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살에 아기 낳으면 인생이 너무 고달플까요
너무 늦어지는데
이게 맞을까 싶네요 ㅜㅜ
1. 지금
'23.5.7 8:03 PM (220.117.xxx.61)지금 혹시 임신하셨어요? 요즘은 사십 중반대에도 낳더라구요
시대가 달라졌으니 괜찮을걸요?
그래도 다 사람마다 다르죠.2. eHD
'23.5.7 8:09 PM (211.234.xxx.158)44살 첫아이 낳았는데 키우는게 정말 힘드네요
체력. 경제력, 그리고 엄마의 밝은 에너지.
아빠 공동 분담, 이게 없음 마니마니 힘들어요
저는 출산육아 3년만에 온 몸이 아프고
정신은 안아프려고 요새 용쓰네요3. .....
'23.5.7 8:10 PM (119.69.xxx.70)40이 어때서요
둘째는 그나이에도 많이 낳는대요
인생 고달픈거야
케바케죠4. 00
'23.5.7 8:10 PM (118.47.xxx.27)경제적으로 여유 있으면 괜찮아요.
체력 때문에 힘들다고들 하는데 시터쓰고 살림은 도우미 쓰시고,
그럼 애들이랑 노는데 체력을 쓸 수 있지 않을까요?
요즘 만 45세에도 초산 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윗님 말씀처럼 시대가 달라져서요.5. 이미
'23.5.7 8:13 PM (121.133.xxx.137)임신하신거면 물을 필요도 없이 낳으셔야죠
아직이면 솔직히 말립니다6. ....
'23.5.7 8:19 PM (182.209.xxx.171)성격에 따라 재정상태에 따라 달라요.
건강하고 체력좋고 뭐든 선택에 대해서 후회가
없고 외로움 타고 안정된 자산있으면
애 낳는거 찬성요.7. ...
'23.5.7 8:20 PM (115.138.xxx.141)예전 40과 지금40은 달라서 많이들 낳더라구요.
돈돈한다고 뭐라하시는 분 계시겠지만 현실이니까 써요.
경제적으로 여유있으시면 낳으세요.
돈이 많은 부분 커버해줄거예요.8. ㅇㅇ
'23.5.7 8:27 PM (211.114.xxx.92)40까진 괜츈요 아직 30대의 버프가 있거든요 근데 41살부터는 토우 노노 ㅠㅠㅠ
9. .....
'23.5.7 8:29 PM (118.235.xxx.129)요즘 35정도에 결혼많이 하기땜 40출산 흔해요
10. 저는요
'23.5.7 8:31 PM (118.218.xxx.119) - 삭제된댓글39살에 낳았어요
제 친구도 39살에 낳았구요
조리원에 띠동갑이랑 같이 있고 했는데 괜찮아요
의외로 늦동이 낳는 분들도 많아 동네 친구들도 있구요
애 친구엄마들이 내 친구 되네요11. 저는요
'23.5.7 8:33 PM (118.218.xxx.119)39살에 낳았어요(10년더전에)
제 친구도 39살에 낳았구요
조리원에 띠동갑이랑 같이 있고 했는데 괜찮아요
의외로 늦동이 낳는 분들도 많아 동네 친구들도 있구요
애 친구엄마들이 내 친구 되네요12. ..
'23.5.7 8:38 PM (14.52.xxx.226)첫째예요? 하나만 낳는다면 40에 낳아도 뭐 그리 부담 안돼요. 아이 없는데 낳고싶지만 나이 때문에 망설이는거라면 얼른 낳으세요.
13. ㅐㅐㅐㅐ
'23.5.7 8:50 PM (1.237.xxx.83)40초반 초산은 많던데 ㅎㅎ
실컷 놀고 경제적으로도 여유있고
삶에 대한 의연함도 생기고
나름 성장한 인격으로 40대에
아이 낳는거 저는 추천해요
다 늙은 자식들이 백세노인 모시느라 골골대는것보다
자식도 젊은게 낫겠죠
다들 한목소리로 말하는게
체력!!!!!
이건 진짜 중요해요14. ker
'23.5.7 8:52 PM (180.69.xxx.74)체력 경제력 많이 필요해요
난들 40대에 겪는 입시를 60에 겪으니..
