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은 엊그제 효도관광 다녀오셨어요.
그에 준하는 비용만큼 오늘 아버지만 드리려고요.
본인 입으로 그걸로 퉁치자하셨으니 괜찮겠죠?
매번 식사때마다 본인 거 시키지말라 하시고
당신 수저로 모든 사람 메뉴를 푹푹 떠서 드세요.
결과적으로 제일 많이 드심...
하도 시키지말라하셔서
진짜로 안시킨 날은 우시더라고요?
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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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용돈을 아버지만 드리는거 괜찮죠?
..... 조회수 : 2,190
작성일 : 2023-05-08 14:58:15
IP : 115.138.xxx.9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3.5.8 2:59 PM (222.117.xxx.67)또 우실듯 . ..
2. 네.
'23.5.8 3:01 P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우시게 두시고, 아버지만 용돈드리세요.
부모님께 공평해야죠.3. .....
'23.5.8 3:02 PM (211.221.xxx.167)세상에 다 큰 어른이 부끄러운줄도 모르고 울긴 왜 울어요.
울든말든 아버지만 드리세요.4. ...
'23.5.8 3:03 PM (175.223.xxx.68)우실듯. 우리엄마는 본인 생일도 돈받고 아버지 생일때 본인 안챙기면 삐져요 웃기죠?
5. 아ᆢ지나다
'23.5.8 3:29 PM (223.39.xxx.164) - 삭제된댓글우시는 분이 아버님ᆢ완전 귀여우셔요
원글님~ 넘 재밋어요 날이 날인지라 챙기셔야 안섭섭하죠6. 요즘은
'23.5.8 3:30 PM (182.216.xxx.172)부모님이 같이 사시는데
각자 드리는 건가요?
전 지금까지 부모님 동일시 해서 같이 드리면
엄마가 아버지 원하는거 해드린다 생각하고 살았는데
따로 드리는 경우가 많은가 봐요7. 아ᆢ지나다
'23.5.8 3:31 PM (223.39.xxx.164)서운해 우신다는 분이 아버님?~ 넘 귀여우셔요
나이들면 아이된다더니ᆢ재밋네요
날이 날인지라~ 챙겨드림 고마워하실듯
젊은분들이 마음쓰느라 수고많네요8. ..
'23.5.8 3:54 PM (118.37.xxx.213)울든 말든 저 같으면 아버지만 챙겨드리겠어요.
본인 입으로 뱉은말은 책임을 져야죠.
본인이 밥 시키지 말고 해 놓고 밥 안시켰다고 우는 엄마는 처음 보네요.
자식들은 엄마 머리속 들어갔다 나오는 관심법을 갖고 태어나는줄 아나봄요.9. ker
'23.5.8 3:56 PM (180.69.xxx.74)또 운다에 한표
그래도 엄만 관광다녀오셨으니 아버지만 드릴께요 ㅡ하세요 ㅡ식사도 그러거나 말거나 시켜서 다른거 .손 못대게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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