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명상의 효과일까요?

ㅁㅁㅁ 조회수 : 2,289
작성일 : 2023-05-08 16:00:58
명상 시작한지 한 열흘 되었을까요?
종교색채 없는 명상훈련을 잠자기 전 누워서 한 10-20분 정도 해요.
큰 일 앞두고 좀 초조하기도 해서 마음을 안정화 시키고 싶었어요.

어제는 누워서 이완하면서 호흡을 하는데
내게 50년동안 자동으로 호흡이 끊이지 않고 있었다는 사실이 인식되면서
새삼 감사하면서 벅차오르는 느낌이 있었어요. 눈물 찔끔.
이어서 몸의 감각을 하나 하나 느껴보는데
느낌이 새로웠어요. 
내가 그동안 나에게 참 무심했구나 싶어서
내 자신을 친한 친구 대하듯 
고맙고 미안하고 따듯한 마음으로 나를 바라보게 되면서,
다시 눈물이 차오르기도 하고.

짧은 명상을 마치고 잠들었는데요.
전 꿈을 잘 안꾸는데
꿈에서 엄청나게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는데
사람들은 전부 쳐다보며 걱정하는데
제가 아주 가뿐하게 착지했고요
큰 동물..리트리버같은 큰 개 여러마리를 제가 아주 손쉽게
통제하면서 안전하게 있는 그런 꿈을 꿨어요.
보통 꿈에서 이런상황이면 쫓기거나, 가려는데 못가거나, 물리거나, 두렵거나..
이런 걸 주로 꾸곤 했는데
이렇게 유능감이 들면서도 우쭐대지 않는 편안한 꿈은 처음인것 같아요.
명상 때문일까요
아침에 일어났는데 꿈의 여운이 남으면서
기분이 너무 좋고, 몸과 마음이 가볍고 심적 여유가 생기더라고요.
어버이날 메세지도 기분좋게 남기고,
가족들과도 웃는 낯으로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명상 해보신 분들 어떠신지 궁금해요.
앞으로 꾸준히 해보려고요.
저는 유투브 보면서 하는데 채널명은 밝히지 않을게요. 광고 아니라서^^
명상 컨텐츠 엄청 많으니 각자 맞으시는 곳이 있을듯 합니다.
IP : 180.69.xxx.12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5.8 4:03 PM (223.38.xxx.42)

    명상으로 인한 현상은 중요하지 않아요
    차크라를 열거나 그런 것 다 자기만족이거든요
    내가 요즘 맘이 차분해지고 기분이 좋아서 꾼 꿈이구나 받아들이시면 되어요
    꿈이 참 포근해서 좋으셨겠어요
    명상10분으로 벅찬 감정을 느끼시는 것 보니 예민하고 감수성이
    풍부한 분 같으세요

  • 2. ???
    '23.5.8 4:05 PM (180.69.xxx.124)

    차크라는 또 뭘까요
    명상..이거 신문물이라서 모르는게 많네요.
    암튼, 지금을 소중히 여기렵니다.

  • 3. ,,,
    '23.5.8 4:11 PM (182.229.xxx.41)

    명상은 혼자 깊게 들어가면 안된다고 들었어요. 관심 있으시면 제대로 된 선생님 지도를 받으시는게 나을수도...

  • 4. 그렇군요..
    '23.5.8 4:35 PM (180.69.xxx.124)

    네 조언 감사합니다.

  • 5. ㅡㅡ
    '23.5.8 4:55 PM (158.182.xxx.1)

    그 눈물나는 느낌 알지요
    내가 한단계 수준이 높아졌다고 생각하시면 될거같아요
    무의식의 상태에서 의식의 상태가 되고
    새삼 모든것이 감사해지는 거죠
    저도 그냥 이 세상 만물이 다 사랑이구나 사랑이 아닌것이 없구나를 처음 느꼈을때 감동의 눈물이 흐르더라구요
    꿈은 여러가지 기능이 있기때문에 악몽도 꼭 나쁘다고 할수만은 없다고 생각해요 현실의 공포를 미리 겪아 해소하게 해주거든요

  • 6. 혹시
    '23.5.8 5:20 PM (112.216.xxx.66)

    채널명 알려주심 안될까요? 개인적으로 너무 힘들 상황이라.. 명상해보고 싶네요

  • 7. 연습
    '23.5.8 8:11 PM (39.125.xxx.74)

    저도 요즘 명상을 배우려고 노력중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53752 프랑스에도 머리 쓰다듬는 문화가 있나요? 7 00 2023/05/08 1,877
1453751 우리 몸에 가장 중요한 근육.jpg 7 복근괄약근... 2023/05/08 5,628
1453750 5분솥밥 사신분들 잘 쓰나요? 9 ㅇㅇ 2023/05/08 2,525
1453749 국내여행... 3 여행조아 2023/05/08 1,300
1453748 점심 도시락 2 5월13일 2023/05/08 1,684
1453747 5월6월 민속촌이나 에버랜드 야간개장 가실때.. 2 2023/05/08 1,254
1453746 김건희 여사 “히로시마 원폭 등 희생된 이들 아픔 위로해” 39 미쳤다 2023/05/08 3,609
1453745 서방, 우크라戰 中 역할 기대…미중 대화 재개 임박 신호 8 ㅇㅇㅇ 2023/05/08 500
1453744 검찰의 민낯 - 전관예우 6 어이없어 2023/05/08 933
1453743 하루 빨리 끌어내자 3 병신 2023/05/08 866
1453742 장례식 마치고 19 ㅁㅁ 2023/05/08 5,542
1453741 이과보다 문과로 대학가기 힘든가요? 9 2023/05/08 2,798
1453740 커피 조금만 마시고싶은데 카누 사면 되나요? 5 .. 2023/05/08 1,615
1453739 온갖 비리의 핵심은 박영수인듯요 12 ㅡㅡㅡㅡ 2023/05/08 1,735
1453738 자원봉사자 = 열정페이 논리 들이대는 거예요? 15 .... 2023/05/08 1,413
1453737 송영길, 주간조선 소속 기자 등 고소…“돈 줬다는 사업가와 일면.. 7 ........ 2023/05/08 1,404
1453736 미녹시딜 복용하니 눈앞이 뿌얘요 ㅠ 4 1111 2023/05/08 2,851
1453735 여행유튜버 추천하고 추천 받아요~ 28 ........ 2023/05/08 4,456
1453734 부모님들 핸드폰 확인 잘 하시나요? 3 ㅇㅇㅇ 2023/05/08 1,162
1453733 사무실 식물 추천해주세요 6 2023/05/08 922
1453732 목시술도 있네요 4 . . . 2023/05/08 1,601
1453731 지구마불 세계여행 넘 재미있네요 11 두근두근 2023/05/08 3,133
1453730 목까지 선크림 바르시는 분들 목주변 옷에 묻어나는건 어떻게 하시.. 4 ... 2023/05/08 4,477
1453729 명상의 효과일까요? 7 ㅁㅁㅁ 2023/05/08 2,289
1453728 헤드스파7 오리지널이랑 프리미엄이요~ 궁금 2023/05/08 4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