시터 두고도 죽겠더라고요15. ★
'23.5.7 9:09 PM (121.188.xxx.21)39에 둘째 낳았는데
체력은 달려요ㅜㅜ
그래도 이쁘네요ㅎ16. 돈
'23.5.7 9:13 PM (118.235.xxx.167)돈이 있으면 됩니다
17. 돈있고
'23.5.7 9:21 PM (125.142.xxx.27)직장 여유있는곳이면 힘들것도 없죠. 전 시험공부 오래해서 전문직을 좀 늦게 붙고 결혼도 늦어서 출산도 늦은 케이스인데요. 43살에 아이 한명 낳았구요. 저녁에 집에 상주하며 아이 봐주시는 이모님 계셔서 그나마 편하게 자고 회사다니고 애키웠어요. 육아휴직도 유용하게 썼구요. 요즘은 애 어릴때뿐만 아니고 애가 중고딩이어도 돈으로 거의 해결 다되요.
18. 39에
'23.5.7 10:10 PM (223.39.xxx.3) - 삭제된댓글둘째 낳았어요.
돈있고 부모 심성이 기본만 돼 있으면
잘 커요.
나이는 아무 상관없어요.
부모가 애때문에 내가 희생당했다는
피해의식만 없으면 괜찮아요.
애 보면 참 이쁩니다.19. 만두
'23.5.8 7:11 AM (219.74.xxx.236)경제력 체력 있으면 되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469039 | 여름에 보일러 가동 어떻게 하세요? 2 | . . | 2023/05/19 | 1,239 |
1469038 | 멋쟁이가 되고싶은, 멋쟁이로 살고싶은 분들만 2 | 멋쟁이 | 2023/05/19 | 2,098 |
1469037 | 가계부 추천 해주세요 | 온라인 | 2023/05/19 | 195 |
1469036 | 제가 잘못한게 있을까요..두서없어요ㅠ 8 | 찜찜 | 2023/05/19 | 2,361 |
1469035 | 군 간부, BTS 진에 사심. 무단 이탈 10 | 별일이 다 .. | 2023/05/19 | 4,572 |
1469034 | 영화 제목이 생각이 안나요... 6 | 여름 | 2023/05/19 | 765 |
1469033 | 윤석열, 원전 15개월 단축 완공 지시 10 | ... | 2023/05/19 | 1,541 |
1469032 | 운동을 일주일이나 쉬었어요 4 | ㅇㅇ | 2023/05/19 | 1,249 |
1469031 | 영어 단어암기 어떻게 하세요? 7 | ... | 2023/05/19 | 1,356 |
1469030 | 제가 쓸데없는말을...괜히 20 | ㅠ.ㅠ | 2023/05/19 | 5,060 |
1469029 | 뉴욕 호텔 봐 주세요 5 | rosem | 2023/05/19 | 1,109 |
1469028 | 집바로앞이 초등학굔데.. 5 | ㅎㅎ | 2023/05/19 | 1,908 |
1469027 | 왜 일본원전은 세계가 조용해요? 진짜 모름 10 | .. | 2023/05/19 | 1,397 |
1469026 | 예기치 않은 기쁨 23 | 고등엄마 | 2023/05/19 | 4,104 |
1469025 | 화사가 솔로 가수로써의 커리어가 있나요 31 | .. | 2023/05/19 | 4,271 |
1469024 | 남편월급 천만원 넘어 좀 살만해지다보니 8 | ........ | 2023/05/19 | 7,107 |
1469023 | 저녁 굶고 주무시는분둘 대단한거 같아요. 8 | say785.. | 2023/05/19 | 2,550 |
1469022 | 영어 원서 읽기를 해보려는데 해석이 잘 안 됩니다. ;;; 27 | 바보 | 2023/05/19 | 2,399 |
1469021 | 사람들과 대면을 하면서 살아야 건강한 삶인가요? 8 | 남편이 걱정.. | 2023/05/19 | 2,001 |
1469020 | 나쁜엄마에서 라미란 위암 3 | @@ | 2023/05/19 | 3,212 |
1469019 | 고3상담..작은꽃바구니 괜찮을까요? 19 | .. | 2023/05/19 | 1,836 |
1469018 | 갱년기에 미니선풍기 좋네요 12 | .... | 2023/05/19 | 2,385 |
1469017 | 뉴진스 해린 디올이랑 안 어울리는데요 11 | .. | 2023/05/19 | 2,522 |
1469016 | 요즘 수도권 아파트 거래 되나요? 19 | df | 2023/05/19 | 2,208 |
1469015 | 근로소득 연말정산 했는데 종합소득세가 또 나왔어요 7 | ㅣㅣㅣ | 2023/05/19 | 1,59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