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한테 서운한 점 말 잘 하시나요?

... 조회수 : 2,659
작성일 : 2023-05-08 15:30:10
나름 베프였는데 결혼식 안 하고 축의금 3만원 봉투

건낸 친구 이런 애들에게 너 왜 그랬어? 얘기하실 수 있나요?

지 한가할 때만 연락하거나 필요할 때만 찾는 친구는요?

또 선물이랍시고 필요없는 짜잔한 거만 주는 친구
IP : 223.38.xxx.10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5.8 3:31 PM (118.37.xxx.213)

    서로 베프라면 3만원 안하겠죠.
    원글님 혼자만 베프인걸로.
    이야기 안하고 자연스럽게 끊어지는걸 택하렵니다.

  • 2. 경조금은
    '23.5.8 3:32 PM (175.199.xxx.119)

    주고 받는거라 다음에 3만원 하면됩니다

  • 3. 진짜
    '23.5.8 3:33 PM (124.50.xxx.207)

    친한친구랑 다털고 한판하고 일방아닌 서로 서운한거 다 털구요
    지금도 잘지내요. 그치만
    애매한 친구한텐 절대 얘기안해요

  • 4. 아ᆢ지나다
    '23.5.8 3:35 PM (223.39.xxx.164)

    내마음 토닥토닥ᆢ안아주기 ~ 크게 실망마요
    우리가 사는게 코앞ᆢ세상만 보는게 아니니까요

    그들이 서운하게 한만큼~~담담하게 냉정하게 돌려주기

  • 5. ..
    '23.5.8 3:37 PM (118.235.xxx.34)

    그런거 얘기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요?
    그냥 그런사람. 이라고 생각하고 넘어가세요
    딱히 잘못이라기보다는 인색하고 덕 없는 사람인건데
    원글님이 입 밖으로 얘기하는 순간 원글님이
    오히려 그사람의 인색함, 부덕함을 뒤집어 쓸 수 있어요

  • 6. 그냥
    '23.5.8 3:40 PM (106.101.xxx.4)

    조용히 멀어져요
    스트레스받는 사람과는 안보는게 답인사람이라서요

  • 7. 저도
    '23.5.8 3:41 PM (182.216.xxx.172)

    축의금은 3만원 받았으니
    3만원 하면 되니 문제 될것 없을것 같구요
    선물 짜잘한거 주는 친구에겐
    내가 요즘 심플하게 사느라 이런게 필요 없다 하고 되돌려 주면 되구요
    지 한가할때만 연락 하면
    나도 나 한가할때만 연락하면 되죠
    다 크게 문제될것 없을것 같은데요?
    그냥 비슷하게 하고 지내거나
    그게 영 못마땅 하면
    정리 하거나 하면 되죠

  • 8. ...
    '23.5.8 3:41 PM (211.36.xxx.126) - 삭제된댓글

    친구가 뭐라고 그런거 말해봤자 뭐 해요. 그런 인성이든 나한테 그만큼의 마음이든 내가 너무 미안하고 잘못했구나 생각할 사람이 있을까요? 연인도 가족도 안 그러는 경우가 태반인데...

  • 9. ㅇㅇ
    '23.5.8 3:42 PM (58.77.xxx.81)

    그냥 비슷하게 대우해줌 되죠.

  • 10. 베프아닌거죠
    '23.5.8 3:50 PM (118.220.xxx.115) - 삭제된댓글

    님이 말한 저것들은 님만 베프인거고 그들은 아닌겁니다 딱 거기까지

  • 11. ,,,,
    '23.5.8 4:10 PM (123.142.xxx.248)

    베프 맞나요..?
    이리 저리 쳐내면 다 쳐내야 해서..뭐라 하지도 않지만 이젠 저도 적당히 합니다.
    생일때도 뭐 필요할지 고민해서 고르고..생일날 도착하게 주문해주고..
    다 부질없어요.
    제 생일엔 매번 비슷한 종류의 케익을..그것도 당일날 보내더라고요(제가 주소 써야 배송시작인데...그럼 생일 지나서 받는..)

