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들수록 나는 죽는 존재라는 사실이
점차 강하게 느껴져요..
언젠가는 다 두고 떠나야 하고
영원한 것이 없는데
영원히 살거처럼 순간순간 욕심부리며 사는
인간들이 어리석어 보일거 같아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들은 인간들이 한심할듯
ㅇㅇ 조회수 : 1,761
작성일 : 2023-05-07 15:08:43
IP : 210.121.xxx.10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죠
'23.5.7 3:11 PM (49.161.xxx.43)유투브에 죽음에 관한 영상 많이 나오던데
지금 사는 3차원 위쪽
사차원으로 가면 영혼 죽음 이런거
두려워 말라네요2. 남는 것들
'23.5.7 3:11 PM (223.39.xxx.40)나는 죽어도 자식들이 있잖아요
사는 동안도 돈 의 힘이 있고요3. ..
'23.5.7 3:11 PM (116.204.xxx.153)죽는 존재가 헛된 욕심 부린다는 원글님 말씀에 동의하는데
거기에 덧붙여 사실 신도 없죠.4. 제일웃긴거
'23.5.7 3:12 PM (125.179.xxx.236)종교 가진 사람들 비웃고 신이 어딨냐 하다가
막판에 지푸라기라도 잡겠다고 세례받는거
.. 82에도 많을듯요5. . .
'23.5.7 3:13 PM (59.14.xxx.159)신이란건 없습니다.
그저 갈때되면 가는거죠.
사는동안 부끄럼없이 살다 가고싶습니다.6. ...
'23.5.7 3:17 PM (211.234.xxx.199)신이 존재하는지는 모르겠으나
우주의 시간으로 보면 지금 가나 나중에 가나
티끌같은 차이일뿐
결국 하루하루 죽음을 향해서 가고있는건데
육체라는 껍데기 빌려 쓰고 있을 뿐인데
매일 관리해줘야하는 이 껍데기가 요즘은 귀찮네요
남 피해 안주고 살다가 조용히 가고싶어요7. ..
'23.5.7 3:20 PM (223.38.xxx.187) - 삭제된댓글신은 있다면 싸이코패스 소시오패스 소아암 우울 불안도 다 같이 만들었는데 놀리는 것도 아니고ㅋㅋ
나만 잘 편히 살다 가면 됩니다8. 고백
'23.5.7 4:03 PM (211.215.xxx.111) - 삭제된댓글종교 가진 사람들 비웃고 신이 어딨냐 하다가
막판에 지푸라기라도 잡겠다고
ㅡㅡㅡㅡㅡ
접니다~ ㅎㅎ9. 신이 있을까요
'23.5.7 4:10 PM (221.151.xxx.122)저는 없다고 생각해요
무신론자 입니다 당연히 종교 없고요
죽어서 가는 천당 지옥 없다고 생각하고요
그냥 살아있는 동안 남에게 해 끼치지 않고 나쁜일 안하고 살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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