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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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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선물 하시나요?

어버이날 조회수 : 4,415
작성일 : 2023-05-07 12:52:38
어버이날 카네이션 꽃병에 맞춰서 들고 갑니다.
식사는 저희가 사는데 혹시 용돈이나 선물을 들고 가야 할까요?
저는 드리는게 나을거 같은데 남편이 구지 필요 없다고 하지 말자고 하네요.
카네이션 꽃병이면 충분할까요?
IP : 218.153.xxx.215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ker
    '23.5.7 12:54 PM (180.69.xxx.74)

    카네이션은 조금만 하고
    식사에 용돈 드립니다 먹거리등 소소히 필요한거랑요

  • 2.
    '23.5.7 12:54 PM (118.235.xxx.92)

    용돈을 드려야죠. 어른들은 현금 제일 좋아하세요

  • 3. 모모
    '23.5.7 12:55 PM (222.239.xxx.56)

    남편분이 너무 야박하네요
    그래도 손에 뭔가 쥐어드려야죠

  • 4. 안해요
    '23.5.7 12:55 PM (218.236.xxx.18)

    만나서 밥 먹으면 된거지 굳이 용돈까지 안 합니다

  • 5. 보통
    '23.5.7 12:58 PM (112.187.xxx.18) - 삭제된댓글

    카네이션은 옵션 현금이 필수예요 저희집은.

  • 6. 일전에
    '23.5.7 12:58 PM (218.153.xxx.215)

    작년에는 제가 찾아뵙지 않고 현금 보내드렸는데 이번에 금액을 낮추자니 또 그렇고.. 진짜 고민이에요.

  • 7. . .
    '23.5.7 12:59 PM (211.205.xxx.216)

    현금 20드리고 식사비 15에 시댁에만 35들었네요
    친정은 현금똑같고 식사비 10해서 30.
    어버이날새는데 양가에 65 훌쩍
    진심 어버이날 없어졌음싶어요,
    곧있음 시부모생신인데.
    시댁은자꾸 멀 챙겨받으실일만 생기네요
    병원비에 머에.
    진짜 야속합니다.시댁.
    돈없는시댁이라 결혼때부터 지금까지 경제적으로 보태주신거한푼없는데말이죠.

  • 8.
    '23.5.7 1:01 PM (211.106.xxx.248)

    어버이날 용돈+식사는 거의 불문율 아닌가요..
    저희도 카네이션은 작은 거 하고
    양가 용돈 50에 식사 30 도합 각각 80씩 들어요ㅜㅜ

  • 9. 그정도
    '23.5.7 1:02 PM (14.42.xxx.88) - 삭제된댓글

    식사에 꽃이면 되지 않나요.
    여유가 있으면 용돈도 드리면 좋지만.
    형편껏 하세요.

  • 10.
    '23.5.7 1:05 PM (61.80.xxx.232)

    어제 밥사드리고 돈 30만원 드리고왔습니다

  • 11. ...
    '23.5.7 1:12 PM (14.51.xxx.138)

    식사를 얼마에 맞추는지 모르겠는데 식사에 용돈요 카네이션은 안해도 돼요

  • 12. Pp
    '23.5.7 1:16 PM (182.31.xxx.4)

    부모님 드시는 식사값이 얼마라고...
    부모님 혼자 드시나요? 우리가 가서 가 먹는데..
    당연 식사+용돈이죠
    아니면 음식 사가든지, 만들어서+용돈
    아니면 식사+ 정관장 정도의 선물
    현금안드리면 노인들 은근 서운해하새요
    꽃값은 뭐라고 꽃사간다고 들먹이는지..
    남자들 철없어서 뭘안다고.. 욕먹는건 며느리지..

  • 13.
    '23.5.7 1:17 PM (119.67.xxx.170)

    친정은 20 드리고 시집은 매월 백만원 드려서 저는 따로 안드려요. 식사는 하구요. 생신때는 드릴거고.