    그냥 남편하고 많이 놉니다.(남편도 남이라 생각하지만요)
    혼자 잘 지내야지 의존하고..기대고..그거 서로 힘들어요.

  • 12.
    '23.5.8 4:37 PM (180.69.xxx.124)

    그건,,순전히 상대가 주는 대로 받는 건데 뭘 서운하다 어쩐다 할게 있나요
    그냥 똑같이 해주면 되는 것.

  • 13.
    '23.5.8 4:39 PM (175.113.xxx.3)

    뭘 말을 해요 내 입만 더러워지게. 걍 손절하면 땡인 걸.

  • 14.
    '23.5.8 5:34 PM (175.123.xxx.2)

    시간 한가할때 전화하지 언제 전화하나요
    내가 받기 싫으면 담에 통화하자 빨리 끊으면 됩니다

  • 15. . .
    '23.5.8 11:13 PM (211.205.xxx.216)

    저도 베프한테 생일이라고 케익기프티콘보냈는데
    불과 두달후 제생일이었는데 입닦네요ㅠ
    만나서 주겠다하먼서..
    서로 바빠 언제만날지도 모르는데.
    그깟 기프티콘 하나 보내주기도 아까웠나싶고,
    그냥 나만 그친구가 베프였구나
    그친군 아니었구나싶고요
    이제그만 보내주려고요
    진짜 사소한걸로 맘상하니 상처가 크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68499 서울 시장 먹방투어 남대문, 광장시장, 망원시장 외에 더 있나요.. 12 ㅇㄴ 2023/05/17 2,844
1468498 샐러드만 먹어도 몸무게가 바로 오르긴하네요 4 Asdl 2023/05/17 2,978
1468497 감기앓는중인데 냄새가 안나요 ㅜㅜ 16 오마이갓 2023/05/17 3,037
1468496 뿌염하실때 다들 헤나염색 하시나요? 5 불쾌 2023/05/17 2,332
1468495 간편 한그릇 음식 ㅍㅁㅇ 마파두부 소스 추천해요 7 추천 2023/05/17 1,597
1468494 던지면 터지는 벌레약 있나요… 1 ㅇㅇ 2023/05/17 646
1468493 간호사가 하는게 없습니다 34 ... 2023/05/17 5,753
1468492 시기질투 넘 심하면 본인이 힘들더라구요 13 안타까워서 2023/05/17 4,152
1468491 냉장고에 양배추,당근,사과, 계란, 오이 있어요 5 다욧 2023/05/17 1,910
1468490 화 안나세요? 우크라이나에 10조나 빌려준다는게? 40 열불 2023/05/17 5,157
1468489 3종 김치덕에 살쪄요 ㅜ 1 2023/05/17 2,153
1468488 이번 석가탄신일에 절밥 주나요? 3 2023/05/17 2,154
1468487 오늘 더탐사 방송 재밌겠네요. 6 음. 2023/05/17 2,296
1468486 남편이 너무 싫은 한가지 이유 54 ........ 2023/05/17 24,132
1468485 은행 수석 직급이면 1 .. 2023/05/17 1,205
1468484 혼자 여행하고 집에 돌아가는 길인데요 5 ㅇㅇ 2023/05/17 3,383
1468483 전우원 5·18민주화운동기념일 재방문 9 ㅇㅇ 2023/05/17 2,046
1468482 한주에 3kg이상 쭉쭉빠지네요 13 ㅇㅇ 2023/05/17 25,921
1468481 저희집도 가끔만 요리합니다. 11 효과 2023/05/17 3,950
1468480 골드키위도 후숙하나요? 3 2023/05/17 1,661
1468479 저희는 찌개에 두부 한 모가 부족해요..ㅜㅜ 12 .. 2023/05/17 5,595
1468478 어제 새우깡 부산출신이 맛있다 하신분 ! 9 .. 2023/05/17 3,851
1468477 식초 없이장아찌 담구기 1 줌인 2023/05/17 986
1468476 말 바꾸는 거요 3 .. 2023/05/17 1,033
1468475 우크라이나에 80억달러 0.15% 이율로 10조 지원 ㅋㅋㅋ 14 ... 2023/05/17 2,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