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버이날 기타 잡날 등은 방송의 책임이 큼
방송과 광고 드라마 탓이 큰거같아요
또하나 방송이 만들어낸 대표적인게 시부모님 안부전화인데
예전보다 나아지긴했지만 아직도 없어지지않고 여전히 아직까지도 갓새댁들의 대표적 고민거리자 골칫거리죠
전화기가 없었을 조선시대, 개화기때 당연히 안부 전화 갈등같은거 없었겠죠
그때는 손편지나 전보? 같은걸했나모르겠는데
전화를 가지고 가족간의 갈등으로 만든게 드라마나 방송같아요
방송에서 그리는 며느리모습이 무슨 하녀라도 된듯이 전화기붙들고 어머니 어머니 굽신거리고 그걸 예의라고 주입시키고
솔직히 잘 알지도못하는 아주머니랑 무슨 대화를 하고 무슨 안부를 주고받는지..
방송이 먼저바뀌든지 인식이 먼저 바뀌고 방송에 반영이 되든지
아무튼 광고든 뭐든 문제에요 문제
1. 어제
'23.5.8 12:12 PM (175.211.xxx.92)동의합니다.
우리 어린시절엔 그냥 카네이션이 다였잖아요.
아빠도 할머니한테 카네이션....
따로 식사하는건 생신 정도 뿐이었어요.
내수소비 활성화를 위한 미디어의 부추김2. ....
'23.5.8 12:13 PM (110.13.xxx.200)맞아요. 언론이 썩어서 뭐든 피상적으로 마케팅에 이용하고 부추기고
팔아먹어야 하고 광고내야하니....3. .....
'23.5.8 12:14 PM (39.7.xxx.63)중년이상의 사람들이 주 시청자라
그들의 입맛에 맞게 원하는대로 방송 해줘야
시청률이 나오잖아요.
kbs주말 드라마 보세요.
요즘 삼대가 같이 사는 집이 어딨고 저자세로 는 며느리에
다들 결혼에 목메고
마지막은 젊은 세대들 다같이 임신하거나 애늫고 끝 ㅋㅋㅋ
그래야 노인분들이 만족하잖아요.4. ..
'23.5.8 12:27 PM (121.176.xxx.113)정관장..이 날만을 기다린듯
5. .....
'23.5.8 12:36 PM (39.7.xxx.185)자식들이 다른 집은 뭐뭐 해준다 그러면서 바라는건
천하없는 나쁜 자식이라며 세상이 망해간다고 욕하면서
부모들이 자식이 집사주고 명품사주고 해외여행 보내준다고
방송에 나와서 자랑하는건
자랑이 심하다고 아무도 뭐라하는 사람 없고
부모들이 부러워하고 비교질하는 세상이니
참 부모란 사람들도 웃겨요.
자식들한텐 바라지 말라면서 본인들은 뭘 그렇게 받고 싶어하고
챙김 받으려 드는지6. ker
'23.5.8 12:41 PM (180.69.xxx.74)저는 명절마다 바리바리 들고 고향가는거 방송
너무 싫어요
언제든 볼수있는데 안가면 큰일 나는거처럼7. 소비 조장
'23.5.8 12:48 PM (218.39.xxx.130)기업들의 뿜뿌질이 큰 몫..
신파 다큐 같은 프로로
효와 가정의 따스함을 포장해서 소비를 조장 할 수 있죠.
진정한 인간애를 선물로 가늠하라는 사회적 분위기!!8. 이젠
'23.5.8 12:49 PM (106.102.xxx.68) - 삭제된댓글서로 편한날에 어버이날 식사하고 용돈 드리는데
그건 사는집 형편이나 상황에 따라 융통성있게들 하고 있는데
누가 보면 일년에 몇번이라도 돼는줄 알겠음.9. ....
'23.5.8 1:01 PM (211.221.xxx.167)케네이션이면 됐지
왜 식사도 사드리고 용돈도 드려야하는지 모르겠음.
나 어렸을적 부모님세대들은 어버이날 아무것도 안하던데
그 분들이 나이든 요즌에는
뭘 그렇게 바라는게 많은지10. ......
'23.5.8 1:09 PM (211.49.xxx.97)전 결혼기념일 생일 이런거 안챙깁니다.뭐 매일 즐겁고 잘먹고사는데 그냥 의미안두거든요
어버이날이 뭐라고.. 애들 신경쓰게 하고싶지도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