  • 14. 모모
    '23.5.7 1:21 PM (222.239.xxx.56)

    꽃은 만윈짜리 플라스틱화분에
    심어진 카네이션이면 충분합니다
    꽃에 돈쓰지마세요

  • 15. ...
    '23.5.7 1:28 PM (223.38.xxx.207)

    정말 꽃에 돈쓰지마셔요,
    이쁘지도 않아요. 카네이션 꽂꽂이
    포트화분이 제일 이뻐요. 낭비없고

  • 16. ..
    '23.5.7 1:34 PM (211.246.xxx.206)

    난편이 하지 말래잖아요.
    그 집 분위기는 남편이 더 잘알겠죠.
    하지 마세요

  • 17. 에혀
    '23.5.7 1:34 PM (121.141.xxx.12)

    진짜 어버이날 없어졌으면 ㅜㅜㅜ22222222222

  • 18. 카네이션말고
    '23.5.7 1:46 PM (211.224.xxx.56)

    그돈으로 작은거라도 필요한거 사드리는게 낫죠.

  • 19. 1년동안
    '23.5.7 1:55 PM (112.153.xxx.190)

    명절에 생일에 양가 챙길꺼 투성이에
    평소에도 자주 식사하는데
    딱 정해저있는 어버이날 너무 싫으네요

  • 20. 모르시는지
    '23.5.7 1:55 PM (175.223.xxx.50)

    새댁인가요?


    콫은 작은거 예의상

    식사비 내고
    용돈 봉투에 넣어서 가지고 가는게

    보통 기본 아닌가요?

  • 21. 진심
    '23.5.7 2:07 PM (14.52.xxx.35)

    진심 어버이날 없어야 한다는 분
    어린이날 그댁 부모님들은 쌩깠나요.
    아마 부모님도 어린이날 같은건 왜 만들어가지고
    했을건데
    아마도 이자가 새끼에 새끼쳐서
    돌아가실때까지 갚아야 할 부채예요

  • 22. ....
    '23.5.7 2:07 PM (118.235.xxx.171)

    지금 노인분들 젊었을적에 어버이날이라고 부모님한테
    이렇게 오버해서 챙기지 않았던거 같은데
    요즘 부모님들은 바라는게 너무 많은거 같아요.

    무슨 기본이 용돈에 밥까지인지...
    양가 다 다녀오면 한번에 100넘게 깨지니까
    너무 힘들어요.

  • 23. . .
    '23.5.7 2:10 PM (211.205.xxx.216)

    어린이날이라고 애한테 오만원주시던데요.
    저흰 근 40들었는데요?
    무슨 이자가 새끼를 친다는거에요?

  • 24. 14.52.xxx.35
    '23.5.7 2:13 PM (118.235.xxx.171)

    어렸을때 어린이날 이라고 따로 뭐 챙겨준거 없었는데요.....
    부채 없으니 안갚아도 되겠어요.

    14.52님은 나중에 어버이날에 이자쳐서 받으려고
    자식들 어린이날 챙겼나봐요?

  • 25. 꽃생략
    '23.5.7 2:56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꽃집서 며칠전에 맞춰서 당일에 칮아오고...
    요즘 젊은 사람들 바쁜데
    굳이...직접 사서 꽂아놓으면 됄걸
    식사랑 용돈이면 굿이죠

  • 26. 까페
    '23.5.7 3:20 PM (106.101.xxx.121) - 삭제된댓글

    꽃 식사 용돈..
    그런데 동서네가 빈손으로 왔다고
    시모가 딱 찝어서 내 외투하나 사와라 이래서 깜놀..
    정말 자식에서 받기만 하면서 부끄러움은 없네요..

  • 27. ㅇㅇ
    '23.5.7 3:52 PM (14.48.xxx.117)

    전세계에 어버이날, 어머니날
    없는 나라가 있을까..싶은데
    그겅도 없애자고 하네요
    명절엔 명절 없어져야한다고 야단.
    어버이날은 어버이날 없어져야한다 야단.
    생일도 없었으면 싶을턴데
    부모님 생일이 없으면
    자식도 없을테니 그건 안되는건가?

  • 28. 그러니까요
    '23.5.7 5:01 PM (58.122.xxx.45) - 삭제된댓글

    생일빼고 다 없앴으면 좋겠어요.

  • 29. 그냥
    '23.5.7 5:11 PM (211.206.xxx.191)

    서로 부담없이 얼굴 보고 맛있는 식사 한 끼 하고
    헤어지면 안 되는건가요?.
    어버이날 꼭 선물이며 용돈 챙가는 건 각 가정마다 형편따라 다를탠데 진심 조그마한 포트 꽃 화분 하나면 족해요. 불만이 터져 나오는 것은 당연시 되는 의무감에 그러는 것 같아요.
    진김 소소한 마음과 사랑을 나누는
    부담없는 날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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