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빼고 외모나 스타일이, 응사의 삼천포, 표진인박사, 나솔 이번 영호(외모만)... 이렇습니다.
쌍거풀 진한 스타일 싫어하고, 정석적 미남도 별로 안좋아합니다. 꽃미남과는 더더욱... 매끈한 미남보다 털털한 컨트리보이가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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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줄 알았는데
예전에 꽃미남유명연예인을 마주쳤습니다. tv에서는 관심밖이었는데 막상보니까 어릴때라 그런가 막 가슴이 쿵쿵뛰고 1분간 멍해지더군요. 와, 외모에 홀린다는 게 이런걸까? ㅠㅠ
아, 내가 갖지 못할 거라서 그랬던 것일까? 싶었습니다.
직장동료들과 수다떨 때, 제 취향을 이야기하는데, 듣던 한 분이
...말 믿지마세요! 남편 멋있어요! 하더군요.
남편자랑글로 마무리하겠습니다.