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재인입니다" 누구랑 어디에서 보시나요?
너무 그립고 보고싶지만, 또 가슴아플까봐 겁도 났는데
그래도 어차피 후기 찾아 읽고있을테니 개봉 첫주에 보는게 좋겠다 싶어서요
프로모션 쿠폰으로 저만 저렴하게 예매했고,
나머지 저처럼 갈팡질팡했던 친구들꺼는 제가 예매했습니다
프로모션 정보 올려주신 82님 감사드려요!
결과적으로 영화비는 더 들게되었지만
여럿이 같이 가서 문프를 더 알게 되고 이해하는 가운데,
같이 울고 웃으며 힐링하고, 정치를 외면하고픈 마음도 다 잡고오게 될거 같아요
문토리가 분량이 많다는 것도 고급정보였어요^---^
날씨도 좋은 5월에, 어린이날 어버이날때문에 신경도 많이 쓰셨을텐데, 자연인이 되신 문재인 전 대통령 할부지 많이들 보시면 좋겠네요♡
1. 저도
'23.5.8 4:49 PM (211.234.xxx.249)벌써부터 기대됩니다^^
2. 전
'23.5.8 4:50 PM (119.203.xxx.70)딸이랑...
전 딸이랑 함께 맛난 점심까지 예약했어요.~3. 저는
'23.5.8 4:51 PM (124.49.xxx.205)동네분들이랑 대학로로 가려구요
4. ᆢ
'23.5.8 4:57 PM (106.101.xxx.20)동네분들이랑 아침일찍 보고 점심까지 예약했어요
5. 수니
'23.5.8 5:04 PM (58.122.xxx.157)자는 혼자 동네 롯데시네마에서 볼겁니다.
6. 수니
'23.5.8 5:05 PM (58.122.xxx.157)오타가 났네요. 자는 -> 저는
7. ......
'23.5.8 5:06 PM (211.250.xxx.45)경북인데
주말에는 상영이없는거같아요 ㅠㅠ
더찾아봐야겠어요8. 여기다
'23.5.8 5:09 PM (118.235.xxx.248) - 삭제된댓글광고 하지 마세요ㅠ
9. **
'23.5.8 5:12 PM (125.242.xxx.118)감사합니다
위에 배아픈 사람 있네요
광고를 하던말던 뭔 상관이래10. . .
'23.5.8 5:16 PM (1.227.xxx.201)극장 가서 마지막 본 영화가 곡성 일 정도로
극장에 잘 안가는데
문프님 뵈러 갑니다ㅋㅋ
저는 친구랑 목요일 압구정cgv 갑니당11. ᆢ
'23.5.8 5:22 PM (61.84.xxx.183)네 보러갈겁니다
12. 엥
'23.5.8 5:23 PM (124.49.xxx.205)별 게 다 광고네요.
13. ㅇㅇㅇ
'23.5.8 5:23 PM (203.251.xxx.119)지금 예매율 11.7%임
한국영화 예매율 1위, 전체3위14. 원글
'23.5.8 5:26 PM (1.225.xxx.140)와~ 다들 계획이 있으시군요
따님이랑도 동네분이랑도 친구들이랑도, 또 혼자여도 다 좋을거 같아요
맛난 식사도 하시고 도란도란 얘기도 나누시고,
5월의 햇살처럼 따뜻한 시간을 따로또같이 한다는 것 자체로도 좋네요(그러고보니 문프 꼭 1년전에 퇴임하셨네요 재임기간이 2017년 5월 10일–2022년 5월 9일이니까ㅠ)
저희는 영화 끝나고나면 저녁일거라서 아마도 막걸리 한사발하게 될거 같아요^^
82에서 이런 근황 나눌수 있어 숨쉴 구멍이 됩니다^^15. ....
'23.5.8 5:38 PM (121.141.xxx.9)14일에 볼려고하는데...아직 예매가 안되네요..내일이나 모래쯤 될려나...
16. 영통
'23.5.8 5:43 PM (106.101.xxx.125)2장 예약했다하고 남편 혼자 극장에 들이밀래요.
나는 문통에 대해 아는 것이 많아서 영화는 패스.
남편은 보게 하려구요.17. zzz
'23.5.8 5:46 PM (119.70.xxx.175) - 삭제된댓글121.141 / 예매되는데요??????
18. 쓸개코
'23.5.8 5:50 PM (218.148.xxx.236)저는 혼자 봅니다. 메가박스에서.^^ 펀딩으로 두 좌석이라 옆자린 비죠~
19. 지금
'23.5.8 5:51 PM (116.34.xxx.24)바로 예약할래요-♡
20. ㅎㅎㅎ
'23.5.8 6:02 PM (175.211.xxx.235)저는 용산으로 혼자 갈 거에요 후원으로 2매 받긴 했는데 남편이 자긴 영화는 스트레스 해소용으로만 본다며 안가겠다고 해서요 혼자 가서 보고 맛있는 거 먹을 거에요
21. ᆢ
'23.5.8 6:59 PM (118.235.xxx.244)저도 딸이랑
22. 저
'23.5.8 8:01 PM (118.235.xxx.245)어제 봤어요
문대통령님께 서운했던 마음이 미안함으로 바뀌며 엉엉 울다 왔어요.
우리 대통령님 오래 오래 건강하게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23. 원글
'23.5.8 8:09 PM (1.225.xxx.140)네 주말은 아직 안 열리더군요~
영통님 남편님 어리둥절ㅎㅎ 시간되시면 같이 보시고 감상평 나누시면서 맛난거 드셔도 좋을거 같아요~
쓸개코님 플렉스의 향기가~ 전 정보가 뒤늦어 참여하지 못했답니다
지금님 예약 고고~!♡
ㅎㅎㅎ님 2매 있으시고 심지어 용산인데, 맛난걸로 유인하셔서 남푠도 델꾸가심 좋을텐데, 아니심 혼자서도 좋은시간 만끽하셔요^^
..님 저도 딸 있음 함께하고 싶었을거 같아요 의미도 있고 재미도 있고, 잘 다녀오세요!24. ....
'23.5.8 8:53 PM (223.38.xxx.140)남편이 코엑스로 예매해놨다고 오늘부터 난리네요ㅎㅎ
25. ....,
'23.5.8 9:00 PM (211.234.xxx.63)중고나라나 당근에 표 천원.이천원에 많이 올라와 있어요.
26. 원글
'23.5.8 10:35 PM (1.225.xxx.140)저님 그러셨군요ㅠㅜ 왠지 저도 그럴거 같네요 팬더 되기 전에 아이라이너 그리지 말고 갈까봐요
점넷님 남편분 멋쟁이세요!ㅎㅎ 좋은 시간 보내시고 오세요~
점넷쉼표님 아 그렇군요;; 볼 생각 없으면서 이벤트신청한 사람들인가 보네요... 이미 풀려버린 쿠폰티켓이니 그렇게라도 누군가 보는게 낫겠죠?27. …
'23.5.9 1:04 AM (109.147.xxx.237)너무 눈물날 것 같아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