이 있음 기준도 있어야지?

  • 34. 기준이 없다니
    '23.5.9 12:19 PM (121.162.xxx.174)

    당사자가 처음 말 했을때 거절했으며
    돈이 많아서? 돈이 젊음을 판매하라는 말이 되고
    상사= 위압으로 강요한 겁니다.
    이 관대함?이면 도대체 왜 재벌 늙은이에게 시집가는 연예인들 욕을 하며
    돈많은 연예인과 결혼하는 젊은 여자들 욕을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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