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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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수영은 꼭 가르치세요
1. ker
'23.5.7 11:32 PM (180.69.xxx.74)익사사고 말고도
물놀이 등 꼭 필요하죠
해외가서도 수영잘하면 좋더라고요2. 저라면
'23.5.7 11:38 PM (124.50.xxx.70)태권도와 주산이요
3. 어릴때 분명히
'23.5.7 11:44 PM (125.142.xxx.27)수영 제대로 배웠고 잘했는데 10년넘게 안하니까 수영을 못하겠더라구요...
4. 그쵸
'23.5.7 11:54 PM (125.178.xxx.170)생사가 달린 문제니
수영은 어릴 때부터 배우는 게 좋죠.5. ㅇㅇ
'23.5.8 12:02 AM (125.179.xxx.236)20년전.. 바다에서 물에 빠졌는데 (수영못하는 남편이 튜브를 밀어주다가 발이 안닿자, 나랑 조카를 튜브위에 두고 돌아갔어요..ㅜㅜ 내가 튜브에 매달려잇고 수영할줄 아니 괜찮다 생각했다고)
남편돌아가는 걸 보고... 더 있으면 망망대해로 밀려갈거 같아 그자리서 뛰어내렸는데
머리가 푹 잠겼는데 바닥에 발이 안닿더라구요
시커먼 바다...ㅜㅜ
제가 그러고 있는 사이 조카아이가 소리쳐서
근처 구조요원들이 왔고 ..
저는 그새 살아보겠다고 고딩때 배운 배영으로 물에 떠있었어요 ...
너무너무 힘들어 나도 구해달라 말도 못하는데
나는 수영을 하긴 하니 두고 간거 같아요 ㅜㅜ
이대론 죽겠구나 싶어 정말 이악물고 그후로 한참을
배영만으로 해변으로 나왔어요 ㅜㅜ
결론은 자신있는 영법 하나는 꼭 몸에 익히기
저도 써먹게 될줄 몰랐어요 ㅜㅜ6. 수영
'23.5.8 12:42 AM (39.122.xxx.3)첫째랑 둘째 수영 4년씩 배우고 피아노도 5년씩 배웠는데
첫째는 수영 엄청 잘하고 대학생인 지금도 시간되면 실내 자유수영 다니고 취미가 피아노인데 똑같이 배운 둘째는 수영 피아노 다 잊었네요 ㅋㅋ7. ....
'23.5.8 1:27 AM (125.132.xxx.133)맞아요 혹시 물에 빠질지도 모르니..
수영 일년만 가르치면 웬만큼은 다해요
꼭 가르치세요8. 수영은
'23.5.8 4:16 AM (108.41.xxx.17)잊을 수가 없어요.
자전거 타는 것처럼 몸이 배운 것을 안 잊어요.
다만 물에 대한 공포심이 있으면 물에 들어간 순간 쫄아서 못 하는 것 같죠.9. 외국인데요
'23.5.8 6:50 AM (188.149.xxx.254) - 삭제된댓글수영수업이 있대요. 하루의 반나절을 수영장가서 하는데
애가 아주 힘들어 죽을라하고 겨우 집에 왔어요.
수영 40분 내내 물에 둥둥 떠있다 왔대요. ㅋㅋㅋㅋㅋㅋㅋ
생존수영. 너무너무너무 힘들었대요.
위에 배영으로 해변가까지 오신분. 진짜 수영 킹왕짱 잘하시는 분 이세요.
체력도 엄청난 분 이고요. 일반 수영장과 해변은 달라요.10. ..
'23.5.8 9:25 AM (1.11.xxx.59)수영배우고 생존수영이라고 따로 배우면 더 좋죠. 파도 치는데 물에 떠있는거 진짜 배워야해요.
11. 레베카
'23.5.8 10:00 AM (14.35.xxx.185)요즘 초등학교 생존수영 배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