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버이날 선물 하시나요?
식사는 저희가 사는데 혹시 용돈이나 선물을 들고 가야 할까요?
저는 드리는게 나을거 같은데 남편이 구지 필요 없다고 하지 말자고 하네요.
카네이션 꽃병이면 충분할까요?
1. ker
'23.5.7 12:54 PM (180.69.xxx.74)카네이션은 조금만 하고
식사에 용돈 드립니다 먹거리등 소소히 필요한거랑요2. 엥
'23.5.7 12:54 PM (118.235.xxx.92)용돈을 드려야죠. 어른들은 현금 제일 좋아하세요
3. 모모
'23.5.7 12:55 PM (222.239.xxx.56)남편분이 너무 야박하네요
그래도 손에 뭔가 쥐어드려야죠4. 안해요
'23.5.7 12:55 PM (218.236.xxx.18)만나서 밥 먹으면 된거지 굳이 용돈까지 안 합니다
5. 보통
'23.5.7 12:58 PM (112.187.xxx.18) - 삭제된댓글카네이션은 옵션 현금이 필수예요 저희집은.
6. 일전에
'23.5.7 12:58 PM (218.153.xxx.215)작년에는 제가 찾아뵙지 않고 현금 보내드렸는데 이번에 금액을 낮추자니 또 그렇고.. 진짜 고민이에요.
7. . .
'23.5.7 12:59 PM (211.205.xxx.216)현금 20드리고 식사비 15에 시댁에만 35들었네요
친정은 현금똑같고 식사비 10해서 30.
어버이날새는데 양가에 65 훌쩍
진심 어버이날 없어졌음싶어요,
곧있음 시부모생신인데.
시댁은자꾸 멀 챙겨받으실일만 생기네요
병원비에 머에.
진짜 야속합니다.시댁.
돈없는시댁이라 결혼때부터 지금까지 경제적으로 보태주신거한푼없는데말이죠.8. 음
'23.5.7 1:01 PM (211.106.xxx.248)어버이날 용돈+식사는 거의 불문율 아닌가요..
저희도 카네이션은 작은 거 하고
양가 용돈 50에 식사 30 도합 각각 80씩 들어요ㅜㅜ9. 그정도
'23.5.7 1:02 PM (14.42.xxx.88) - 삭제된댓글식사에 꽃이면 되지 않나요.
여유가 있으면 용돈도 드리면 좋지만.
형편껏 하세요.10. ㅇ
'23.5.7 1:05 PM (61.80.xxx.232)어제 밥사드리고 돈 30만원 드리고왔습니다
11. ...
'23.5.7 1:12 PM (14.51.xxx.138)식사를 얼마에 맞추는지 모르겠는데 식사에 용돈요 카네이션은 안해도 돼요
12. Pp
'23.5.7 1:16 PM (182.31.xxx.4)부모님 드시는 식사값이 얼마라고...
부모님 혼자 드시나요? 우리가 가서 가 먹는데..
당연 식사+용돈이죠
아니면 음식 사가든지, 만들어서+용돈
아니면 식사+ 정관장 정도의 선물
현금안드리면 노인들 은근 서운해하새요
꽃값은 뭐라고 꽃사간다고 들먹이는지..
남자들 철없어서 뭘안다고.. 욕먹는건 며느리지..13. ᆢ
'23.5.7 1:17 PM (119.67.xxx.170)친정은 20 드리고 시집은 매월 백만원 드려서 저는 따로 안드려요. 식사는 하구요. 생신때는 드릴거고.
14. 모모
'23.5.7 1:21 PM (222.239.xxx.56)꽃은 만윈짜리 플라스틱화분에
심어진 카네이션이면 충분합니다
꽃에 돈쓰지마세요15. ...
'23.5.7 1:28 PM (223.38.xxx.207)정말 꽃에 돈쓰지마셔요,
이쁘지도 않아요. 카네이션 꽂꽂이
포트화분이 제일 이뻐요. 낭비없고16. ..
