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언제부터 어버이날이 명절급으로 중요한 날이 됐을까요

.... 조회수 : 2,771
작성일 : 2023-05-08 10:53:53
조선시대부터 내려오던 전드통도 아니고
어버이날이라고 생긴지 몇십년도 안됐는데
안챙기면 큰일나는듯이 구는게
왜 그리 대접받고 싶어하고 챙김받고 싶어하는지 모르겠어요
IP : 118.235.xxx.138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제
    '23.5.8 10:54 AM (175.211.xxx.92)

    또 분탕질...

  • 2. ..
    '23.5.8 10:55 AM (222.117.xxx.76)

    약간 분위기가 그렇쵸?
    그냥 찾아뵙고 식사 하거나 사정것 하는건데

  • 3. ,,
    '23.5.8 10:55 AM (125.186.xxx.154) - 삭제된댓글

    별의미 없다고 생각하는 일인

  • 4. ..
    '23.5.8 10:57 AM (211.208.xxx.199)

    글쎄요,제가 환갑이 넘었는데
    저 초등학교 다닐때도
    장한어머니상,신사임당상 등등 큰 행사 맞으니
    50년도 더 된 큰 날이 맞아요.
    저도 이제는 어버이고 할머니인데
    솔직히 이제는 없어져도좋겠다 바랍니다

  • 5. 어버이날
    '23.5.8 10:58 AM (221.144.xxx.81)

    없어져야 해요

  • 6. ㅁㄹㅇ
    '23.5.8 10:58 A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어머니날은 1956년부터지만
    어버이날은 1973년부터니


    지금의 어버이들은 받기만 하는.....

  • 7. 그러게요
    '23.5.8 11:00 AM (121.137.xxx.231)

    이게 상술도 한몫 하는게
    언젠가부터 티비에서 어버이날 선물 광고를 해대기 시작했고
    그렇게 물질적으로든 금전적으로든 뭔가를 해야지
    안그럼 불효자 되는게 한순간.ㅎㅎ

    정말 참 먹고 살만 하니까 별별 기념일, 무슨 무슨날 챙기고 비교하고 그러는거 같아요
    진짜 문제는 이렇게 의미는 흐려지고 보여주기식과 비교하기식의 효도를 내선에서 끊어내는게 아니라
    다시 자식에게 기대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게 정말 문제같습니다.

  • 8. 어제
    '23.5.8 11:04 AM (175.211.xxx.92)

    어린이날이 더 명절급인데... 그건 괜찮나요?

  • 9. 암요
    '23.5.8 11:08 AM (68.1.xxx.117)

    어린이날이 더 명절급인데... 그건 괜찮나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어린이날은 초등까지라서요. 평생 챙겨야 하는 날 아닙니다.

  • 10. .....
    '23.5.8 11:08 AM (39.7.xxx.254)

    우리 부모님 세대들 어버이날이라고 양가 부모님한테
    요즘처럼 이렇게 챙겨드리는거 못봤는데


    언제부터 당일이든 전주든 찾아가서 식사대접해 드리고
    용돈에 선물에 카네이션까지 드리는게 기본이 됐는지 모르겠어요.

  • 11.
    '23.5.8 11:10 AM (59.10.xxx.133)

    무슨 날만 되면 부담스럽네요 며칠 기분이 안 좋아지고 이거 국민 정신건강 위해 폐지했으면

  • 12. ..
    '23.5.8 11:16 AM (39.119.xxx.19)

    대접받기 좋아하는 어르신들인데
    공식적인날이 있으니 이건 뭐 대놓고 갑질하고 바래도 좋은날 아닐까요.

  • 13. ...
    '23.5.8 11:17 AM (116.41.xxx.107)

    어린이 날은 진짜 최대 12년
    그것도 아주 어릴때는 모르잖아요. 대략 8년?
    어버이날은 제가 초등 들어간 이후 평생이네요.

  • 14. .....
    '23.5.8 11:24 A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6,70대 정도가 수명인 시대에는 이정도는 아니었을텐데
    장수시대가 되니 엄청난 부담으로 다가오네요.
    대접받기 좋아하는 우리나라 노인들에게는 또하나의 명절이죠.

  • 15. .....
    '23.5.8 11:26 AM (110.13.xxx.200)

    6,70대 정도가 수명인 시대에는 이정도는 아니었을텐데
    장수시대가 되니 엄청난 부담으로 다가오네요.
    대접받기 좋아하는 우리나라 노인들에게는 또하나의 명절이죠.
    스스로 안바라면 좋겠지만
    날이 갈수록 비교질까지 한다니 더 부담이 가중되는거죠.
    주는 입장에서는 부담감이 늘어가는데..

