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분상가 소유해서 만족하시는 분들

[흠흠흠]

계시면 이유 좀 써주세요
구분상가 추천이유를 듣고 싶어요.
또 단점도 솔직히 부탁드립니다

[제가]

임대업 20년째이고 양가 부모님 전부 임대업이십니다.
가훈까지는 아니지만 저희집은 구분상가 절대 금지 입니다.
친정부모님은 구분상가 소유하셨다가 재건축 할때 머릿수가 넘 많아서 산으로 간 경험을 하시고는 구분상가 학 떼시구요. 시부모님은 원래부터 주택임대가 세상에서 젤 피곤한 일이라고 하셧고. 작게라도 내건물 내상가가 최고라고 하셨어요. 구분상가 주변에서 피보는걸 많이 보셔서요. 저도 상가건물 2층짜리 쪼끄만거 사서 2층에 직거주 하고 1층 세줬습니다.
구분상가는 우선 신축일시 상권 자리잡는데 평균 5년 걸립니다. 공실이라면 본인돈 100프로로 사도 은행이자는 안나가지만 관리비가 만만치 않구요. 꼭 구분상가 하시겠다면 일정기간 후에는 매도 하세요. 오래된 낡은 건물로 변하면 진짜 손떼기 힘듭니다.
내건물이면 증축 개보수 내맘대로 가능하지만 구분상가는 재건축 쉽지 않아요. 사공이 넘 많아요.

[저요]

구분상가만 사요. 신축 분양 빼고 상권 잡힌 거로요. 임차인이 다 알아서 하니 고쳐줄거 없고 관리할거 없고 월세 잘들어오고 신경쓸일이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