'23.5.7 1:34 PM (211.246.xxx.206)난편이 하지 말래잖아요.
그 집 분위기는 남편이 더 잘알겠죠.
하지 마세요17. 에혀
'23.5.7 1:34 PM (121.141.xxx.12)진짜 어버이날 없어졌으면 ㅜㅜㅜ22222222222
18. 카네이션말고
'23.5.7 1:46 PM (211.224.xxx.56)그돈으로 작은거라도 필요한거 사드리는게 낫죠.
19. 1년동안
'23.5.7 1:55 PM (112.153.xxx.190)명절에 생일에 양가 챙길꺼 투성이에
평소에도 자주 식사하는데
딱 정해저있는 어버이날 너무 싫으네요20. 모르시는지
'23.5.7 1:55 PM (175.223.xxx.50)새댁인가요?
콫은 작은거 예의상
식사비 내고
용돈 봉투에 넣어서 가지고 가는게
보통 기본 아닌가요?21. 진심
'23.5.7 2:07 PM (14.52.xxx.35)진심 어버이날 없어야 한다는 분
어린이날 그댁 부모님들은 쌩깠나요.
아마 부모님도 어린이날 같은건 왜 만들어가지고
했을건데
아마도 이자가 새끼에 새끼쳐서
돌아가실때까지 갚아야 할 부채예요22. ....
'23.5.7 2:07 PM (118.235.xxx.171)지금 노인분들 젊었을적에 어버이날이라고 부모님한테
이렇게 오버해서 챙기지 않았던거 같은데
요즘 부모님들은 바라는게 너무 많은거 같아요.
무슨 기본이 용돈에 밥까지인지...
양가 다 다녀오면 한번에 100넘게 깨지니까
너무 힘들어요.23. . .
'23.5.7 2:10 PM (211.205.xxx.216)어린이날이라고 애한테 오만원주시던데요.
저흰 근 40들었는데요?
무슨 이자가 새끼를 친다는거에요?24. 14.52.xxx.35
'23.5.7 2:13 PM (118.235.xxx.171)어렸을때 어린이날 이라고 따로 뭐 챙겨준거 없었는데요.....
부채 없으니 안갚아도 되겠어요.
14.52님은 나중에 어버이날에 이자쳐서 받으려고
자식들 어린이날 챙겼나봐요?25. 꽃생략
'23.5.7 2:56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꽃집서 며칠전에 맞춰서 당일에 칮아오고...
요즘 젊은 사람들 바쁜데
굳이...직접 사서 꽂아놓으면 됄걸
식사랑 용돈이면 굿이죠26. 까페
'23.5.7 3:20 PM (106.101.xxx.121) - 삭제된댓글꽃 식사 용돈..
그런데 동서네가 빈손으로 왔다고
시모가 딱 찝어서 내 외투하나 사와라 이래서 깜놀..
정말 자식에서 받기만 하면서 부끄러움은 없네요..27. ㅇㅇ
'23.5.7 3:52 PM (14.48.xxx.117)전세계에 어버이날, 어머니날
없는 나라가 있을까..싶은데
그겅도 없애자고 하네요
명절엔 명절 없어져야한다고 야단.
어버이날은 어버이날 없어져야한다 야단.
생일도 없었으면 싶을턴데
부모님 생일이 없으면
자식도 없을테니 그건 안되는건가?28. 그러니까요
'23.5.7 5:01 PM (58.122.xxx.45) - 삭제된댓글생일빼고 다 없앴으면 좋겠어요.
29. 그냥
'23.5.7 5:11 PM (211.206.xxx.191)서로 부담없이 얼굴 보고 맛있는 식사 한 끼 하고
헤어지면 안 되는건가요?.
어버이날 꼭 선물이며 용돈 챙가는 건 각 가정마다 형편따라 다를탠데 진심 조그마한 포트 꽃 화분 하나면 족해요. 불만이 터져 나오는 것은 당연시 되는 의무감에 그러는 것 같아요.
진김 소소한 마음과 사랑을 나누는
부담없는 날이 되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