  • 16. 장수시대
    '23.5.8 11:27 AM (59.10.xxx.133)

    에 맞지 않는 날입니다
    어린이날 별로 받은 거 기억도 안 나고
    자식 낳으면 키우는 거 당연한 건데 뭐 키워주신 은혜로 몇 십년 길게 팔십년을 챙겨야하나요?
    그놈의 유교문화 효 사상.. 부모님께는 내 목숨도 내어드리는 조선시대 아니라구요 오히려 아이 자체가 축복이고 부모에게 받지 못한 부족함을 아이에게 쏟아붓는 시대인데 역행하는 것 같아 거부감 들어요

  • 17. 다 돈쓰라고
    '23.5.8 11:46 AM (118.235.xxx.63)

    다 돈쓰라고 만든 날이잖아요
    선물 사고 외식하고
    유통업계 외식업계 관광 숙박업계 등등
    다 5월이 대목이잖아요
    효 사상보다는 경제 논리인거에요
    돈 쓰라고 만든 날들

  • 18. 마케팅이죠.
    '23.5.8 12:07 PM (223.62.xxx.62)

    그젠가
    호텔투숙객들 시니어분들 많더군요.

    광고에 어머니들 호텔에서 투숙하시고
    애프터눈티 드시고 호사스런 서비스 받는거 나가던데

    예적에는 그런거 없었잖아요.

  • 19.
    '23.5.8 1:44 PM (221.160.xxx.206)

    저희 시모님 어린이날은 빨간날 쉬는데
    왜 어버이날은 안쉬게 하냐고 한참 잘못됬다 하십니다
    에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65958 목시술도 있네요 4 . . . 2023/05/08 1,415
1465957 지구마불 세계여행 넘 재미있네요 11 두근두근 2023/05/08 2,961
1465956 목까지 선크림 바르시는 분들 목주변 옷에 묻어나는건 어떻게 하시.. 4 ... 2023/05/08 3,334
1465955 명상의 효과일까요? 7 ㅁㅁㅁ 2023/05/08 2,148
1465954 헤드스파7 오리지널이랑 프리미엄이요~ 궁금 2023/05/08 335
1465953 잇몸치료 많이 아픈가요? 6 ... 2023/05/08 2,109
1465952 반지를 세탁기에 넣고 돌렸어요 ㅠ 6 2023/05/08 3,885
1465951 바이타믹스 310? 320?고민중이에요 2 .. 2023/05/08 1,652
1465950 외할머니 돌아가셨는데 부조 하는 건가요? 16 .... 2023/05/08 4,873
1465949 민주당은 무조건 티끌하나 깔끔해야 하나 ? 42 지나다 2023/05/08 1,502
1465948 길냥이가 저보다 똑똑한거였어요 10 ooo 2023/05/08 2,096
1465947 친구한테 서운한 점 말 잘 하시나요? 13 ... 2023/05/08 2,651
1465946 2PM 택연 엄마, 오후 2시 고려대 나타난 이유 5 ..... 2023/05/08 6,791
1465945 근로장려금이 뭔가요? 3 ㅡㅡ 2023/05/08 2,081
1465944 부평역 삼산역..이거 부천과는 거리라 먼건가요? 6 부천 2023/05/08 752
1465943 일본 총리의 독도 망언 7 ... 2023/05/08 1,097
1465942 윤지지율 낮은 원인이 반일 때문이라고 10 봉창 2023/05/08 1,479
1465941 삼성 엘지도 12인 식세기 고장나나요? 4 식세기 2023/05/08 1,015
1465940 신한카드 여성합격자 수십명 떨어뜨리고 불합격한 남자지원자 수십명.. 60 채용부정 2023/05/08 19,601
1465939 20년 살았어요... 3 이말뜻은.... 2023/05/08 3,301
1465938 7살 아이는 개물림 중상, 견주는 버티기 4 ... 2023/05/08 1,639
1465937 70후반 시어머니 허리 협착에 도수치료 도움될까요? 6 허리병 2023/05/08 1,309
1465936 어버이날 용돈을 아버지만 드리는거 괜찮죠? 7 ....... 2023/05/08 2,190
1465935 햇마늘은 언제쯤 나오나요? 2 mom 2023/05/08 1,058
1465934 2억 대출 이자 3 ……. 2023/05/08 2,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